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년 광주시 우수 중소기업인상 및 기술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선정,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2022년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5명을, 기술장으로 4명을 선정해 이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인은 ▲㈜대웅에스앤티 강용선(64) 대표 ▲㈜킴즈메드 김송희(47) 대표 ▲대평건업주식회사 노윤선(65) 대표 ▲㈜삼호엔씨티 현형호(50) 대표 ▲동양하이테크산업㈜ 형기우(67) 대표 등이다. 우수 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수상자인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대표는 철강 가공품 및 자동차 차체부품 등을 생산하며 17년간 꾸준한 기술 개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2022 시민감사관 워크숍이 30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렸다. 시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치구, 공사·공단 등 감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공정·투명한 감사행정으로 청렴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10기 시민감사관 40여 명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김영모 강사의 ‘미래사회와 청렴의 경쟁력’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다산초당, 백련사 등 현장을 돌아보면서 시민감사관으로서 다산의 청렴과 애민의 정신을 느끼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자치구, 공사·공단 종합감사에 참여해 46건의 의견제시와 45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광주시는 각종 간담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워크숍 참석자들을 배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광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감사원이 주관한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며 “다산의 애민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내☆일이 빛나는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2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온실가스 저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구는 목표 가구수 달성률, 목표 단지수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 및 교육 실적,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공동주택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가입을 독려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 점, 지난해 대비 600세대 이상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이뤄낸 점이 유효했다. 현재 서구에는 총 75,40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며 “2045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을 통해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가뭄 등 이상기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동복댐 및 주암댐의 저수율이 현저하게 낮은 상황 속에서 향후 제한급수 및 단수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물 부족 사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생활 속 물 절약 홍보와 주민 참여 도모하고자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증발된 지구, 기후위기에서 기후재난으로‘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이미지는 총 20점으로 자원 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홍보 현수막은 종이로 제작하여 환경을 배려한 점이 특히 돋보인다. 또한 양치컵, 설거지통, 절수기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아이템도 함께 전시할 뿐 아니라 메마른 동복댐 이미지에 물 모양 포스트잇을 부착해 물 절약 실천의 의지도 이끌어낸다. 서구는 향후 전시 이미지를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등과도 연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제는 기후위기가 아닌, 기후재난 상황이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서구청 들볼홀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서구장학재단은 지난 9월 지난 7일 성적우수, 행복(저소득), 다자녀, 학교 밖 청소년, 특별(추천) 등 기준을 포함한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해 신청자 접수를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94명을 2022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1억 499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및 학부모, 기탁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여식은 2021년 장학생 인터뷰 영상시청, 장학증서 수여, 격려말씀,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월인스님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장학생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윤풍식 서구 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후원금이 장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후원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 설립된 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1월 30일(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년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23명과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최선 정치외교학과장, 공진성 교수, ▲전남대학교 최영미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의원들은 ‘퍼져나가는 풀뿌리 지방자치’, ‘현시점, 소명으로서의 한국정치’, ‘청년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총 6건의 조례안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들의 상가 출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가족돌봄청년지원(영케어러)에 관한 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급행노선 신설 계획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혁신학교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정무창 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대국민 공모로 진행한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 12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동구 관광, 먹거리, 명소, 지역 비전 등 동구와 관련된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영상과 사진 등 2개 부문별로 6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내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1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지하철을 품은 동구’가 차지했다. 동구를 대표하는 지하철역을 따라 그 역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역사적 장소 등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등산 새인봉에서 내려다본 눈 내린 겨울 풍경을 촬영한 ‘무등산 약사암’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달 30일 동구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최종 발표하고, 해당 수상작들은 동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SNS 콘텐츠 공모전’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건강도시 동구’ 선포 15주년을 기념해 ‘2022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건축·보건·환경·문화 등 구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정책에서 건강(Health in All Policies:HiAP)’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HiAP 현황과 접근법’을,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 교수가 ‘HiAP 해외사례 및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임택 동구청장의 ‘동구의 HiAP 정책 소개 및 향후 방향’ ▲권순석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동구의 건강 수준 현황과 정책추진 방향’ ▲남승진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의 ‘주민 건강을 고려한 도시재생’ ▲양윤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개발팀장의 ‘HiAP 기반 건강도시 활성화 방향’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좌장과 패널들은 ‘건강도시 동구’를 선포한 지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가운데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 10건에 대한 발표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치매 노인 실종 제로 프로젝트’를 과제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공급자인 공직자·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해 ‘치매 안심 울타리’ 정책을 제안했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들이 자주 겪는 배회 증상에 따른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자 골든타임 내 치매 환자를 찾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동구는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 협력체계 구축 ▲치매 노인 정보전달 카드 및 표식 개발 ▲마을을 벗어나지 않도록 기억 안심길과 안심 의자 설치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안심 울타
[출처: 고흥군청]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22년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29일 ‘2022년 박물관 입주작가 성과 기획전’을 개최했다. 고흥군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계승하고자 2019년도부터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젝트(Artist-in-Residence)’는 도예 작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두원면 운대리에서 상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작가들은 성과기획전으로 작품성과를 선보이며, 분청문화박물관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3명(윤준호, 류호식, 박정민)의 작가들은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담아 ‘만발滿發(Blossom)’ 이라는 주제로 성과전시를 준비했다. 입주작가들의 시선에서 운대리 요장은 아름다운 경관이면서 자율적이고 창의적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 머물렀던 운대리 요장이 입주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사용가치를 잃은 공간에서 문화적 기능을 담는 새로운 장소이자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