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가평군은 가평체육관에서 10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노인의 날 표창 수상자 및 가족, 경로당 임·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삼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25명과 2024년 회원배가운동 우수 경로당 8곳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어졌다. 또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가평군민을 대표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장동원 노인회 군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계기로 부모가 효도받고 자식이 사랑받는 가정, 어른이 존경받고 젊은이들이 신뢰받는 아름다운 사회가 꽃피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발맞춰 운영비를 인상하는 등 어르신의 소득‧건강‧돌봄 등 맞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10월 14일부터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기술직 직무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대비반은 학생들의 전공지식 심화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2023년 437명을 선발하여 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해당 과정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대비반은 2차이다. 개설한 과목은 기사자격 과정 66과목(가스기사, 일반기계기사, 전기기사, 산림기사, 화공기사 등), 비이공계열 강좌 16과목(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전산회계, 전산세무, 세무회계, 한국사 등)으로 모두 82개 과목이다. 이 강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80% 이상 수료 시 다른 강좌를 추가 수강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백석 메가박스에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최근 두드러지는 학교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시리즈로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 외 지난 7일에는 고양 및 동두천양주 교원 150명을 초대하여 ‘팝페라 공연’또한 진행하였고, 추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추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속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고, 선생님들이 걱정하지 않고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5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있는 김해시에서는 18개 시군 대표 합창단이 참여한 개막식 축하 합창제,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행사, 국악·사진·영화 분야의 16개 시도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과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 2개의 축제와 8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탐방, 사진전시회, 학술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오는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에서 10월 24일과 25일 케이팝(K-POP) 공연과 해외참가팀의 경연으로 이루어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진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사천시에서는 10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고등동·매교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수원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이 더욱 안정된 환경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뭄에 강한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와 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 기작 구명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는 건조한 환경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긴 했지만, 광합성 기작에는 큰 손상이 없었으며 대왕참나무보다 건조 저항성과 회복력이 우수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말론디알데이드(Malondialdehyde), 과산화수소(H2O2), 프롤린(Proline) 등의 환경스트레스 지표를 선발했다. 또한, 수종별로 건조처리에 대한 반응 기작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밀한 지표선정 및 활용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기후 온난화 대응 식물 육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15권에 게재됐다. 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일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전 교직원 소통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이 소통하며 협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 현안 문제와 갈등관리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교직원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을 2팀으로 구성했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원바운드 배구, 신발 던져 넣기, 판 뒤집기, 발 풍선 터트리기, 물통 세우기 등 유쾌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의 시간을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교권 이해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생을 이해하고 교직원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향후 교육의 방향은 교직원 간 같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교권 침해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소통의 시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희귀질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회 희귀질환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총 7점을 선정하여 12월 첫째 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제9회 희귀질환극복의 날 행사(2025년 2월)를 통해 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소정의 시상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도 게재하여 희귀질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그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다양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질병관리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청렴 모두의 바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35건, 카드뉴스 16건, 청렴 영상 5건 등 총 56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를 통하여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일도1동의 ‘송부패의 아찔한 하루’, 카드뉴스는 상하수도과의 ‘새내기 공무원 청렴 투자’, 표어 분야는 봉개동의 ‘청렴은 끝없는 여행, 청탁은 끝내야 할 모험’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 9편을 제주시 인스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토니타젠’ 등 33종 물질을 마약/향정신성의약품/원료물질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11일 입법예고하고 11월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33종 물질, 마약/향정신성의약품/원료물질로 신규 지정,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관계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정보 범위 확대,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 내용 등이다. 국제 연합(UN)에서 통제물질 등으로 분류하거나, 임시마약류 중 신체적 또는 정신적 의존성이 확인된 물질 15종을 마약 혹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고, 국제 연합(UN)에서 마약류 전구체 등으로 지정한 물질 18종을 원료물질로 지정한다.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거나 오남용을 분석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를 처방·투여·급여정보, 마약사범 등 정보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마약류 통합정보와 연계·분석하여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 분석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