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다운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6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 참여 청년(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을 역점적으로 투입하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기업을 육성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킹을 통한 관계인구 형성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했다. 남구청은 지난해 창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남구 소재 기업 중 청년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평가를 거쳐 ▲창업자 8개 사(팀), ▲기 창업자 22개 사(팀)를 선정했다. 선정된 30개 사(팀)에는 임차비,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했다. 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26일에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참여 기업 제작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4일간)까지 관내 만 5~10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위한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이천로29길 39)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저염·저당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7월 29일~30일은 5~10세 가정을 둔 관내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31일~8월 1일은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및 서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인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 올해는 남구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고, 오는 7월 1일 화요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열리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 중국 변검 퍼포먼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박미영’ 및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가수 ‘이효진’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 장소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 주민인 MC 박동철씨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문화예술을
대구 서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들을 발표하며 “남은 1년, 행정력을 집중해 모두가 만족하는 서구의 내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서구의 5대 구정목표는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 5개 분야다. 이를 위해 지난 3년 동안 구민과 8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34년 만에 인구 16만명 회복, 합계 출산율 상승률 전국 1위 달성('25.2월 기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 수상(2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교육문화부분 수상(25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도시인프라 구축 분야는 올해 4월 누적 이용객 470만명을 돌파한 서대구역과 작년 연말 개통한 대경선,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대구산업선('27년), 신공항철도('30년), 달빛철도('30년)가 연이어 개통 예정으로 명실공히 대구 서남부권 지역의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3개의 서대구역 교통광장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하수처리장 통합지하화사업 등 역세권개발사업
대구 달서구는 ㈜예진E&C로 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예진E&C는 토목, 건축, 전기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달서구 소재 기업으로 무료급식, 독거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임동천 예진E&C 대표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예진E&C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달서 아이’ 양성을 위해, 감천초등학교에서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낭만 가득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낭만키친컴퍼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츄러스, 타코야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하고, 나눔 저금통을 배부해 저축과 기부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올해 3월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기업과 연계한 공원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간식을 후원한 이준형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낭만키친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달서의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구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내 실감미디어실에서 새로운 몰입형 체험·학습 콘텐츠 ‘별이 빛나는 달서의 숲’과 AI 협동로봇 초상화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기존 전시 콘텐츠인 국립중앙박물관의 ‘강산무진도’ 등에 더해, 유·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학습 콘텐츠다. ‘별이 빛나는 달서의 숲’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의 ‘날씨 만들기’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상 요소(비구름, 눈구름, 바람, 해)와 숲속 생물(나무, 민들레홀씨, 동물), 별자리(황도12궁)를 조합해 신비로운 숲속 세상을 만들어가는 스토리텔링형 교육 콘텐츠다. 체험자가 자석 교구를 벽면에 붙이면 그에 반응하는 시각적 애니메이션이 즉시 연출되어, 날씨와 자연 현상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날씨·숲·별이 어우러진 세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태계의 구성요소(나무, 물, 공기, 햇빛 등)와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달서구의 상징 캐릭터인 수달, 원앙, 장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숲을 탐험하며 나타나는 다양
대구 달서구는 봄꽃 시즌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누적 조회수 30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주요 관광지의 개화 시기와 대표 축제인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를 연계한 맞춤형 콘텐츠 홍보 전략으로 추진됐다. 계절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장기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했다. 홍보는 ▲SNS 인플루언서 5인과 협업한 인스타그램 콘텐츠 ▲파워페이지 홍보 8건 ▲지역 맘카페 및 커뮤니티 게시물 30건 등 총 43개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콘텐츠 누적 조회수 302,530건, 좋아요 2,587건, 댓글 300건, 공유 및 저장 1,398건을 기록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 콘텐츠로는 인스타그램 ‘달서9경’ 인생샷 캠페인을 비롯해, 네이버 지역 맘카페·여행 커뮤니티에 축제 일정과 명소 정보를 소개하는 형태의 게시물을 확산했다. 특히 ‘#달서구핫플’, ‘#달서구맛집’, ‘#대구가볼만한곳’ 등 인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산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가족과 함께 환경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각종 의류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 나눔장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가족문화 행사,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참여형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인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날 강의는 ‘인구 변화의 이해 및 중구 인구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황 △인구 위기의 원인과 확산 과정 △타 지자체 사례 △중구 인구 특성 분석과 정책 방향 등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직원이 인구 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