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엄마의 항암치료, 엄마를 위해 병간호에 전념해야 하는 아빠. 그동안 부모 없이 지내야 하는 다섯 아이들. 하루하루 힘겨운 상황에 놓인 이 가정을 위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우산동 마을 전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광산구에 따르면, 우산동 한 연립주택에 부부와 다섯 자녀 총 7명이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큰 위기가 닥쳤다. 아이들의 엄마인 A씨가 뇌종양으로 쓰러져 지난 10월 초 수술을 받은 것. 이후 뇌경색까지 발생했고, 이달 초부턴 항암치료를 위해 병원 입원 중이다. 남편 B씨는 회사를 휴직하고 병원에서 아내 병간호에 전념하고 있다. 당분간 다섯 자녀는 부모 없이 지내야 해 양육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마을 주민들이 나섰다. 아침, 저녁으로 A씨 집을 찾아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살피고,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반찬을 챙겨주고 있는 것. 주민들의 노력에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서비스원 등과 협력해 맞춤형 급여, 생필품 및 반찬 지원, 긴급돌봄(아이돌봄), 아동급식 등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영업자(요식업) 26명이 두 달여 간 교육을 마치고 광산 대표식당으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의 대표식당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외식업 경영마인드 개선과 브랜드 기획을 위해 △미식관광 성공전략과 언택트 경영마인드 △골목식당 브랜드 운영 전략 등 실전형 교육과 현장학습을 7주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월간식당’의 저자 박형희 학국외식정보 대표가 ‘팬데믹 이후 외식업의 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경영에 대한 트렌드와 노하우 강의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영 마인드 개선 및 브랜드 강화 교육으로 단단해진 골목상권의 사장님들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6일 하남동 경암근린공원에서 2022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분리배출왕, 공동주택 경진대회 시상 △이주민 자원순환 실천 선언 △기부금 전달식 △자원순환 성과보고회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올해의 분리배출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분리배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시민 6명이 선정됐다. 광산구청장상 수여와 함께 수거보상 포인트가 제공된다. 공동주택 경진대회는 관내 26개 아파트가 신청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00일간의 재활용 분리수거 실천 노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첨단금호어울림더테라스, 첨단LH3차, 목련마을7단지, 첨단호반2차아파트가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현판과 종량제봉투를 수여한다. 광산구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식품, 화탑영농조합, 주식회사 흰누리, 자담푸드, 젓가락스테이크 굽다 등 5개 기업과 광주광역시 자원재활용협회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커피박 키링만들기, 원목 미니버스 만들기, 천연염색손수건 만들기 등 10개의 자원순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광산
[출처: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금일,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인 [동 자원봉사캠프 합동 활동]으로 “2022년 너도, 나도,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17동의 자원봉사캠프장 및 캠프지기와 최상일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민소정 사모, 송갑석 국회의원 박수미 사모, 전승일 서구의원, 임성화 서구의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을 담아 170(1,700kg)박스 김장을 하였다. 마련된, 김장은 17개 각 동의 캠프지기들이 170가정에 “이번 겨울에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안부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일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피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서구,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서구 만들기에 우리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서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2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고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장장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제3․4․5대 도봉구의회 기초의원을 거쳐 제8․9․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6선 지방의회 출신의 김용석 강사가 초빙되어 교육 전부터 의원과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경애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한 적이 있어 예산심의 교육이 늘상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행정사무감사 전 시기적절하게 교육이 잘 이뤄진 것 같다”며 “서구의회 의원들은 제308회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까지 409건의 자료를 서구청에 요구하는 등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의원실의 불이 꺼질 정도로 행정사무감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서구의회에는 법률, 언론, 경제, 복지, 행정, 문화․체육 등 전문 분야에 의원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는 만큼 13명의 의원 각자가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해주리라 믿는다”고 덧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 및 입시 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진학 전문가와 수험생간 1대 1 입시 지도를 통해 개인별 지원전략 및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대 1 컨설팅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 3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관내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에 따른 목표대학 합격 가능성과 전형‧유형별 변경사항 및 특징,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반영한 지원 분석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1대 1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험생 1인당 컨설팅 시간은 20분 가량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정시 최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1월 24일(목)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을 견인하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 문화훈장(5명), ▲ 대통령 표창(6명), ▲ 국무총리 표창(8명/팀), ▲ 문화체육관광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카타르를 방문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월 23일(수) 오후(현지 시간) 수도 도하의 카타르 문화부 청사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BTS) 아티스트 정국이 부른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가사처럼,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와 문화, 건축, IT기술이 합쳐진 꿈의 제전으로 출발했다.”며,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컬처와, 전통과 현재, 미래를 융합한 카타르 문화 사이 교류 협력의 지평은 넓고 확장 잠재력은 상당하다.”고 말했다. 알 타니 장관은 “BTS 정국과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월드컵 개막식 합동 공연은 한국과 카타르 간 문화예술교류의 활기찬 장면”이라며, “한국과 카타르 사이에 문화예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 관계자 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자.”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또한 코로나19로 진전되지 못했던 박물관과 도서관 분야의 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와 무코가와 여자대학 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4(목) 오후,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스포츠정책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열고 ‘스포츠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을 논의한다. 간담회에서는 스포츠 전문가 7명과 유관 기관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마련된 ‘기본계획’의 추진전략, 핵심과제 및 대표사업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에 시행된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첫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은 작년 8월 「스포츠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 관련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기존 스포츠정책의 성과와 해외사례 등을 분석해왔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기본법」은 “모든 국민은 스포츠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권리를 가진다.”라는 국민의 스포츠권을 명시적으로 보장한 최초의 법률이다. 이 법에 따른 기본계획에는 새 정부 스포츠정책의 핵심과제인 국민 스포츠권 보장을 목표로 ‘자유롭고 차별 없는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