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논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한 농업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31회 논산농업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기준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자로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을 통해 부가가치 창조 및 농업인 소득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친환경농업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등 9개 부문이며, 올해 친환경농업 부문이 추가됐다. 친환경농업 부문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고, 적극 실천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지역 농업협동조합장 및 농업인 단체장으로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하여 소정의 서류를 오는 10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기술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 및 심의회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중 개최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은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상서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균 1,200여건에 달하는 농기계 사고 중 30%가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는 수확기에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고자 여성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강화와 농기계 안전 사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김종진 교관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농기계 사용 및 정비 실습, 안전보조구 사용법 등 농업기계 안전사용과 관련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참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치명률이 높은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기계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농업인도 농업기계 안전사용수칙 준수와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영농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11일 '창원정책 Brief 2024 Vol.6' 을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브리프는 ‘창원특례시 비전형 노동 증가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자 증가 현황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노동의 불안정성 증가에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OECD의 (광의)규정에 따르면 비전형 노동자는 자영업, 파트타임, 계약 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단일 고용주와의 풀타임 무기계약 같은 표준 고용계약하에 있지 않은 노동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들 노동자는 전통적인 고용관계에 따라 규정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사회보험 체계에 포괄되지 못하고 안전망 사각지대에 남겨지는 경향이 있다. 창원 역시 비전형 노동자의 대리 지표로 잠재적 사각지대 노동자(5인 미만 고용 자영업자, 5인 미만 사업장 상용노동자, 임시일용 및 기타 노동자, 무급가족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012년 164,645명, 2021년 184,072명). 그리고 이 현상과 연결되어 국가적인 사회보험 가입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준이나 시부 평균 수준에 비해 현저히 느
(중소상공인뉴스)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인 전주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4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사기장 이명복 △시조창 임환 △지장 최성일 △지호장 박갑순 등 4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사기장 이명복 보유자는 내장도예 라희용 장인으로부터 분청사기 제작을 사사했으며, 그간 21회의 개인전과 협회전 및 단체전 300여 회 등 전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명인이다. 전북무형유산보존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 명인은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도꼼요 가마를 만들어 전통 인화문 분청사기를 재현하고 창작하며, 전수자 양성 등 도자기의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시조창 임환 보유자는 지봉 임산본 명인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소리 연습에 매진했으며 선친의 손에 끌려 시조방을 따라다니며 튼튼한 기초실력과 든든한 소양을 다졌다. 임 명인은 선친인 임산본 명인이 시조창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30대 후반부터 시조창을 배우기 시작해 4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정가보존회 운영 활성화에 힘쓰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개최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인 전주시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등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JBNU인터네셔널센터와 왕의지밀에서 전문가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략 등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로컬식품 및 식문화산업 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K-Food 연구센터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주비빔밥의 글로벌화와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전략뿐만 아니라 로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틀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비빔밥을 중심으로 한 로컬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미래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로컬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등이 논의됐다. &nb
(중소상공인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그린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뭉치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는 총 4회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시장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재활용핀버튼, 헌책을 재활용한 펩아트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의 15개소를 ‘2024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업종별 2년 단위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범위 내에서 최상위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앞서 계양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운영해 업소 운영사항(서비스, 시설 환경, 위생 환경),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여부 등에 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숙박업 9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4개소의 총 15개소를 ‘2024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더베스트(THE BEST) 지정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홍보 및 지원 물품 배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수 공중위생업소의 적극적인 발굴 지원으로 업소들의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전북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일원에서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자전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자전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행사’와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대행진의 경우 참가자들이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을 출발해 기지제→국립농수산대학(농생명로)→안전로→농촌진흥청(반환점)을 지나 다시 엽순근린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0㎞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은 누구나 포스터 등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체험 부스 △자전거 정비 방법 설명 △자전거 생활 챌린지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며, 금번행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혁신도시 자전거 동호회도 함께한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평소 자전거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생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