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20세대가 열광하는 이스포츠(e-sports)야말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대표 상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이스포츠 전문가, 대학생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월요대화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월요대화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이스포츠 대회 운영 ▲디지털시민의식 교육 및 인재양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완공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은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의 보조경기장, 연습실(Space G)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이스포츠대학연합동아리(G.G.W.P) 대표인 호남대학교 이주휘 학생과 전남대학교 강예람 학생이 참석해 1020 세대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이주휘 G.G.W.P 동아리 호남대 대표는 “게임에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정말 많지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 주민들은 2023년도 예산 편성시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로 공공안전을,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할 경우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로 축제‧행사성 경비를 손꼽았다. 남구는 29일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정 재정 운영을 위해 최근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주민들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편성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면 및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2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주민 30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관내 주민들이 손꼽은 내년도 투자 1순위는 공공안전(20.1%) 분야였다. 광주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를 비롯해 최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 분야에 대한 경각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순위로는 보건‧복지(17.2%) 분야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건설‧도시(14.9%), 문화‧체육‧관광(14.5%), 환경‧녹지(11.9%), 청소년 교육지원(9.9%) 등의 순위를 보였다. 긴축 재정 운영이 불가피할 경우 씀씀이를 가장 줄여야 할 분야로는 축제‧행사성 경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위더스 대연회장에서 교육회복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초·중·고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교육회복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건강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습결손 회복 ▲몸과 마음 회복 ▲위기·취약계층 지원 총 3개 분야에 본청 7개 과, 지원청 및 직속기관 11곳, 기관 분야별 52개 사업, 320개 초·중·고교가 참여했다. 학습결손 회복 분야에서는 (초등)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에 149개교, 교사 4,700여 명, 학생 11,500여 명이 참여했다. (중등)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에는 159개교, 교사 16,500여 명, 학생 304,600여 명이 참여해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몸과 마음 회복 분야에서는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 7,500여 명, 학생 93,0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학교스포츠클럽에는 학생 22,0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산하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29일 ‘혁신적 포용교육시대,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방향’을 주제로 다룬 광주교육정책소식지 공감톡톡을 발간하고,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산하기관에 배부한다. 29일 광주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소식지는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광주 학생과 학생 맞춤형 기초·기본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로 새로운 광주교육으로의 전환과 변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첫째 다양한 실력의 시작, 탄탄한 학력 ▲둘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 인성교육의 방향 ▲셋째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넷째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특기적성교육 등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 또한 기본적인 학력과 더불어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인성 역량, 디지털 시민의식, 다양한 특기적성 계발 등 미래기술을 삶에 적용하고 변화를 수용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광주교육이 추구하는 다양성을 품은 학생 실력 향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최성광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고등학생들에게 ‘나라 사랑 이야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대성여고에 따르면 이번 특강에서는 나라 사랑의 기본 마음과, 조국으로 송환되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 보훈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고귀한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과 정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의 진정한 가치는 보훈 의식에서 표현되고 나타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웅들에 감사하고 부모님이 어떤 상황이든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듯이, 우리나라를 어떤 상황이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세분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황기환지사, 윤동주 지사의 유해를 본국으로 모셔와야 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을 잊는다면 지금의 오늘의 나를 잊어 버리는 것”이라는 내용에 모든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대성여고 1학생 윤혜정 학생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님이 따뜻하고 친근하게 미국의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고, 독립 운동가들의 사례를 통해서 나라의 소중함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우산신협(김재일 이사장)이 29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고려인마을을 위한 온열매트 104개(50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는 한 번 멈추면 돌이키기 어렵고 다시 궤도에 올리는 데는 많은 희생과 비용이 따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서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 기반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며 "특히 다른 운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운송 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에게 쇠구슬을 쏴서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위기 앞에 정부와 국민 노사의 마음이 다를 수 없다"며 "화물연대 여러분, 더 늦기 전에 각자의 위치로 복귀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 임기 중에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불법과는 절대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인문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활사업장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자활근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교육은 인문학 프로그램과 응급상황 대처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대학교 김연희 교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특강과 공감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통 단절과 위축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이어 해경수상구조사인 이세미 강사가 자활사업장 및 일생생활 속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기도 폐쇄 시 조치요령 등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정을 드리고 안전을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의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농인 밴드의 자작곡이 공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1월 29일(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대표 송영호) 소속 농인 밴드인 ‘농밴져스’와 함께 밴드의 자작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함께한 이번 작업은 ‘음악은 누구와도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라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과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정책 지향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밴져스’는 음악에 열정을 가진 농인과 청인으로 구성된 밴드로서, 2015년 결성 이후 7년간 40여 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세 번의 정기 공연을 비롯해 모두 열세 차례의 공연을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작곡 ‘농밴져스’는 농인의 일상에 음악이 준 희망에 관한 메시지 담아 이번 문체부 대변인실과의 캠페인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으로 제작된 밴드 농밴져스의 자작곡 ‘농밴져스’는 농인으로 살아온 일상에서 ‘음악’을 만난 뒤 희망을 얻게 되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 제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29일(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다음과 같다. <2023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결과> 연번 지자체 관광지점 개소 1 시흥 오이도 해양단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