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시 호안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동신술굴내, 오로코미내 등 2개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한다.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 예정인 2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4.09km의 길이에 교량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5년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올해 실시설계를 조기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상속 대상 자동차 말소 시에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말소등록 절차를 개선하고,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기존에 자동차 상속말소는 '자동차관리법' 및 '민법'에 따라 상속인들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함에 따라 상속인들 중 일부가 연락두절일 경우 임의로 자동차를 처분할 수 없었다. 말소처리를 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방법원을 통해 재산관리인 선임 신청을 해야 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소모가 매우 컸다. 또한 일부 상속인의 연락두절에 따라 실질적인 유지 가치가 없는 자동차를 말소하지 못해 비용 부담 등 불합리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에 제주시는 자동차관리법의 입법취지를 고려할 때 말소등록을 하는 것이 행정 목적에도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새로운 절차 개선안을 마련하게 됐다. 새로운 절차에 따라 자동차를 말소할 경우 △말소 동의 상속인들의 지분이 과반수에 해당, △'자동차등록령' 제31조에 따라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 △말소등록을 신청하는 시점에 차량 과세표준액이 250만 원 미만 등 3가지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해당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대덕구는 내달 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청호 인근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하반기 기획전시로 김미현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기획전시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김미현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과 그 안에서 교감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여행에서 느꼈던 감성들과 색채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에 녹아들었기 때문에 작품의 포인트로 화려한 색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늘이 당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포근하고 다정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색채를 통해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6주 동안 작가와 함께하는 2024 대덕마을예술학교 ‘내 손안의 2025년’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도 진행된다.2025년 달력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대상은 대덕구민 12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중소상공인뉴스)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라감영 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등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0회 2024 전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기념행사(개·폐막식) △전시·판매·정책홍보 부스 50여 개(판매·체험 39, 공공기관 4, 홍보관·역사관 등 7) 운영 △부대행사(정책 포럼, 기업투자유치 발표대회, 협동 골든벨, 제기차기 등)로 풍성하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ESG 패션 워킹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주시 사회적경제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정책 포럼’ △사회적경제와 전라감영에 대한 퀴즈인 ‘협동 골든벨’ △사회적경제 상품 뽑기인 ‘상생오락실’과 제기차기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만약
(중소상공인뉴스) 서천군은 지난 7일과 8일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군민 제안사업 73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투명한 재정 운용과 공정한 재원 배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평가가 이뤄졌다. 사업별 3억원 이내 규모로 제안된 사업은 일반공모형 12억원, 청년주도형 5억원 범위 내에서 선정된다. 군은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10점)에 이번 평가결과(90점)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결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민간인 2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주민을 대표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주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 운영된 입문 과정에는 조합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의 설립에 관한 사항 등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사항이 안내됐다. 그 결과 총 129명의 시민이 입문 과정을 수강했으며, 이 중 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입문 과정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 임원 등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을 다루는 전문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특성상 토지등소유자의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해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소상공인뉴스) 기벌포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5일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간동안 12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하며 체험 전시, 토크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은 만화영화 ▲로봇 드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스노우 폭스: 썰매 개가 될 거야, 일반영화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플랜75 ▲수라 ▲꾸뻬씨의 행복 여행 ▲자우림, 더 원더랜드 ▲드림팰리스 등이다. 또 가치봄(베리어프리) 영화로는 ▲파묘 ▲미나리 ▲코다가 상영된다. 22일 영화 상영 후 이끼를 이용한 고래 액자 만들기 체험, 23일부터 25일까지는 로비에서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이 촬영한 새만금 사진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25일은 ‘수라’ 영화에 출연한 오동필 조사단장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관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체험과 토크프로그램은 기벌포영화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가 폐업했거나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축산물 취급 영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영업하지 않거나 영업시설물 전부를 철거해 사실상 폐업상태인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물 취급업소 영업자는 폐업 시 전주시 동물정책과에 폐업신고서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하는 등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고 의무 사항을 제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자진 폐업 신고기간을 운영해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영업주의 자진 폐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사업자등록 폐업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말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폐업 미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 축산물 위생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제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 관리가 이뤄지도
(중소상공인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병과 자·타해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민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 군부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다변화하고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립국악단이 2024년도 송년음악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로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국악단 송년음악회 ‘多 함께 콘서트’를 위한 시민국악단원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전주시립국악단 제240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프로젝트 전주시민국악단과 함께하는 多함께-’ 공연은 전주시립국악단과 전주시민 50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객원 단원이 돼 국악단과 함께 공연을 채우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악(가야금,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 태평소, 해금, 소아쟁, 대아쟁, 타악) △판소리 및 민요 △무용 △사물놀이로, 주민등록상 전주시민 중 연습 및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은 신청 기간 내 실기곡을 연주한 영상을 직접 국악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곡 악보와 상세한 지원 방법 등은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art.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