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과 베트남의 세계지질공원 두 곳이 지질공원 운영을 위한 교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2일 베트남 닥농성에서 개최한 ‘베트남 지질공원 개발 15년 과학 컨퍼런스’ 및 ‘제20회 국제화산동굴학학술대회(ISV)’에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베트남의 동반 카르스트(Dong Van Karst), 닥농(Dak Nong) 등 2개 세계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 간 업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 카르스트(Dong Van Karst)는 2020년 HotelWorld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세계 여행지 20’에서 4번째로 선정된 곳으로, 수백만년을 거쳐 형성된 석고원(돌로 된 고원지대) 등 독특한 지질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닥농(Dak Nong)은 7000년 전 부족민들이 살았던 화산동굴이 수백갈래로 나있는 화산지형으로, 원지대 원시인의 새로운 거주 유형을 보여주고 동남아지역 화산동굴 고고학의 새로운 연구동향을 열어준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지질공원 간 연구성과 공유, 학술정보와 연구원 교류, 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추진, 주기적인 협력 회의 추진 등 지질공원 운영을 위한 정책·사업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광역 지자체와 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등 5개 기초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주최로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는 정책기반정비, 지원수준,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총 17개 지표를 정량,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광주시가 수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행정협의회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행한 지방정부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공모사업 선정 ▲제1회 광주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지역사회 문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22년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지한초등학교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15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11개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 녹색어머니회, 동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동부지부 등 봉사단체가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차량 통행 및 학생 등 보행자가 많은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속도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운전자·보행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서는 운전자, 학부모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함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 1,514개 기관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실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의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동구는 △사회적 약자 배려 편의시설 확충 △높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 설치 △지구촌 세계 문화 공간 조성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성별·연령·장애·국제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한 시각적인 민원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기간 단축 관리 ▲사전 심사청구제도 운영을 통한 신속 민원 서비스 제공과 ▲혼인 포토존 ▲건강민원실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실은 지역민이 행정서비스를 가장 가깝게 접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문화 공간 지도 ‘동구 책방 유람’을 발간하고 이달 25일부터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책방 유람’은 오랜 시간 지역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지역 토박이 책방부터 책방지기의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독립서점, 원도심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계림동 헌책방거리까지 옛것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책 문화 공간 19곳을 소개한다. 책방 유람 지도는 코스별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충장로 일원(2.8㎞·45분) ▲지산동~동명동~서석동 일원(1.9㎞·33분) ▲계림동 헌책방거리 일원(765m·13분)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하면서 책방, 북카페, 디자인숍 등에 가볍게 들를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동구 책방 유람’ 발간을 기념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스탬프 투어 SNS 참여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 책방 유람’에서 소개한 19곳의 책 문화 공간 중 2곳 이상을 방문해 도서 구매와 방문 인증 스탬프 3개를 받은 후 참여 후기와 온라인 설문지(http://naver.me/Glz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매달 5만 부가 발행되는 구정소식지 ‘빛고을1번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3,300여 명 중 83.4%가 지면 관련 내용·구성·디자인 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빛고을1번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3,359명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중 과반수 이상(75%)이 지면(16면)과 발행주기(월 1회)에 대해 ‘모두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식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응답자가 89.1%에 달했다. 주로 동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오래된 가게 또는 지역 맛집 소개하는 ‘즐거움더하기’(24.3%)와 1인 가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담은 ‘나혼자산다’(20.5%), 구정 소식을 알리는 ‘동구뉴스’(16.3%), 이웃 간 미담·나눔 사례를 공유하는 ‘기쁨나누기’(15.5%)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선사항 관련해서는 ‘생활과 밀접한 제도·정보’(32.8%) 또는 ‘공연·문화 프로그램’(24.4%) 다양화 등을 새롭게 추가·보완됐으면 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28일부터 12월31일까지 송년회, 크리스마스 행사로 식당가, 대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는 광주시·자치구 10개 반 38명, 민간용역반 14개 반 37명 등 7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상무지구, 용봉지구, 첨단지구 등 식당 밀집지역과 대학교 주변 상업지역의 불법광고물을 점검한다. 정비대상은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를 대비하여 보행에 위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 전단, 풍선광고 ▲미신고 및 기한 초과된 가로등 현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 대상 불법 홍보물 ▲아파트 분양홍보 등 대량 게시 불법광고물 등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평일야간 및 주말 등 취약시간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365정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등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활동 및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박금화 시 건축경관과장은 “연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불법광고물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NHN)이 자바(JAVA) 웹 개발자(백엔드) 과정 2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광주에서 근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를 조선대학교 ICT 융합대학에 개소했다. 광주 엔에이치엔 아카데미는 조선대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만 29세 이하 정보 기술 계열 졸업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사업/연구/과업 중심의 웹 개발자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채용기업 의견을 반영해 팀 단위 업무분배, 사업/연구/과업 연계 및 협업으로 사업화 단계의 개발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베테랑 현역 개발자가 전담 교수진으로 참여해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 사업/연구/과업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고급 자바(Java)과정(4주) ▲자바(Java) 웹개발자(백엔드)과정(16주) ▲엔에이치엔(NHN) 인증과정(8주) 등 3단계, 7개월 과정으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12월1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0곳을 대상으로 시‧자치구‧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광주시, 자치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23일에는 양동시장을, 30일에 대인시장을 점검하고 나머지 시장 18곳은 자치구별 민관 합동점검반이 자체점검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설비 현황 및 안전실태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다중인원 운집 시 예상 이동 경로 및 위험요소 등이다. 광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7곳, 26억원)을 통해 소방 및 화재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6곳, 8억원)을 통해 개별 점포 내 노후 전선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정부가 줄인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올해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감소하면 생계유지가 절실한 저소득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정부의 2023년도 국비지원 복지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의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량 축소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관계 부서에 2023년도 전체 참여인원 감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그동안 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2019년도 2만1563명에서 2022년도 2만824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2023년도 복지예산 축소로 공익활동형 일자리 2500여개 줄어들어 저소득 고령층의 생계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국비 미지원분에 대한 재원 마련을 통해 2023년 전체 참여 인원을 2022년 2만8000여 명 수준으로 유지해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공익활동을 통한 노인일자리는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낮아 고령의 노인들도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를 감축하면 어려움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