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주관으로 제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2회 때 행사장 간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했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행사 구역을 의림지로 집중시키고, 행사장을 찾아오는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오는 15일부터 의림지 입구 주차장 맞은편 일방통행 도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와 체험, 먹거리 장터 공간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 저녁 6시부터는 전문 전통농악대와 제천 두학 농악 보존회 농악대의 농경 퍼레이드와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고, 레이저 쇼 등 주제공연과 MBC 충북 공개방송으로 최수호, 민수현, 설하윤, 전종혁, 성민지 등 인기 트로트 가수와 박달 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 19일은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미식 콘서트, 우리나라 전통 공연 예술인 줄타기,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서태훈 등 인기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 북 에피소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작가 특강 △몰입감 있는 공연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노트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헌 교수와 떠나는 신화의 숲 여행’이라는 주제로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특강과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특강 시작 전 반 브라스(Van Barss) 밴드의 금관 5중주 공연 ‘반 브라스 밴드와 떠나는 신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김헌 교수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반 브라스 밴드 공연은 유아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대덕구에서 진행한 독서문화 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완주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시는 지난 11일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 맞춤형 홍보 마케팅 방법'이라는 주제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2024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는 외식업 운영 전반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지난 9월 19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천맛집 육성 아카데미 지원자를 공개 모집하고 18곳의 외식업소를 선정했다. 2022년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제천 맛집 육성 아카데미 교육은 고객 서비스 및 외식업주 리더십, 마케팅 홍보 등 총 3회 집합교육과 총 4회의 업소별 1:1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총 10회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집합교육과 업소별 1:1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업소별 상황 및 운영에 맞는 외식업 컨설팅 교육으로 교육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교육에 참가한 외식업소 대표는 “SNS나 블로그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11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정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발족한 오정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을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덕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및 교육·홍보를 통해 주민 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갤러리더맵시 제47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다양한 회화작품 17여 점을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선 작가는 제천미술협회전, 내토미전, 색누리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더맵시 초대전, 春-AURA 향기전 등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더맵시’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활동영역을 넓혀주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도 예술작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12일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3000여 명의 구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힐링뮤직콘서트-제2회 대덕예술난장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대덕힐링뮤직콘서트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문화예술축제다. 이 날 행사는 클래식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금관앙상블 ▲풍선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체험존에서는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운영한 푸드존은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더해줘 주말 휴일을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본행사 축하공연으로는 JK밴드(클래식앙상블),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스타 카이가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하여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국내외 의료관계자와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국내 방문 외국인들이 k-웰니스 관광과 로컬 문화관광에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어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역 치유‧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천 치유‧의료관광 팸투어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의림지 탐방, 한국 관광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등 제천시의 역사‧자연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관람, 성지병원 의료관광 체험과 제천시 대표 브랜드인 약채락 식당에서 미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천시의 한방산업과 관광지를 둘러보고, 의료 체험을 하면서 제천의 한방 바이오 치유‧의료관광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웰니스‧한방 관련 사업체,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더 커져라! 나Be효과’를 슬로건으로, 작은 경험이 청소년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성덕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 온별”의 감동적인 뮤지컬을 시작으로 ▲진로 직업 체험부스 ▲직업인 특강(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전자통신연구원 이상광 박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존 ▲대형로봇타이탄 퍼포먼스 ▲사족보행 로봇개 상시 시연 ▲과학 장학 퀴즈 ▲서프라이즈 과학 실험쇼 ▲‘어서오CEO’ 마을 직업 체험 ▲스트레스 프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교실 밖에서 새로운 배움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중소상공인뉴스) 제천시는 지난해 10기로 마무리 된 여성친화대학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단기 심화과정이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 이번 여성친화대학 단기 심화과정은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으로, 기존 여성친화대학 교육과정 대비 심화된 단기 커리큘럼을 통해 제천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여성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리더십 향상, 사회·경제·인문학 등 강의를 비롯하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는 여성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네트워크 및 사업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여성친화대학 수료생에게 다시 한번 지역대학과의 협력으로 수준 있는 배움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수료생들이 역량있는 여성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4 유성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라떼파파는 심화되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초등 저학년 자녀가 함께 캠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28가구를 모집하는 데 180가구가 신청해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와 함께하는 텐트 꾸미기 ▲요리 교실 ▲아동 연극을 통한 알기 쉬운 인구 교육 ▲과일 모형 무드등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등을 마련해 아빠와 자녀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인구교육은 기존의 강사초빙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연극을 도입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참여 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라떼파파 행사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이를 통해 공동 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성구만의 특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