[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청년 서포터즈 112와 함께 청소년을 노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신종 범죄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 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여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하거나 사이버 공간·미디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자행하는 성적 괴롭힘을 의미한다. 특히 온라인 환경의 특성상 불법촬영물의 복제와 유포를 통제하기 힘들고 확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청년 서포터즈 112는 디지털 성범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범죄수법과 대처방법, 피해사례 등에 대한 카드뉴스와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공유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디지털 성범죄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치경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3일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북구 재활용품선별장 등에서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 참가 시민 : 선착순 공모(20명), 자치구 추천 통해 선정 견학에 참여한 시민은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품 선별, 매립, 자원화 등 쓰레기 처리 과정 등을 지켜봤다. 특히,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는 시 공모사업인 자원순환마을사업 중 하나로, 시와 서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기업 등이 민관 협치로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캔 등을 가져와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보상을 받는 등 생활 공동체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개소 이후 11월23일까지 투명페트병 총 5t을 수거하고, 10만 포인트(1포인트=1원)를 적립한 주민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자원순환시설을 둘러본 김 모(40·동구 장동) 씨는 “쓰레기를 잘 버리면 연료와 자원으로 활용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119 신고접수 근무자를 대상으로 ‘119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은 119신고접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상황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고접수 통화 내용 분석(질문, 목소리 톤) 등 119신고 녹취록 분석·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9신고 녹취록 분석 및 평가 ▲신고사례 검토회의 ▲접수근무자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중이다. 또 분석·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고상황별 대처법, 전화응대 기술 및 특이상황별(폭언, 욕설 등) 민원 응대 요령 등 비정형화된 상황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과 폭언·성희롱 등 상황근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방안을 교육하고 있다. 노점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자 중심의 상황관리 의식을 높이고 신고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재난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적극행정 실천 역량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연찬회 및 인센티브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시키고자 2021년부터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5개의 다양한 우수사례 중 최우수사례 6개 동(농성1·2동, 유덕동, 치평동, 금호1·2동), 우수사례 9개 동이 각각 선정되어 연찬회에서 공유됐다. 특히 알코올증후군으로 병원에 장기입원 후 올해 7월 퇴원하였지만 월세체납, 통장압류, 생활비 부족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공공전세 임대계약 ▲압류방지통장 개설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평소 연락이 두절된 가족과의 교두보를 마련해준 금호2동의 최우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유덕동의 지적장애 임산부 지원사례, 농성1동 알콜중독자 마을활동 참여 지원사례, 농성2동 알콜 의존 1인가구 지원사례, 치평동 당뇨합병증 독거노인 지원사례, 금호1동의 은둔형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부터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기업으로부터 손청결제 5천개를 후원받아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7개 복지시설에 배부했다. 서구는 최근 ㈜조이에이브이(대표 오동준)로부터 1400여 만원 상당의 손청결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업은 광산구 소재임에도 서구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이 과정에서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걱정하고 찾아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안심이 된다”며 “시설 종사자들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및 관련 업무 종사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정신건강 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 내부는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편의성을 고려해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맘카페)으로 각각 조성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검진, 재난 심리회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검사 및 상담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초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600여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구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을 위험이 높은 직군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광주서부경찰서 종사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 데 이어 24일에는 광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행(東行)&동행(同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생들의 하모니카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청각장애 아이들과 학부모가 만든 뮤지컬 영상과 직접 만든 수채화·우드버닝 작품 전시, 그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 등 올 한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광주 남구청과 공동 운영한 ‘동남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6개 영상작품은 ‘2022년 베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과 ‘동구SNS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필요성 증가에 따른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공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동행(東行)&동행(同幸)’ 사업 명칭처럼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지역 공예·디자인 활성화 및 지역 창조사업 변화 모색을 위해 지역 공예·디자인 창조그룹과 민·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 미로센터와 ▲일상 예술 사이 연구소(대표 이유진) ▲디자인 스튜디오 821(대표 박혜영) ▲다믈 협동조합(대표 이상나) ▲㈜유니버셜 트렌드센터(대표 한우성)가 참석한 가운데 공예·디자인 분야 공급자 커뮤니티 운영과 공예·디자인 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신규콘텐츠 공동 발굴 ▲미래세대 기호 충족을 위한 실험적 탐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윤리적 공예 소비 촉진 ▲4차 산업 확장을 위한 융복합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자원을 토대로 한 공예·디자인 분야가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소재·디자인 연구, 브랜딩, 마케팅 협력을 넘어 국제개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공예·디자인 네트워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미로센터는 내 집의 문화 공간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호에 맞춰 공예·디자인 예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회 지역 공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소통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힐링 프로그램 ‘2022 동구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관내 14개 동구 소통방의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소통방 운영 내실화를 모색하는 자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구 소통방 운영의 핵심 인력인 ‘주민 화해 지원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천연 고체 샴푸 바와 원목·도자기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 운영 중인 동구 소통방은 총 14개소로 아파트, 마을,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화해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 화해 지원인’은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주차 ▲층간 흡연 등 주민 간 일상 속 마찰을 해결하는 중간 메신저 역할을 비롯해 사전 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갈등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소통방은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분쟁을 해결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중추 역할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구 벤처빌딩 7층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 마을 의제를 확정하기 위한 ‘서남동 길길마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발굴·제안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이다. 이날 길길마을 주민총회에는 700여 명의 서남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선정된 6개 마을 의제를 대상으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최종 2건의 핵심 의제를 선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마을 의제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한 마을 공론화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로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회 설립추진단 발대식부터 주민총회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마을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