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erfect World] 퍼펙트 월드 CEO Dr. Robert H. Xiao가 지난달 29일에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hina Digital Entertainment Congress, CDEC)에 참석해 연설했다. Dr. Xiao는 연설에서 퍼펙트 월드가 과학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형태를 탐색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Dr. Xiao는 "디지털화로 인해 소비 및 사업 패턴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면서, 더 나은 삶을 향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에 따라, 자사는 끊임없이 신제품을 만드는 고품질 콘텐츠 공급업체라는 입지를 고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퍼펙트 월드는 한편으로는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부터 게임 엔진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한 기술을 고집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 국내 파트너와 심층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퍼펙트 월드는 새로운 장면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문화 상품에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퍼펙트 월드는 자사의 e-스포츠 대회에 AR, VR 및 MR 같은 신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China Joy에서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개회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7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문체부 장관 최초로 참석했다.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이상 주요 7개국(G7)],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상 브릭스(BRICS)], 멕시코, 인니, 대한민국,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사우디, 유럽연합(EU) 이 회의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시범적으로 열린 ‘특별 문화장관회의’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정식으로 개최됐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참가국들은 ▲ 문화유산 보호, ▲ 문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 훈련과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문화창의 분야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5개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반영한 각료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주제로 연설 황희 장관은 7월
좌)박병석 국회의장 우)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의장집무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폴란드 무역액이 65억 불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기차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 되며 양국 경제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최대허브공항을 겨냥한 폴란드 신공항 프로젝트 자문사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됐는데, 이 사업에 경험과 실적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면서 “폴란드 정부와 대사님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르샤바 신공항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조원으로, 신공항과 고속철도, 인근 신도시 건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1월 이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박 의장은 아울러 “최근 양국 간의 방산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고, K-9 자주포 협력이 이뤄졌다. 폴란드 신규 전차 사업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외교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는 “한국의 폴란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 “인
좌)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하이키 주한 카타르대사 우)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출처 : 외교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하메드 핫산 알-하이키(Mohammed Ahmed Mohammed Hassan Al-Haiki) 주한 카타르대사를 7.29.(목) 접견했다. 최 차관은 알-하이키 대사의 재임 기간 2년 동안 한국과 카타르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고 평가하며 사의를 표하였다. 특히 작년 6월 카타르석유공사[QP]와 우리 조선 3사간 체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공간 예약 계약, 최근 QP와 한국가스공사 간 체결한 LNG 장기 공급계약을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하였다. 알-하이키 대사는 2022년 도하 월드컵 관련 기반시설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에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알-하이키 대사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카타르의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였다. 최 차관은 알-하이키 대사가 이임 후에도 한-카타르 양국 관계가 다방면으로 확대될 수 있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미국 참전용사 故 에밀 조세프 카폰(Emil Joseph Kapaun) 군종 신부와 호주 참전용사인 콜린 니콜라스 칸(Colin Nicholas Khan) 장군에게 각각 태극무공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하며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의 인연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이자 아홉 번째 맞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 소개하며 “역대 대통령 최초로 ‘유엔군 참전의 날’에 훈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70년 만에 미국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카폰 신부님의 유해를 찾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부상당하고 포로가 된 극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을 돌보고 미사를 집전하며 적군을 위해 기도하던 신부님의 정신은 대한민국 가톨릭 군종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인류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며 “오늘의 훈장이 유가족과 신부님의 정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
[출처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2일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셔먼 부장관은 국무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테랑 외교관으로 알고 있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문 대통령의 접견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에 오랜만에 오니 제2의 고향에 온 느낌”이라면서, “한국은 미국의 본격적인 파트너이자 진정한 글로벌 파트너”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귀환’, ‘외교의 귀환’을 강조했는데, 블링컨 장관과 셔먼 부장관 두 분의 탁월한 외교관으로 짜여진 국무부 진용을 보면 ‘외교관의 귀환’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면서,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월 정상회담 시 한미가 대화와 외교를 통해 양국의 공동 목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한 것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셔먼 부장관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셔먼 부장관은 “북
[출처 : 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7.22.(목) 오전 한국을 방문 중인 「웬디 셔먼 (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지역·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한미 동맹과 북핵 문제에 정통한 셔먼 부장관이 국무부 부장관에 취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우리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면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셔먼 부장관은 미국은 동북아 및 인도-태평양 등 지역에서 평화, 안정,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의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바, 이러한 차원에서 본인의 방한을 추진하였다고 하고, 앞으로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이 동맹 현안, 한반도 문제, 경제·실질 협력, 글로벌 이슈 등 포괄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정 장관과 셔먼 부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확인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교와 대화가 필
[출처:외교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7.20(화) 17:30-18:30 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G7/G20 의제인 디지털 경제·사회복지 인프라·경제협력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참석자 : (미국) Wendy Sherman 국무부 부장관, (일본) Yamada Shigeo 외무성 외무심의관(정무), (호주) Justin Hayhurst 외교통상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 (뉴질랜드) Mark Sinclair 외교통상부 아주·미주 담당 차관보, (인도) Vani Rao 외교부 북미국장, (베트남) Nguyen Quoc Dung 외교부 차관 ※ 동 협의는 2020.3.20. 1차 협의가 개최된 이래 총 17차례 개최되었으며, 이번 협의는 18번째 협의임. 이 조정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평가,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이 조정관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 각국의 공
[출처 : 외교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19.(월) 오후 7.18.(일)-21.(수)간 방한 중인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아시아 담당 국무상과 면담을 갖고, △G7 정상회의 평가 및 후속조치 △기후변화 대응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영국의 인도태평양 중시 정책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G7 정상회의에 대통령께서 참석하여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을 상기하며 G7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국의 리더십을 평가하였다. 이에 대해 아담스 차관은 금번 G7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G7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을 위하여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출처 : 외교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17(토) 오전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외교부로 초치, 최근 주한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시 우리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였다. 또한 일본 정부가 이러한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해 아이보시 대사는 해당 관계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의 요구 내용을 즉시 본국 정부에 보고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