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서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채보미 소장을 초빙하여 ▲스피치의 결정요소 파악 ▲스피치의 구조와 전달력 ▲전략적 보고 브리핑 연출법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보고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 능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되었고, 실무 적용에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실습 중심 강의와 피드백 덕분에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배웠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확인되어, 관련자에 대한 고발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적격자 심사위원회 평가 시 각 위원에게 배부된 업체별 정성평가 심사표(사업계획서)가 보관되지 않은 사실이 파주시 행정사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해당 기록물을 무단으로 멸실한 것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기록물의 관리 등), 제19조의2(기록물의 무단 은닉 등의 금지), 제27조(기록물의 폐지)에 따른 기록물 관리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해당 평가 자료가 보관되지 않은 것은 업무상 과실을 은폐하려 한 고의적인 중과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할 소지가 크다. 손성익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이번 사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크게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 파주시의 기록물 관리 부실 및 무단 파기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
(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청도군,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청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을 홍보하고 문화관광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024 청도반시축제 특별이벤트로 축제기간 한정 관광기념품 최대 50% 할인판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중소상공인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제5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11월 16일 오후 7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문화 예술 향유와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사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15명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인 남상일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4위에 오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전국실버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국의 어르신들이 사천을 찾아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예선
(중소상공인뉴스)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 노인복지기금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2005년 청도군노인복지기금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출연금과 법인,단체 개인의 기탁금 및 수입금으로 현재 43억 5천만 원이 조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행 중인 청도군의 실정에 맞춘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르신 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청도군은 이날 위원회에서 2025년 노인복지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가결하고, 노인복지기금의 효율적인 운용방안과 노인복지 증진 도모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동기 위원장은 “노인복지기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노인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달라”고 덧붙였다.
(중소상공인뉴스) 사천시는 체납징수 강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56억 원에 대해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는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자동차, 예금, 카드 매출채권, 농업직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체납자에 대한 추가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추진을 통해 조세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와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을 적극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강력한 행정제재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매화초등학교에서 2024년 10월부터 학부모의 조기 출근 및 기타 사정으로 조기 등교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시30분부터 정규시간 전까지 아침늘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침늘봄은 늘봄학교 사업 중 하나로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신청한 학생들은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매화초등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축구, 육상등의 체육프로그램, 오케스트라, 락밴드, 댄스 등 예술프로그램 및 유튜브, 요리교실등 요일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아침늘봄은 늘봄학교의 정착 및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안전과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안산교육지원청은 매화초를 시작으로 안산 관내 초등학교로 아침늘봄교실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사천시는 10월 11일 사천시청에서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규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9월 개최되었던 사프란(Safran) 360˚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는 사천에어쇼 기간 중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사천비행장에서 1: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지원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사천에어쇼와 연계하여 B2B·B2G 미팅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확보 및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수출상담회 행사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기술제휴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천시는 앞으로도 우주항공 기업들의 지원에 행정적 지원
(중소상공인뉴스) 미사문화거리와 중심상업지역에서 유관단체 주도 청결 활동인‘미쓰 Z’가 10월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미쓰 Z’란 미사, 쓰레기, 제로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미사1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미사문화거리와 중심상업지역이 유동인구가 많아 청결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나서는 것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미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쓰 Z’활동은 2024년 하반기부터 6개 유관단체가 지정일에 청결 활동을 진행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유관단체와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플로깅사업’과 연계, 주민참여 운동으로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미쓰 Z’ 활동은 미사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미사 만들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상공인뉴스) 사천시보건소는 10월 11일 오동지교류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등록자를 대상으로 저염·저당 요리 실습을 위한'건강하게 맛나(Na)당(sugar)'요리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하게 맛나(Na)당(sugar) 요리교실은 질환 관리를 위해 약물요법 외에 식이요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대상자가 염분과 당분을 조절하는 요리법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하게 맛나(Na)당(sugar) 요리교실에서는 바쁜 현대인이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불고기 부리또를 저염·저당의 방법으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들이 가정에서도 저염·저당 조리법을 활용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천시보건소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만성질환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