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과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서구는 지난해 제정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감지기,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안전장비와 방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총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 면수가 50면 이상이면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곳을 선정해 최대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4월 한 달간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충전소 주변에도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1곳 중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 8곳(금부초, 운천초, 치평초, 광주서초, 화정남초, 운리초, 상무초, 빛고을유치원)을 우선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는 총 예산 9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노면 정비와 차량 이탈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밤이나 흐린 날씨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도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와 교차로 신호등 설치를 적극 요청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보는 소통이고, 매스컴을 통해 대중과 교감을 나누는게 핵심입니다.” 광주 남구는 구정 정책사업에 관한 홍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안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의 특성 및 최신 인공지능 기술까지 습득하는 교육 시간을 마련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직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해당 정책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공행정 분야에서 활용 중인 GPT와 Canva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정책홍보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열린 홍보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에 따른 것으로, 구정 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 50명 가량이 참석한다. 참가 직원들은 이날 언론홍보의 중요성과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해 학습한다. 또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GPT 효율 극대화 방법과 AI Studio를 활용한 아바타 제작 등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기영) 월례회의에서 목민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골목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소상공인과 내수를 활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 의장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전승일 의장은“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이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지난해 세계일보 주관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과‘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등 활발한 수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19일 한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입대의는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주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주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 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대방안’‘교통유발부담금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환급’을 제안했다. 오광록 의원은 일상속에 사람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예산의 확충 ▲ 응급의료담당 부서로의 업무일원화 ▲ 소방서등 관계기관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오광록 의원이 제안해 추진되어 온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과 관련 서구청에는 신속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광주광역시에는 일선 자치구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일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경감조치는 교통유발계수 조정 신청시 교통량 조사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시 조례가 개정되면서 후속 조치로 이루어지며 도시철도 2호선 구간 시설물에 대해 직권으로 조정하여 경감분을 환급한다. 서구에는 1,500여건에 9억원 정도가 환급될 예정이다. 오광록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분의 환급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
광주 서구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신축 건물임에도 샤워실에서 1년 가까이 곰팡이에 악취까지 풍겨 근본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진보당)은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무국민체육센터 샤워실 악취,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상무국민체육센터 샤워실 악취 문제는 지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중 하나이다.”며,“그러나 이때마다 집중적인‘락스’청소로 땜질식 처방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상무국민체육센터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상무국민체육센터 하수 배관 점검 및 체육센터 지하층 쓰레기매립 상태 등 다각적인 점검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상무국민체육센터 1달 평균 1만 6,729명이 이용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우뚝서구! 청년 건강 UP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구 전체 1인 가구 중 청년층(19~39세)이 35.3%에 달하며 이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고도비만과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런 이유로 사회적인 고립감과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혼자 생활하며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20명을 선발해 3개월간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간호사와 영양사, 작업치료사 등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맞춤형 식단 설계 및 건강식 지원 ▲신체 기능 회복 훈련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인허가 팀장과 담당 공무원, 신규·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혜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는 영화와 사례로 배우는 공직 청렴 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사무관리비 부적정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와 부패 요인의 사전 차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서구 공직자가 올곧은 가치관을 내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직사회의 부조리 관행을 개선해 ‘착한도시 서구, 청렴도시 서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2024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정두 세무사와 최동석 회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남구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호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핵심적인 절차”라며 “남구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은봉희 의원은 “남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안하도록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향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