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 교육 △2024년 3분기 맞춤형복지 업무추진 현황 설명 및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당부했다. 장윤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많은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누었고, 위기가구 발굴에 관한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순응 가야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실버카 지원사업, 사랑의 불빛나눔사업,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꽃같은 당신 사랑해효(孝)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10여 명은 10월 11일 군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참여했다. 숨은자원모으기는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모으는 행사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1톤 트럭 10대 분량의 농사용 영양제통, 헌옷 등을 성주읍에 있는 고물상으로 실어 날랐다. 김선유 새마을지도자회장은“1년 동안 부지런히 모은 재활용품이 실린 트럭을 보니 그동안 땀흘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새마을회가 재활용품 수집에 앞장서 주셔서 든든하다. 새마을회 덕분에 우리 면이 한결 깨끗해졌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신건강 연합축제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11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연합축제 ‘완주의 가을, 마음 볕이 들었습니다’를 삼봉지구의 너른마당 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마음사랑병원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검사 ▲구취 검사 ▲가족위기성검사 ▲원예프로그램 ▲도예 ▲제과 ▲인지 학습체험 등 1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정신건강 한마당을 선보였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인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살면서 경험할 수 있지만 일상에서 관심갖기 어려운 부분이다”며 “축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상담과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정신건강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1일, 24일, 25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민화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성주군 귀농·귀촌희망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문화 이해, ▲행복한 대화 이끌기 실습, ▲주민화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상호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까지 참여가 이루어져 갈등 치유와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성주군 귀농희망자 교육생은 “성주군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어 교육에 참가하게 됐는데, 농촌생활에 적응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김지애 이사장을 모시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2024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 자원 입고를 위해 재활용품(플라스틱, 영양제통, 헌옷, 빈병 등)을 수거하여 구슬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에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인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방치된 쓰레기 및 재활용품 자원을 수집해서 수거 실적을 평가해 성주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시 시상도 할 계획이며, 매각금액은 각 읍·면에 배부되어 불우이웃돕기, 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방치된 재활용품을 찾아낸 보람된 시간이었다. 새마을 회원들 간에 이런 노력이 기후 위기를 줄이고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화와 재 자원화를 위한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30세대에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으로 환절기에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앞장섰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10월 1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지역 군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되기 시작하여,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층석탑 일부와 연화대좌, 공양자상 및 금당지, 계단지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밝혀졌으며, 특히 공양자상 등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석조유물들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가야산 불교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법전리 사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연구와 고증을 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립하는 보존계획과 방문객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유적정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번 연구용역은 법전리 사지의 보존 및 정비의 초석을 다진 단계로,
(중소상공인뉴스) 진주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전문가, 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적·경관적·건축적·역사적 가치를 고찰 및 재정립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의 승격 방향성에 대한 검토, 신규 발굴자료를 통한 원상복원 연구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지환 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장은 “촉석루는 오랜기간 원형을 보존하고자 한 노력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국가유산청 지정평가기준에 맞춰 유형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재평가한 후 구체적인 승격의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촉석루의 원상 복원 과정을 일제강점기와 1957년-1960년의 공문 및 도면 등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촉석루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2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오감을 활용한 태교를 진행했다. 전문 강사는 큰 꽃과 작은 꽃을 어울리게 꽂는 법, 꽃 다듬기, 줄기 자르기 요령, 포장지 접기 등을 설명하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위로했으며, 곧 만나게 될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배운 대로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 꽃다발을 만들면서 꽃다발을 받을 때는 몰랐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됐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예쁜 꽃다발을 만들며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모두 함께 임산부 배려를 실천한다면 임신·출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도시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광양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