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지난 11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체전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체전 운영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존중과 공정을 뜻하는 선수단 클린선서에도 함께 했다. 장 차관은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체전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 개최되며 하키 종목은 지난 8일 고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송정미술문화재단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정미술문화재단은 故 송정 이병구 선생의 사회봉사 정신을 미술 문화로 구현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 미술을 기반 교육사업과 예술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20년부터 안양의 미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은 2천만 원으로 총 기탁 금액은 5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장학금 기탁식과 2부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대호 이사장,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 최성우 고문을 비롯한 내빈들은 선발된 10명의 장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송정 미술 꿈나무 장학생들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금 번 기탁받은 장학금 2천만 원 역시 안양시의 미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정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김선명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시를 연다. 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김선명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2024년 전라북도 사진 대전’에 입선한 데 이어 ‘제3회 장노출 전국 사진 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풍경을 장노출 기법과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늘도 바다의 냄새를 마시러 단숨에 바다로 달려간다. 바다는 나에게 늘 번뜩이는 영감을 진한 향기로 전해준다. 적막하고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의 침묵을 벗 삼아 오늘도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다. 나는 오늘도 바다 내음을 찾아 말복 더위에도 먼 길을 나선다.’(작가 노트 중) 김순희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는 김선명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적 실험과 기다림의 미학을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라며, “관람객들과 현대
(중소상공인뉴스) 시에 따르면 청년 사업가 권용재 대표가 11일 안양 동안노인복지회관에 빵 500개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빵은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배부됐다. 기탁자인 권용재 대표는 10년째 경남지역 5일 장을 돌며 빵 장사를 하는 청년 사업가로 경남지역 보육원 및 무료 급식소에 정기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권용재 대표는“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건강한 빵를 만들고 있다. 지인을 통해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을 알게 되어 이번 기부를 하게 됐고, 작은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은“권용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평생학습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나은행은 11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지역 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에 앞서 정약용유적지에서 포항시, 강진군과 함께 ‘다산정약용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연관성을 공유하는 포항시, 강진군이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강진 부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기념사 △협약서 서명 및 상호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세 지자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광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유산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홍보 △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세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에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8일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경동리인뷰2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해운대구의 2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6월 준공한 우동 경동리인뷰2차아파트 상가동 3층에 자리해 있다. 현행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동리인뷰2차아파트는 모두 632세대로, 구는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설치에 적극 나섰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육실 4개,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총면적 212㎡이고, 보육 정원은 38명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란’ 화도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장애인시설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너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커피향처럼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니며, 시가 지원하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시설장 우희성)에서 운영한다. 이로써 관내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점 △남양주시청점 △오남체육문화센터점 △와부체육문화센터점 등 기존 4개소와 함께 총 5개 지점이 운영되며,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뜨란’이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곳에서 일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성 시설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더 많은 기
(중소상공인뉴스) 해운대구는 오는 20일까지 구남로에서 ‘해운대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날의 휴식과 낭만을 주제로 보랏빛 아스타 국화와 다양한 국화로 구남로를 꾸몄다. 도시철도 해운대역 인근의 구남로 초입에 들어서면 영문 해운대의 첫 글자를 딴 ‘h 게이트’가 방문객을 반긴다. 독서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책을 모티브로 한 핑크 책장, 아기자기한 플라워 카트, 보랏빛 선물상자 등의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퍼플 라운지나 파빌리온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18일, 19일에는 이곳에서 해운대구 우호·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 밀양시, 하동군, 함양군, 포항시, 봉화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 북부 6개 시(남양주시, 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공동건의·기자간담회를 경기도 섬유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장사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6개 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종합장사시설 전용 스마트IC 개설 요청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TF팀 구성 기준인력 증원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국고보조금 확대 및 우선지원 등이 포함됐다. 공동건의문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관계 중앙부처, 경기도 및 국회와 각 시의회에 전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 북부 6개 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에 건립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총사업비 약 2,092억 원이 투입되며, △화장시설 12기 △장례식장 6기 △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