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 1‧2‧4동)은 11일 10시 개회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민과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핵 대피시설의 신속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남구가 민간인 보호를 위한 핵 방호 시설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민국이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와 같은 ‘방호(防護)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남구에서 선도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 속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핵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도 함께 짚었다. 기존의 지하철역 대피소와 같은 방공 시설이 핵이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에 미흡하다는 점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남구의 건축물, 특히 재건축 아파트 건축 시 핵 대피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러한 대피시설 설치 시 용적률과 건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9월 첫째주는『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으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질병 예방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남구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 사업장, 종합사회복지관, 오륙도 인생후반전 지원센터와 함께‘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고,‘혈압측정 챌린지’등 다양한 합동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전자보드 광고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자기 혈압과 혈당 수치를 잘 알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상담은 보건소 원스톱상담실 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오는 10월 19일 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제16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UN평화축제와 함께 개최하는 복지박람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홍보·나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는 ‘당신과 함께 그린 복지, 유엔 남구 복지박람회’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로부터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와 친환경을 결합한 체험을 확대했으며, 텀블러 지참 시 음료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박하연 강사가 초빙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에 관한 사례를 제시하며 예방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교육을 지난 7월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일부터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 본관1층에 설치된 건강관리실은 양호실, 처치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상비 의약품, 체성분측정기, 혈압혈당계, 척추온열의료기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간호사인 보건관리자가 상주해 건강상담과 응급처치, 혈압·체성분 측정 등으로 남구 공무원과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근골격계질환이나 뇌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 등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직원의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산업재해 걱정없는 건강한 일터에서 더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하여 이학재 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과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공항 주변의 환경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며, 공항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인천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국가적인 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항 운영과 지역 발전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
(중소상공인뉴스) 11일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 산기슭이 온통 하얀 꽃세상을 이뤘다. 1만2,000여평에 이르는 구절초 군락지가 여심을 이끈다. 15일 이후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초 꽃을 피우기 시작, 11월 상순까지 백색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남경찰청은 10월 11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KENTECH 회의실에서 이 대학 한상철 KENTECH 연구처장과 함께 ‘연구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9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측의 제안을 받고, 그 필요성을 공감, 여러 차례 실무진 간의 협의를 거쳐 협약 목표 및 기관별 분담 역할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과제 유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의 유출 등 연구보안 관련 사고 시 신고 체계 구축 ▲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 협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2022년 개교하여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이래 에너지 분야 연구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 등 산업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보안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두 기관이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고, 그 첫 번째 결실이 나온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전남경찰청은 대학 교수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보안 관련 사고 발생 시 신
(중소상공인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베이커스 바오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물품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복리 증진 및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이커스 바오밥은 사회적기업인 맑은기업에서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주민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해남군이 관내 간척지에서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조성을 위한 지질조사 동향을 포착, 관계기관에 강력히 항의하고, 사업을 중단시켰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실 및 민주당 당직자들은 11일 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열린 지질조사 설명회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의 경위를 묻고, 관련기관에 사업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간척지 부지를 지질자원연구소에서 임대하여 심부지질 특성연구를 위한 지표 및 지형측량조사를 위해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학술적 목적의 지질조사로 사업 승인되었으나, 전날 실시된‘사용후 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안전기원제’문구를 본 농업인이 제보하여 지자체 등에서 설명회를 요구하고, 직접 조사에 나서게 됐다. 해남군은 안전기원제 현장사진을 증빙으로 하여 곧바로 영산강사업단에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허가를 취소해 임대계약을 해지해 줄 것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발주처인 지질자원연구소에도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인 현장사무소, 임시창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