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한 ‘2022 문화관광축제 콘퍼런스’가 지난 11월 28일(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지자체, 축제 전담 기관의 문화관광축제 담당자를 비롯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 명이 모인 자리로서, 문화관광축제의 발전 방안과 안전한 축제 구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축제 관계자 발표와 전문가 강연 및 축제 실무자 간 소통의 장 등, 총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연․축제 전문가 이재원 총감독(공연관광 페스티벌 웰컴 대학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연출), 공연기획가 류정식 고스트엘엑스(Ghost LX) 감독(디렉터),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 문체부 이관표 국내관광진흥과장 등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해외 주요 축제의 성공사례를 통한 시사점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조망하는 한편 안전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광주창경센터’)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창업지원기관 실무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11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 유관기관, 투자자, 언론 등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포럼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4시 정기적으로 열리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매회 평균 200여 명씩 1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대표 포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국내 유니콘 기업 쏘카(SOCAR) 초청 특강 ▲광주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성과 공유 ▲창업자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한다. 창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호남권 최초 팁스(TIPS·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인 광주창경센터가 팁스(TIPS)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첫걸음),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 제조업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에는 광주 완성차업체인 기아차,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물론 지역 소재 자동차부품사,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산학연이 두루 참여했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수소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의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하지만 지역 소재 자동차부품기업들은 대부분 자본력이 영세해 제대로 된 대처가 힘든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나야 광주경제를 담보할 수 있다고 보고, 광주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을 현실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추진위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위한 첫 단추인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
[출처: 고흥군청] 전국이통장연합회 고흥군지회가 주관하고 고흥군·고흥군의회가 후원한 제2회 고흥군 이장 화합 한마음 대회가 지난 26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이장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2회째 맞는 이장 화합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간소하게 기념식만 치른 반면 올해 행사는 이장 활동 유공자 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읍면 이장 노래자랑·윳놀이 등 명랑경기가 더해져 상호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고흥군지회 송기현 지회장은 “오늘은 그동안 지역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해 온 우리 고흥군 이장님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스스로를 위해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시는 514개 마을 이장님들의 그간 노고에 깊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여 동안 진행한 ‘고흥랜선여행 숏폼영상 공모전’을 통해 고흥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의 최종 선정 결과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으로 즐거운 여행함께 떠날까요?’를 출품한 이탁훈(완도)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심사에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출품된 20편의 작품 중 8개 작품을 지난 23일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흥군은 선정 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상금 250만원, 우수상 상금 15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 노력상 4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앞으로 고흥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엔데믹 시대에 맞는 관광수요 충족은 물론 온라인 관광홍보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흥관광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는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8일 라페스타에서 관내 사립학교의 교직원 인사관리 협의와 사학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최영순 정책국장을 비롯해, 관내 36개 학교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의 75개교 모든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이 참석했다. 특히 정책토론에서는 ▲사립학교 교원의 정ㆍ현원 관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근속 승진 ▲사무직원 정원 배치 기준 ▲교육환경시설 분야 지원비 확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련 정책 등 사립학교를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 시교육청 관계자와 사립학교 관계자들 간 대화 시간을 거쳐 사학정책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추후 상호 꾸준한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적극 협력도 약속했다. 이날 사립학교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사학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의미를 존중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는 시교육청의 사학정책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선성 과장은 “사학은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에 역사적 의의가 크고, 미래사회의 핵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25일~12월9일 총 3회에 걸쳐 상담교사 22명 대상 ‘교원의 행복한 자기돌봄(상실과 애도) 마음치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상담교사들의 마음돌봄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함께 다뤘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서 상실(죽음)을 경험한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해 상실 후 생존자로서 ‘자신’과 ‘우리’, 그리고 ‘그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스스로가 경험을 통해 자기돌봄하도록 돕는 상담적 접근으로 구성했다. 상담교사들이 먼저 연수를 통해 경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Wee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삶의 치유로써 ‘상실과 애도상담’에 접근하는 것이다. 주요 그림책으로 ▲배운다는 건 뭘까? ▲살아있는 모든 것은 ▲사과나무 위의 죽음 ▲무릎딱지 ▲곰과 작은 새 등을 함께 읽으며 우리의 ’삶‘ 안에 ’죽음과 상실‘이 함께 들어있음을 알게 해 준다. 상담교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먼저 개인적 삶의 경험 안에서 삶과 죽음(상실)에 대한 자기돌봄을 한다. 또 그림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상실의 5단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과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특히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진단과 순회 개별화 지도 및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실시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사례 발표 ▲ 기초학력전담교사 개발 자료 소개 ▲2023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3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강경원 교사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한 많은 경험과 지도내용을 다 함께 모여 공유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내용이 기초학력전담교사와 학급에서 기초학력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전은숙 과장은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충과 학습결손 회복 지원에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운영과 확대 등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지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와 공동으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28일 수집된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지난 21~25일 5일 동안 사용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 630여 점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다. 이후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방 정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자원 재활용과 재순환 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해준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아름다운가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고대 마한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도시형성과정을 살핀 ‘광주 마한 학술회의’를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 마한 학술회의’는 광주시에서 새롭게 발굴된 마한문화유산을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광주 고대도시 형성과 마한·백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은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된 성과는 광주시와 학계의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라며 “광주는 다른 마한역사문화권과 다른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광주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마한시기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마을, 소국 小國)에 대한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은 ‘하남지구’, ‘평동지구’, ‘동림지구’, ‘신창지구’ 등이다. 곽명숙 전남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은 ‘광주 하남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하남지구는 3세기 중반에 형성된 취락지구로 마한과 백제의 양상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백제 성장이 마한에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