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와 8시,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두 번째 ‘눈내리는 날’ 행사인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8월 첫눈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충장로 거리에 시원한 눈이 내려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타 복장의 이벤트 요원과 포토존 등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충장로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충장 상권의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와 상권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충장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간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테마별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주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간 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시민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인 인형극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유아) ▲책정원 속 작은 정원, 그림책 힐링 원예(아동) ▲꼬마 테라리움 숲(누구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잡지 과월호 ‘더드림’, 졸업도서 ‘나눠드림’, 인생샷 ‘남겨드림’, 북슐랭 ‘골라드림’ 등 ‘드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7일에는 광주시립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人·BOOK’ 사업을 통해 ‘용기로봇의 비밀’을 쓴 이욱재 작가의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는 말’을 쓴 백애송 작가의 강연, 초록술사 이형우 마술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은 광주동구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정서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9월 5일부터 열리는 ‘2025 현대세계양궁 선수권대회’와 ‘광주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철도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여 개 국에서 1,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결승전이 진행되는 5.18민주광장과 인접한 문화전당역 일대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사는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열차 정시 운행 확보 ▲철도 종사자 인적 오류 최소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 5대 주요 과제를 수립, 체계적인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테러 대비 활동을 실시하고, 역사 내 취약 개소를 포함한 주요 시설물 정밀 진단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비로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이 곧 성공’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빈틈없는 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광주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김문수, 강경숙 의원을 잇따라 만나 ▲5·18민주화운동의 국가 교육과정 반영 법제화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직업과정 특수학교 설립 지원 ▲광주교육공동체 마음건강 통합지원센터 건립 ▲광주 공립대안학교 설립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환 배치 등 광주교육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광주에 지역구를 둔 민형배·박균택·안도걸·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광주출신 이건태 의원 등과도 만나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12·3 비상계엄을 저지하고 K-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도 5·18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5·18의 역사적 의미가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법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교원의 정치활동과 관련해서는 “근무시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은 27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열린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체계 구축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재가 장애인의 주거 선택권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5.3, 시행 2027.3)을 앞두고, 광주시가 재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1인 가구 비율은 ’2011년 17.4%에서 2023년 26.6%로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고립 심화와 생활 불안정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정책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미영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 ▲재가 장애인의 주거·돌봄·사회참여 통합지원 필요성 ▲광주광역시의 시범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정희경 광주대학교 교수는 두 번째 발제에서 “탈시설 정책은 재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권리 보장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문학 수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철학·역사·예술·문학 등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과정은 2박3일간 본원과 광주일원 등에서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생각의 깊이, 연대의 넓이, 성장의 높이’를 주제로 8개의 강의·체험·탐방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체험: 드론 조종 및 인공지능 이해 ▲인문학과 예술: 미술 융합 활동, 인문학 축제 ▲역사 탐방: 월봉서원(고봉·퇴계의 철학적 만남) ▲5·18민주화운동 자유공원 역사체험 ▲진로 특강: 작가·변호사와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모험 활동: ‘어드벤처 챌린지 93’ 등이다. 수료 학생에 대해서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통찰력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4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5개 학교는 학생통학로가 없거나 환경이 열악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보도 및 교통시설을 조성한 후 유지 관리를 맡는다. 가장 먼저 10월부터 광주시와 협력해 광주문화초등학교와 광주양산초등학교 통학로에 폭 2m 규모의 보도와 안전펜스를 설치한다. 또 광주양산초에는 과속방지턱을 횡단보도로 활용하는 고원식 횡단보도도 마련한다. 내년 1월까지는 광산구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하나로 송우초등학교와 광산중학교 일대에 통학로를 조성한다. 광산중과 송우초 남쪽부분의 협소한 통학로를 확대하고, 송우초 동편은 보도를 신설한다. 또 내년 8월까지 서구와 함께 광주양동초등학교 정문 앞 진입도로를 포장하고, 보도, 고원식 횡단보도 안전펜스 등 교통시설을 구축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건강 주치의제 시범사업 실행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북구가 건강 주치의제 연내 추진을 목표로 지난 7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북구 하서로 299)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의사·약사·간호사회 등 의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용역 중간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는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나서 ▲건강 주치의제 추진 배경 ▲용역 중간 성과 및 과제 ▲향후 계획 등 주치의제 도입의 필요성과 북구 특성에 맞는 제도 연구 성과를 설명한다. 임종한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기반 건강 주치의제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어 진행될 토론은 공공의료 정책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
광주은행은 27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지역은행 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별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아가 기술이 이끄는 균형 성장을 통해 ‘지방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광주의 인공지능(AI) 산업 ▲경남의 항공우주 ▲대구의 로봇·첨단부품 ▲부산의 해양·항만 ▲전북의 제약·바이오 ▲제주의 스마트 관광 등 이다. 참여 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각 기관의 자금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을 연계해 총 1조 원 규모의 협력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출과 보증 지원, 유동화 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유망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공동 투자, 상호추천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은 26일,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북구문화센터와 북구문화센터 공영주차장이 북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 내·외부 방범 취약 요소 개선, 보안 강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이다. 이번 신규 인증으로 공단 운영·관리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기존 공영주차장 3개소를 포함해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인증을 획득한 5개 시설은 ▲CCTV를 통한 24시간 안전관리체계 ▲방범 및 안전표지 설치 ▲조도 확보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따른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