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2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센터장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부산장애인부모회는 지난 4월 22일, 북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성화 부산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오태원 북구청장님께서 평소에 장애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애인들에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성화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산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하여 많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구청에서도 장애인들이 내일이 더 기대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피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지역문제 해결형 협업사업’공모를 통해 3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3월, 해운대구는 32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소니, 인더라스(주), 퓨어스킨(주)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다소니는 장애 예술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더라스(주)는 취약계층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리모컨식 스마트 안전삼각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퓨어스킨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아기용 친환경 베이비워시를 개발하고, 해운대구 다자녀 출산 가정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2024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사회혁신연구원과 협력해 사회적기업 발굴 ․ 인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지원사업 협력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예술치유단체‘쎄라비’와 함께 인지강화 프로그램 ‘내 인생의 #(반올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은 예술활동과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융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한 음악 치료 기반 교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민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따뜻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고립이 예상되는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프로젝트를 9년째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존 자조팀과 25년 신규팀 20여 명을 구성하여 총 37회 집단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자조팀의 경우 운동과 독서 및 맞춤형 교육활동을 새롭게 포함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넘어 자기관리, 타인과 함께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심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규팀은 요리·심리정서 상담교육·건강교육·원예·영화감상·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나를 알아가며, 타인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고립대상자에게는 단일·획일적인 서비스 지원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고립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불교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앞두고 지역에 자비의 나눔 손길을 펼치고자 성금 4백만 원과 백미(20kg 20포) 등 6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불교연합회장 지관스님은“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 손길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곳에 골고루 나눠지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 동래구의 사찰 주지 스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더욱 행복한 동래구가 되길 염원한다”며“언제나 사부대중을 위해 봉사와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동래구 불교연합회 감사드리며, 뜻깊은 날을 앞두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살기 좋은 동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어렵고 힘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 움트리나눔센터,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됐다.
부산 사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 사상과 함께하는 “『2040 청년세대』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신청”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모바일에 친숙한 204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종이 고지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전자고지 제도를 알리는 것으로 미래세대와 환경을 생각하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천하고, 1인 가구 등의 우편 수신 불편,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 고지서 우편송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네이버, 카카오 등 간편 결제사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자체 제작 후 전자고지 신청 안내문을 만들었으며, 4월 중으로 2040 청년세대 지방세 납세자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전자고지 신청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으로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 간편결제사, 금융·카드사 등의 모바일 앱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아빠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독려하고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제4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2021년부터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을 본격 운영해왔고,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육아아빠단’은 양육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아빠들을 위한 참여형 육아 프로그램으로, 사상구에 거주하는 아빠 37명이 선발되어 약 8개월간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부모 교육 ▴야외체험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아빠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 아빠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미니운동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키우는 육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으며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가족 모두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자녀의 정서 발달은
부산 사상구은 지난 21일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이 구 모라파출소(사상로509) 자리에 노인일자리 사업장인‘청춘어묵사업단’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과거 모라파출소로 쓰이던 곳으로 공실 상태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소유의 건물을 개보수 공사 및 리모델링 후 어르신들의 일터로 탈바꿈하여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사업장으로 활용하게 됐다. 이는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공공기관 자연연계협력사업(신규공간조성형) 공모에 부산사상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방치되던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기관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노인 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사상시니어클럽과 캠코는 2023년에도 협약을 통해 구 덕포파출소(사상로 257) 자리에‘나라On 시니어 일터’1호점을 개소하여 1층은 할매손김밥, 2층은 시니어동네책방, 3층은 모아모아재활용사업단의 사업장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우용 부산사상시니어클럽 관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36명의 어르신들이 일을 하실 수 있게 됐으며
부산시 금정구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성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 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총 25명 내외(최대 30명)로 성별, 활동 경력, 네트워크 참여 의지,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청년은 5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수시회의, 청년 정책 아카데미, 청년 주간, 정책제안회 등에 참여하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일현 구청장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