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공약 목록과 실천계획을 고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고흥군은 공약의 실천력을 높이고, 이행으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차례에 걸쳐 공약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과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선 8기 고흥군수 공약은 소통‧인구, 문화관광, 농수축산, 보건복지, 지역개발, 교육‧경제 등 6대 분야 100대 공약으로 임기 내에 92개 공약이 완료될 예정이며,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 등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거나 국가 계획과 연계가 필요한 공약 8개는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 완료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9조 7,609억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8조 5,461억 원, 도비 4,462억 원, 군비 4,779억 원 등이며, 국비의 비중이 높아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 활동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약을 확정해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을 계기로 공약 조기 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공약에
[출처: 고흥군청] 고흥 여성농업인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고흥여성농업인지원센터에서 많은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관련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족한마당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10월 15일)이 법정기념일이 된 첫해를 기념하고, “뚜벅뚜벅 소중한 삶”이란 주제로 여성농업인센터 이용자들이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장에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토종종자, 제철꾸러미와 편이장비 등이 전시돼 농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작품 감상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여성농업인 정책골든벨을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 여성농업인정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되짚어보며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높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지위나 처우 개선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개발,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2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자치구 종합경쟁력 전국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매년 정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영자원‧활동‧성과 3개 부문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종합경쟁력 614.1점을 얻었다. 전체 69개 자치구 평균 점수인 468.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광산구는 인천 서구(619.8)에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 인적 자원과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을 따지는 경영자원에서 195점으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산업단지와 2900여 기업체가 있는 광주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공항과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이 있는 교통‧물류의 중심이라는 특성과 함께 42만 인구와 평균 38세의 역동성, 도농 복합 도시 등 광산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행정과 지방재정, 지역경제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은 2위(169.3), 경영성과는 7위(249.8)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시민 삶과 밀착한 행정 구현,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출처: 광주광산구청] “검정띠 따는 날까지 태! 권!” 광주 최초로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실버태권도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하며 ‘노랑띠’를 거머쥐었다. 광산구는 이날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태권도 교실 승급심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려온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주먹지르기, 발차기, 격파 등 구령에 맞춰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누구도 빠짐없이 전원 승급에 성공하자 어르신들은 감격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특히, 젊은 시절 태권도 3단을 취득했던 윤순우(77) 어르신은 이날 심사로 다시 공인 3단 단증을 다시 획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검정띠’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버태권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실버태권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인의 숭고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용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써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유물 박물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을 확보, 고려인의 이주사,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이자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 추모 공간 조성을 완료하며 고려인마을을 ‘중앙아시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전략회의’는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으로,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11월29일 오후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뿌리인 초중등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유치·설립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유기적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4차산업 핵심 인재양성 정책이 고등교육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체계적인 초중등 교육과정을 만들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기로 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6월2일~11월26일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 및 학습부진 예방을 위해 기획한 ‘2022 기초학력 향상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문해력‧수리력)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기본(2월) ▲심화(4월) ▲전문가(6월~16월) 과정 중 3번째 과정이다. 지난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원 25명이 참여했다. 전문가과정 연수는 6개월 동안 지도 학생을 선정해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한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한글문해교육(문해력)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읽기 발달 이해 ▲학생 장애 이해와 상담하기 ▲읽기 평가 ▲읽기 중재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 전문가 되기 등의 과정으로 실시했다. ‘기초수학(수리력) 전문가과정 연수’는 ▲수리력의 이해 ▲수 세기 지도 ▲덧셈과 뺄셈 지도 ▲곱셈과 나눗셈 지도 ▲분수 지도 전문가 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유안초 최점숙 교사는 “학습부진의 80%는 읽기 부진이 원인으로 학급에서 한글책임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한글 지도 방법을 익혀 학생에게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현재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총 67교이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마다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단위학교 내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심리상담 ▲진로탐색 ▲직업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 정책뿐 아니라 단위학교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학교장의 대안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와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단위학교 기반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가 필요하다. 아울러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 매뉴얼 개발, 업무담당자 연수 및 컨설팅, 그리고 학교장 연수는 큰 의의를 지닌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첫 시간은 수완고 배현 교감 선생님이 시교육청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정책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은 임곡초등학교 임주영 선생님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사이다(사용 후 이롭게 다시쓰자)’란 비상행동실천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생활화 ▲불필요한 대기전력 차단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특히 회관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친환경 라피아 실을 이용한 ‘친환경 네트백 만들기 활동’은 큰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기후위기 극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이와 함께 현재 심각한 광주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한 해결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직원 및 이용객들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 밸브 수압 저감 조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직원 일동은 “내년에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계획 및 추진해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와 함께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지도 점검에 나선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도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지도 점검이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건축 공사장 11곳과 종교시설로 해체가 진행 중인 공사장 2곳 등 13곳이다. 남구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관계자가 포함된 2개 점검반을 편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여부를 비롯해 비상용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 유무,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건축공사장 11곳을 현장 방문해 폭설로 인한 가설 구조물의 붕괴 및 변형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선제 조치와 강설‧결빙에 따른 미끄럼 방지 대책,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비탈면 등 공사 현장 주변에 대한 전방위적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공사 감리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물 해체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체 계획서에 따른 공사 진행 여부를 살펴보고, 감리업무 일지 작성 및 건물 구조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체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