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오는 3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 ‘이(里)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유’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해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소통‧화합과 마을활동 결산을 연계하는 축제형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구는 축제기획 단계부터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축제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개막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이 선보여진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서구 마을비전과 지원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계획됐다. 아울러, 서구는 마을공동체 자랑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펼쳐진 마을활동들의 성과를 공유토록 하고 선정된 9개 우수 공동체에 대해 마을사업비도 지원한다. 또한, 팝페라 가수 크로스포맨의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부스, 이벤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마을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밀알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동체 밀알들을 통해 우리 마을이 행복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극심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청사 물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물 절약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악의 가뭄으로 광주·전남 식수원이 말라 가고 있는 가운데 지속될 경우 2023년 3월 제한급수 및 단수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지난 17일 ‘공공청사 물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 구청사를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구는 청사 내 ▲개인용 양치컵 사용 ▲양변기에 벽돌․물병 넣기 및 수위조절 ▲수도 밸브 조절 ▲절수형(센서) 수전 교체 ▲배관 누수여부 점검 ▲물 절약 홍보 배너 설치 및 청내 방송 송출 ▲물 절약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현재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수전 현황을 조사해 절수형(센서) 수전 교체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부터 모범을 보이면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내년도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시작한다. 상임위 심사 후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4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2441억 원(3.5%) 증액된 7조 2535억 원으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8976억 원, 특별회계 1조3559억 원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올해보다 4655억 원(18.0%) 증가한 3조 575억 원의 예산안을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예산안 심의는 9대 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본예산 심의여서 지역정가와 시민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23석 중 22석이 민주당 소속 의원인 시의회가 민주당 소속 강기정 시장의 집행부를 얼마나 견제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는 1차 추경안 심사 때 강 시장 주요공약인 트램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결국 관련 사업의 연기를 이끌어 낸만큼 금번 본예산 심사도 꼼꼼히 살피겠다는 분위기다. 한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구3) 박희율 의원은 24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내달 9일까지 ‘각화 청년공작소 창업지원 공간’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각화 청년공작소’는 LH와 함께 추진중인 영구임대아파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화 영구임대아파트 상가 유휴공간에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산업디자인 및 공예 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청년창업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대표자만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북구에 주소를 두거나 정부 출연 기관 창업보육 및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기업에는 입주 후 2년간 개별사무실이 무상 제공되며 전문창업 교육기관과 연계해 마케팅, 시제품,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 신청은 북구청 공공임대복지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초기 창업비용을 부담하기 힘든 청년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
[출처: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지난 25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다음 달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외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경애 의장은 “이번 제308회 제2차 정례회는 제9대 서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면서 “구민을 위한 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되어 시행되고 있는지부터 구민의 혈세가 누수되는 곳은 없는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에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임성화 의원이 광주 최초로 대표발의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심사할 예정이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의장으로서 모든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고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내년 2월부터 제한급수 및 단수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김장철을 맞아 광산구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24일 신창동, 수완동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과 함께 돌봄 이웃을 위한 김치를 담갔다. 이날 신창동 지사협(위원장 강미숙)은 돌봄 이웃 115세대에, 수완동은 28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병규 청장은 앞서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 이하 지사협) 김장 나눔 행사에도 참여해 직접 배춧속 넣기, 버무리기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8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우산동 돌봄이웃 350세대에 전달됐다. 이 외에도 △도산동 △본량동 △송정2동 △신가동 △신흥동 △어룡동 △월곡2동 △임곡동 △첨단2동 △하남동(가나다순) 등에서도 지사협,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각 지역의 돌봄 이웃, 사회복지시설과 나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지역 금형 기업의 화합과 금형인의 사기 고취를 위해 열린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금형산업 대표 단체인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코로나19로 3년 만에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금형산업발전 유공으로 ㈜상오정밀 박경남 이사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의 금형인으로 백마금형 이돈성 대표, 우수 경영인으로 ㈜승광 김경봉 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정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하이테크금형센터, 완성금형 공동물류센터, 금형제작실증센터 등 기반구축과 함께 공동장비 20종을 구비해 활용하는 등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금형산업은 광주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 배터리, 자동차 등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광주의 뿌리산업이다”며 “앞으로 경제위기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금형인 여러분이 광주의 성장엔진을 힘차게 돌려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금형산업은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의 근간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종합민원실이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엄격히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동안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내외부 체험평가, 4차 고객 만족도 평가를 거쳐 서구를 포함 총 16곳이 신규 선정됐다. 서구는 ▲다문화 통역 안내도우미 배치 ▲휠체어를 사용하는 민원인을 위한 높낮이 조절 서식대 배치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 창구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민원 쉼터’ 조성 등 민원실 공간 ․ 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아파트너(대표 유강연)와 함께 아파트공동체 소통채널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공동체란 아파트 공간을 공유하는 입주민간에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해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생활 불편요소를 함께 해결할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너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서구와 아파트 간 양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주택 스마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서구와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공동체 간 ▲공문서를 전자문서로 전달 ▲구정홍보와 주민 의견수렴 ▲단체별 채널을 통한 맞춤형 아파트공동체 운영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입주민들은 앱을 이용해 ▲관리비 조회 ▲전력사용량 조회 ▲민원하자 접수 ▲방문차량 예약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민게시판으로 동호회, 중고물품 나눔, 정보공유를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공지사항, 주요일정, 설문조사, 전자투표, AI 음성안내방송 등을 비대면 전자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 공동주택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부터 매장 내 1회용품에 대한 사용 규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용품 사용 규제 확대는 지난해 12월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는 1994년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여기에 24일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 대규모 점포 등에서만 사용이 금지됐던 1회용 비닐봉투도 편의점, 슈퍼마켓(33㎡ 초과), 제과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매장 외 장소에서 소비할 경우 1회용품 제공 가능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도 제한되며, 체육 시설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1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광주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와 소비자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한다. 실천방법은 매장 안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