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광산구농아인쉼터에서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양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적으로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료식은 학습자 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기초반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실습 과정을 거쳐 올해 심화반을 수료하고, 초등학교 5개소 고등학교 3개소에서 총 34회의 실습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수어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며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 강사로서의 사회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등 어르신 돌봄활동가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장기 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7일 오후 3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제9회 해운대구 노인의 날 기념, 꿈꾸는 시니어 어르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해운대구지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 강경애 씨의 축하공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과 장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풍물․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건강정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김병홍 어르신(우2동)을 비롯한 15명에게 모범어르신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 봉사,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김옥선 씨(반송1동), 김상희 씨(좌4동), 서현지 씨(우1동)는 부모님과 시어머니를 정성스럽게 봉양하는 등 효행정신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5명도 표창했다. 김종윤 씨와 안이섭 씨는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노인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이 크다.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의 황윤정 씨, 장산노인복지관의 조서현 씨, 해운대시니어클럽의 석영훈 씨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일자리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19일 수영강시민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주민자치, 복지를 망라한 ‘2024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세대를 잇는 행복한 꿈’을 주제로 70여 개 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 댑싸리와 대형 동화책으로 조성한 포토존 ▷키자니아 직업 체험교실, 태양흑점 관측 체험, 웹툰 그리기 체험 등 아동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자람존 ▷어르신들의 창작시화 작품 전시와 ‘꿈꾸는 야외도서관’을 결합한 전 세대 간 소통 공간 세대공감존 등 특별행사로 차별화했다. 평생학습 분야는 20여 개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학습 동아리가 컬러로 나의 기질·성향 찾기,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전동물레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민화·한지공예 작품, 시화 작품도 전시한다. 주민자치 분야는 18개 동이 참여해 동네의 보물장소,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 동네의 재발견, 우리 동에 가면 ~도 있고’를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 투어 후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응모권 추첨 기회도 제공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성공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별 특성화와 지역발전을 연계시키기 위한 혁신전략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글로컬과 RISE 성공 전략, 글로컬 선정대학 우수사례, 참석 대학과 전문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영길 건양대학교 교수와 박철우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글로컬대학과 RISE체계 성공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교육부 2023글로컬대학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박철우 교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요소로 타 대학에 비교우위가 있는 학문 분야를 차별화하고 전문화하는 방안,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과의 협력 거점화 전략을 강조했다. 2023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한림대학교 홍석민 교수는 글로컬대학 공모를 준비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준비 단계부터 선정 이후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여성의 전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11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데이트, 혼인, 혈연 등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살인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행법과 제도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관련 법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등을 논의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 강압적 통제 입법의 중요성’을, 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친밀한 관계폭력의 특수성에 대한 입법적 고려’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허민숙 입법조사연구관은 강압적 통제에 대한 해외 사례와 입법례를 소개하고 가정폭력 처벌법의 개정방안으로 폭력의 정의에 ‘강압적 통제 행위’를 포함하는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방안을 제안했다. 홍미리 부연구위원은 가해자에 대한 온정주의와 같은 오래된 정서와 낡은 관행을 친밀관계 폭력의 법제도적 공백으로 지적
(중소상공인뉴스) 국제로타리3721지구 소속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8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로타리클럽은 1964년 7월 17일에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구급함 세트에는 응급처치 용품, 진통제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구급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한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일상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직원 통합교육을 11일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말하며, 공공기관·학교 등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남구는 상반기 750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이자 여성가족부장관 자문위원(폭력정책분야)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예의를 지킬 때 모두가 행복한 남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11월 중 소속 기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