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오비맥주 광주지점에서 저소득 가정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윤섭 지점장은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돌봄 이웃 1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명 청년 다락’ 공간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동명 청년 다락’은 동명동 카페거리, 대인예술시장, 광주청년센터 등 주변 청년 활동 공간과 연계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거점 공간이다. ‘청년참여 동명 캠프’ 사업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동명 청년 해커톤’ ▲아이디어 고도화를 통한 사업 실행 계획 ‘동명 청년 캠프’ ▲본격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동명 청년 마켓’ 등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인 ‘동명 청년 해커톤’을 (예비)청년 창업자, 문화기획자, 크리에이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5~16일 무박 2일 일정으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제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스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 ▲F&B ▲AI 6개 분야 창업 아이디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마리안느ㆍ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채계순 성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장, 봉사부문에 이창우 선한목자병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채계순 센터장은 ‘섬김간호’개념을 정립해 환자와 그 가족에게 섬김을 베풀고, 가정방문형 호스피스와 사별가족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면서 섬김간호를 적극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이창우 원장은 국내 의료사각지대 환자 무료 수술 지원과 함께 2004년부터 매년 해외에서 무료진료소 운영 및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학비 지원에도 힘쓰는 등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이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한 간호와 봉사부문 수상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인사를 드리며, 봉사대상이 더욱 권위있고 가치있는 상이 되도록 애정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마리안느ㆍ마가렛 봉사대상은 40여 년간 고흥 소록도에서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서’를 교환하며,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확약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항 문제를 해결해 지역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고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양 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상일여고가 지난 24일 강당에서 3학년 학생 대상으로 ‘퍼스널 패션코디네이션: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실시했다. 25일 상일여고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사업인 ‘수능 이후 고3 대상 교육과정 지원(사회 적응 역량 제고)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나윤영 교수가 진행했다. 개개인의 머리형태, 체형, 얼굴형, 피부색에 따라 이미지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관한 이론적인 설명 이후 학생 자원자를 통한 실제 적용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를 알고 싶어 너도나도 지원했다. 이 중 대표로 뽑힌 이유진 학생은 “나에게 맞는 패션을 대강이나마 파악하게 됐고, 내가 친구들에게 많은 웃음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일여고 이성철 교장은 “수능 이후의 무료한 학사일정에 생동감을 맛본 것 같다. 곧 사회인이 될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상일여고의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강사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23~25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감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1기(중등·특수 교감)와 2기(유·초등 교감)로 나눠 편성했다. 미래교육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의 교(원)감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나누고, 교육감과의 대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 특강에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다양성 기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과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하고, 이에 따른 5개 소주제로 펼쳐졌다. ▲학교급별 AI 기반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Braga)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Ricardo Rio)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민원인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등 내‧외부 공간 정비를 통한 종합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도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가 열렸다.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을 받는 전국 40곳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톱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및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으로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2월 12일 월요일(13:30~15:30)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결과를 현장·학계에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선임연구원이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를 맡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상미 교수가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의 질적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제3차 자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자)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학영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은희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권혜나 과장 개발원은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를 통해 인구학적 정보, 경제적, 주거, 자활사업 참여, 자활사업 효과 등을 파악*했다. * 광역·지역자활센터 참여 대상 다변화에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5일(금)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케이-씨름’의 새로운 미래를 열 진흥 방안을 논의할 「케이(K)-씨름 진흥 민관합동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 씨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스포츠로서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고, 2018년에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 공동으로 등재되었으나, 2000년 초반 이후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의 쇠퇴로 침체기를 겪어 왔다. 문체부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한국스포츠(K-스포츠)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씨름의 전통과 품격 제고’, ‘씨름의 저변 확대’, ‘씨름의 세계화’, ‘씨름의 매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고증을 통해 민속씨름 의례를 재현함으로써 씨름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 씨름의 저변 확대와 기술씨름의 부활을 위해 현재의 ‘백두’, ‘한라’, ‘금강’, ‘태백’ 등 4체급에 경량급 1체급을 추가하여 5체급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조용만 제2차관이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한국씨름연구소 박승한 소장과 ‘모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