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된다. 한우 시식회, 판소리, 체조댄스 페스티벌, 청년가족 노래자랑,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양시를 비롯한 합동점검반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 서천변 주행사장 일원에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9월 25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교통‧소방‧시설‧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광양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축제장 주요 무대, 음식 부스,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인파가 밀집돼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안전관리
(중소상공인뉴스) 진주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전문가, 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적·경관적·건축적·역사적 가치를 고찰 및 재정립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의 승격 방향성에 대한 검토, 신규 발굴자료를 통한 원상복원 연구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지환 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장은 “촉석루는 오랜기간 원형을 보존하고자 한 노력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국가유산청 지정평가기준에 맞춰 유형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재평가한 후 구체적인 승격의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촉석루의 원상 복원 과정을 일제강점기와 1957년-1960년의 공문 및 도면 등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촉석루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22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꽃다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수업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오감을 활용한 태교를 진행했다. 전문 강사는 큰 꽃과 작은 꽃을 어울리게 꽂는 법, 꽃 다듬기, 줄기 자르기 요령, 포장지 접기 등을 설명하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위로했으며, 곧 만나게 될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배운 대로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 꽃다발을 만들면서 꽃다발을 받을 때는 몰랐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됐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예쁜 꽃다발을 만들며 스스로 마음의 위로를 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모두 함께 임산부 배려를 실천한다면 임신·출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도시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광양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0일 서부산 신협로부터 치약, 세제 등 각종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어부바박스 10상자와 이불 2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신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이며 신협은 매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엄궁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왔다. 강진룡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이고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 주관하는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식사하셨어요’ 7회차 봉사활동을 광양 보라 로터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밑반찬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식재료 장보기와 새벽부터 조리한 밑반찬을 가득 담아 “식사하셨어요?”라는 인사말로 배달 했다. 이 반찬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고립된 이웃에게 가족애를 담아 전하는 소중한 사랑과 관심으로 완성된 따뜻한 한 끼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추워지는 가을철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작은 정성은 취약계층에 큰 힘을 더해주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 형성 등 인적 안전망 역할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점점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가 가득한 국과 반찬을 받아 들면서 정말 고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회원들에게는 더 큰 활력소로 작용하면서 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광양퍼플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간급 1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3.4%(380원) 인상된 금액으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는 1,370원 많은 금액이다. 구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임금과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와 타구 생활임금 등을 비교‧적용해 산정했다. 2025년 적용 생활임금 11,400원은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월 단위 환산 시 2,382,600원이며, 올해보다 79,42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일하는 근로자(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및 생활임금 이상 급여자 등 제외)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동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10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가 9월부터 진행한 성북사랑상품권 5% 페이백 빅 이벤트의 첫 페이백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북사랑상품권 페이백은 9월부터 사용한 상품권 결제금액의 5%를 서울페이+앱을 통해 모바일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익월 10일 일괄 지급했다. 성북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김 씨는 “페이백 이벤트로 평소보다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손님이 늘어서 덩달아 매출도 많이 올랐다, 이런 이벤트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며 페이백 이벤트를 반겼다. 이벤트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성북사랑상품권 결제금액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성북구는 이번 성북사랑상품권 5%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 구매율과 판매율을 높여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계획이다. 소비자 또한 상품권 구매 시점에 따라 기존 할인율인 5~10%에 추가로 5%의 페이백을 받아 총 10~15%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페이백 행사가 가계의 부담을 덜고, 인터
(중소상공인뉴스) 제이와이티 인터내셔널에서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1억7천만원 상당의 안전화 5,111켤레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지훈 대표는 안전화지만 가볍고 견고해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착용이 가능하여 실용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을거라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따뜻하고 큰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구도 항상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를 비롯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됐다.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북구가 소규모 시설의 실내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난 10일 실내공기 우수인증시설 시상식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2020년부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매년 어린이집, 경로당 등 해당 시설에서 컨실팅을 신청한 경우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실내공기질 측정값이 우수하고 관리를 잘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성북구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했다. 올해에는 킨더트리어린이집, 정릉1동어린이집, 장위1동어린이집, 꿈사랑어린이집, 목화어린이집, 은성어린이집, 래미안숲어린이집, 삼성새싹어린이집, 길음빛어린이집, 돈암범양아파트경로당, 안암래미안어린이집, 리슈빌어린이집, 성북어린이집, 이음어린이집, 석관동중앙하이츠아파트경로당 이상 15개소를 10월 10일에 성북구 실내공기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실내공기 컨설팅은 영유아,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중소상공인뉴스)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42회 유엔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 이르는 약 5.5km(약 1시간 30분 소요)의 코스다. 출발 집결지(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인기캐릭터 물타투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14시 개회식에는 구민의 염원을 담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 남구는 준비완료’를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 집결지(백운포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걷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 ‘유엔남구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 청명한 가을날의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