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자립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광주시가 서울,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2호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이 거주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필요성과 국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의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운영’ 등 주거복지지원사업 정착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사업의 시작과 지역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현황 발표,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의 기조강연, 전문가가 참여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승형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정착과정, 광주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사업 및 주거시설 현황,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광주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무엇을 반드시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원칙과 기준을 깊이 고민했다”며 “위기 경제에 대응하는 민생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오늘의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이자 ‘내일의 기회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7조2535억원으로, 이는 2022년 본예산(7조94억원)보다 3.5% 증가한 것이다. 예산안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늘의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 예산’으로 7891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정부가 삭감 또는 축소했지만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상생카드 예산(769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청년 일자리 사업의 정부예산 감소분(93.5억원)을 시비로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은 정부가 삭감하거나 축소하더라도 원칙에 맞게 주체적으로 챙겨나갈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50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중소제조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자 지원도 3%로 확대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치평동 17개 아파트 1만여 세대가 가뭄 극복을 위해 ‘수압조절 100% 달성’을 결의했다. 상무지구아파트연합회 소속 17개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은 28일 오후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물 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치평동 주민들은 물부족 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우리 상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 고갈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치평동에서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세대마다 수압조절만 해도 평소보다 20~40%의 물을 절약할 수 있어 치평동은 아파트 차원에서 자율적인 수도밸브 수압저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치평동은 치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치컵 전달식, 치평동 마을단체 물절약 실천 릴레이 홍보 활동, 관내 공원 화장실 수압 저감 및 양변기 물병 넣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물절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진옥 치평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 의지가 위기 극복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신규 임용 공직자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서구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신규 공직자들에게 팀 빌딩 기법을 활용한 소통 교육과 관내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이강 서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서구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동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안전골목 모니터링 추진에 관한 성과보고 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책제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효과적인 모니터링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6월과 7월 시민참여단 대상 ‘안전 취약계층의 시각에서 골목의 안전을 바라보기’ 주제 교육을 2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참여단은 지난 8월 관내 안전골목 5개소에 대해 주·야간 총 10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골목 담장 개선, 공폐가 환경정비, 보행로 개선, 야간 밝기 개선, 반사경․난간 등 안전 시설물 개선 등 총 19건의 개선의견이 제안됐다. 이에 지난 9월에는 시민참여단 제안에 대한 실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자 관련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한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10건의 제안에 대해 즉시 개선하고 나머지 9건의 제안에 대해서도 향후 사업비를 편성하여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제안에 대한 안전 실무협의체의 검토결과를 시민참여단이 공유하고 안전 골목 조성을 위해 향후 어떤 활동을 추진할 것인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시민참여단 정선희 단장은 ‘무심코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긍정심리 전문가인 김천수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는 안정 애착일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와 부모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안정 애착을 위한 양육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면서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애착 형성이 아이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서는 부모도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파 방지 및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동계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막한 이후 ‘빛의 분수대’는 지난 5개월 동안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누적 관람객만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해 동구만의 야간경관 브랜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계 휴지기 동안에는 주·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빛의 분수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분수 시스템을 도입해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연주하는 분수대를 연출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빛의 분수대’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 첫 시작으로 독일 출신의 미디어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가 참여한 ‘불꽃(Flame)’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불꽃’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과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22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은 여성신문과 W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우먼스토리뉴스와 (사)여성·문화네트워크 주관,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평등 정책을 4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소통과 나눔의 협력 공간인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하는 ‘동구만세 공감수다방’ 활동 지원과 여성 역량 강화 소통 플랫폼 ‘동구여성희망 창작소’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이주 여성의 취‧창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 플리마켓’ ▲공감수다방 기반의 여성 안전 네크워크 ‘원더우먼’ ▲동구형 여성 가족 친화 정책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 조성’ 등이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마을 중심의 공동체를 기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돌봄 이웃 15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지산2동 지사협·마을희망나눔실천단·통우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 재료를 다듬고 김치를 담그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에 나섰다. 강종옥 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우리 지역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면서 “‘다 함께 행복한 지산2동 다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변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한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의회는 11월 28일(월)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특위 위원(9명) : 김용임, 명진, 박미정, 박수기, 서임석, 정다은, 이귀순,이명노, 채은지 의원 이날 특위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정다은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임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행정수요의 변화와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조례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조례가 당초 입법취지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정다은 위원장은 “조례의 운영 및 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 조례 일제 정비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