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6개 대학이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유학상담 및 대학정보 제공 등 유학생 모집 및 상담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유학생 비중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자 시 인재육성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추세로 인해 지역대학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의 경우 45명 선발에 583명 지원해 평균경쟁률 13: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사립은 총 63명 선발에 729명이 지원해 평균 11.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4시 20분까지 3교시로 나누어 실시되며,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1교시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2·3교시 전공은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해 사전 신청할 경우 시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시험실이나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 또한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김장철 하루에 60여톤 가량 쏟아지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12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수거에 나선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각 가정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새벽 시간에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했다. 남구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한달간을 음식물류 폐기물 특별처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도시환경 청결 유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김장철인 11~12월 시기에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량은 하루 평균 58.3톤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하루 평균 58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김장철 기간에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시간과 반입량을 조정해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 음식물자원화 시설 반입시간은 기존 오전 6시~오후 3시에서 오전 5시~오후 4시까지 2시간 연장하며, 반입량도 하루 평균 66톤에서 79톤으로 늘려 처리하는 중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생활폐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민원인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등 내‧외부 공간 정비를 통한 종합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도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가 열렸다.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을 받는 전국 40곳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톱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및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으로
[출처: 광주광역시청]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이자 콘텐츠산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오후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CC는 사용자의 몰입감, 현장감 등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의 오감, 나아가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GCC는 1만79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만346㎡ 규모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GCC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연계로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실감콘텐츠 기획·개발, 제작, 유통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설과 시민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GCC는 ‘실감촬영스튜디오(VX스튜디오)’와 콘텐츠 유통을 기획 지원하기 위한 창작·전시·체험·교육공간인 ‘와우랩(Wow Lab)’, 기업 입주공간, 공용장비실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공간인 ‘아하랩(Aha Lab)’으로 구성됐다. 먼저 GCC의 대표 공간인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실사카메라 촬영과 버추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야간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광산구,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첨단지구 일대 유흥주점 30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점검은 10여 명이 2개 반을 이뤄,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불법 건출물 여부 △청소년 출입 여부 △소방 안전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또한, 숙박업소와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음란행위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성매매 방지·피해자 지원제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통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이 발생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폭력이 없는 안심 광산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겨울 제설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2~2023년 강설대비 사전준비 점검 및 훈련을 실시했다. 제설 대책 구간은 무진대로 등 13개 노선 96.42㎞로, 종합건설본부는 2023년 3월15일까지 운영되는 ‘도로 제설 대책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3개 반 31명으로 제설작업반을 편성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총 3단계 제설 투입계획을 확립했다. 또 제설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 제설장비(살포기, 굴삭기, 덤프트럭 등) 26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상 기온에 의한 폭설에 대비해 최근 5년 평균 제설자재 사용량의 1.7배에 달하는 제설자재 1409t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상습 결빙지역 등 취약 구간 국지도 49호선 승용교 등 15개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제설작업 실시를 위해 기동 특별 제설반 3개 반, 15명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블랙아이스 취약구간(교량 하부, 터널)의 경우 결빙 방지 아스팔트(L= 284m, A= 2,000㎡) 시공을 완료했다. 김일융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강설예보 때에는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제설 대책 기간 비상근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25일 경자청 비즈니스룸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주경자청과 한국기술진흥원(KIAT),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등 유관기관, 에너지밸리 입주(예정) 기업 대표가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소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및 적용사례 설명 ▲입주 중소기업 금융지원 안내 ▲중소기업 지원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자구역 입주 예정 기업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입주기업과 경자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한국은행이 운용 중인 중소기업 정책 자금을 설명하고, 지난 5월 입주 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입주 기업을 추가로 포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경자청과 한국은행 간 금융지원 협약의 진행 사항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입주 관련 문의와 함께 최근 금리인상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광주만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우리동네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 줍다)과 조가(jogga : 조깅하다)를 합성한 신조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다’라는 뜻을 가진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캠페인을 지칭한다. 이날 행사는 거리에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등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자치구 환경 취약지역 6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잡초 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월21일 처음으로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측 49년 만에 최악의 가뭄 상황으로 내년 봄 수돗물 절수 위기에 처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 20% 물 절약’을 달성하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도 병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가뭄의 심각성과 수도밸브 수압 조절 등 물 절약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종옥)는 올 한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산2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목공 교실 ‘해질녘 망치소리’ 운영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직접 만든 완성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수업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마을 전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은 지난 10월 ‘지산2동 마을총회 및 축제’에 전시돼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 소외 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목공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목공 교실에 참여해 배움이 주는 신선한 즐거움을 알게 됐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 마을 축제에 전시되고 이웃에게 기부된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종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고 행복했다”면서 “어르신들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