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10월 11일 13시 30분 참외광장에서 열린 ‘2024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그동안 수집해 온 공병(소주, 맥주, 박카스병 등 잡병), 영양제통, 헌옷 등 재활용품의 매각량과 매각금액을 비교하여 읍·면간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이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침 10시부터 새마을 창고에 모여 재활용품을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새마을 창고에서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출고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용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는 거 같아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저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 함안면은 지난 10일 함께하는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찬찬, 마음찬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에는 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 세대 11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안부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까 식사를 챙기는 게 쉽지 않았는데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환 함안면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절기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 월항면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정부24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10월 15일까지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조사의 경우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한다.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직권 조치 및 주민등록 정리를 하게 된다. 월항면장(김호진)은 “이번 조사는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이다. 매번 실시되는 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465억원 중 4천1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 98% 징수 목표로,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5.1%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에 대해서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 처분에 나선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외국어로 체납내역과 행정제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내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세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0일 ‘광양 옛 맛’ 음식 요리법(레시피) 공모전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잊힌 광양의 옛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전어 시래국, 조기 방아 토장국, 재피 고추장떡 등 총 72개의 각양각색의 요리법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식품 관련 전문가 5명은 전시된 출품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그리고 심사 결과 최우수(1명), 우수(5명), 장려(9명), 입선(50명)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 대상자의 요리법은 향후 광양 옛 맛 요리 아카데미 운영, 책자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한 시민들은 “광양의 옛 맛을 떠올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며 즐겁고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발굴된 요리법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양의 옛 맛과 전통이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돌봄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4월 건축설계공모에서 새움건축사사무소(대표 권기덕), ㈜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정우섭)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26㎡ 규모로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휴게라운지, 보건교육실, 상담실, 체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열린전시관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자료를 한곳으로 모으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 및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한다. 건강돌봄센터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는 11일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규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참여 대상 가맹점은 금융업, 제조업, 유통업, 유아용품, 학원, 안경, 음식업, 보육시설, 이․미용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이다.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 시 다자녀행복카드 관련 금액의 카드 수수료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의 이름,취급품목, 연락처 등이 다자녀 행복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홍보된다. 가맹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광양시 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가 전문적인 지식과 사례를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입주자대표회의 역할과 관련 법령,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양시가 어린이들의 독서를 통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양독서대전 ‘전국 어린이 독서 감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과 7월 ‘창작시 공모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이 개최된 데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광양독서대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책 표지 바꿔 그리기’다. 주최 측이 선정한 주제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책을 읽은 감상을 나만의 책 표지로 바꿔 그려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1~2학년), 초등 중학년부(3~4학년), 초등 고학년부(5~6학년)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11월 15일까지 ▲8절 도화지 규격(272*394mm)에 맞춘 독서 감상화 원화 1부와 ▲참가신청서 1부를 광양중마도서관(우편번호: 54770,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광장로 14)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식은 방문 제출, 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변호사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군청·온라인 무료법률상담실’에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2개 읍면을 찾아 총 18건의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4일 상북면, 28일 온산읍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울주군 고문변호사인 김재권 변호사와 장문수 변호사가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임금·부동산·손해배상 등 민사사건, 이혼·상속 등 가사 사건, 사기 등 형사사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울주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울주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