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5개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ㆍ유림동ㆍ역북동ㆍ삼가동ㆍ동부동 체육회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5개 동 체육회장 등 민간단체장, 주민 등 750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5개 동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5개 동이 함께 모여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지는 행사는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5개 동 주민이 아주 훌륭한 모델을 만들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5개 동 체육회와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장 크게 변화할 지역이 처인구인 만큼 처인구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처인구와 용인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4월 13일 첫 개장한 ‘2024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마지막 교환장터에는 41개 판매부스, 총 8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은 자원을 필요한 이웃에게 재사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의 여가문화 체험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며,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지막 행사인 만큼 포항제철소 재능나눔봉사단 소속 ‘팬시풍선아트봉사단’이 풍선아트 활동을 진행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이웃 간 소통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간 듯하다”며 “2025년 봄에 재개장할 벼룩시장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총 6회 진행되는 ‘포항시 벼룩시장 교환장터’는 시민들의 자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이 10월 12일 ‘2024년 죽전1동 동민의 날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죽전1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삼성F&C와 바로웰병원이 후원했다. 이날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대지교에서 시작해 왕복 2.1㎞를 걸었고, 완주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식전에는 죽전1동 밴드인 ‘제이제이원밴드’가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고, 축하공연에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퓨전국악과 마술쇼 공연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죽전1동 동민을 위해 마련한 행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해도동 건강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형산교차로와 오천시장 일대에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덕업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가 개최되며, 이날 포항인성병원 소아청소년 전문의인 정철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 정신건강 경고 신호’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 홍보주간 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여 서로를 돌보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포항문화재단 스페이스298에서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술의 미학’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기술’로, 손병락 포스코 기술 명장과 김진우 설치미술가가 만난 협업전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Electronic wonder land, 전락원(電樂園)’으로 크게 세 축으로 펼쳐진다. 첫째는 ‘철나무(Iron Tree)’로 전시 공간의 기둥을 이용해 예술과 기술로 빚은 철의 열매가 열리는 형상이며, 둘째는 ‘철 뿌리줄기(Steel Rhizome)’로, 기둥이 또 다른 뿌리가 되어 뻗어 나가고 도시를 창조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벽면을 활용해 작품과 관련된 전기 설비가 11미터가량 이어지는 작품이다. 그 외에, 창작의 섬세한 과정과 즐거운 여정을 보여주는 작가 드로잉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전시의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스페이스298에서 열린다. 작품 이해를 돕는 차원을 넘어 지역 철강산업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1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선정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하남 위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동안 남위례와 북위례 시민들이 요청해왔던 8가지 모든 노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설명했으며, 이중 △위례중앙역~위례 A3-8블록 △위례중앙역~북위례 △5호선 연장 △위례선(트램) 연장 △위례과천선 하남연장 등의 6개 노선은 비용편익 분석(B/C)이 0.53 이하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송파하남선(3호선)과 환승이 가능토록 연계되는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하남역 추가”는 비용편익 분석(B/C) 결과 0.7 이상으로 조사 노선 중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비록 B/C 결과가 1.0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이 노선의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해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시장 일원(궁평리 699)에서 제10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는 지역시장별 특화상품을 홍보하고 우수시장 사례를 전파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이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해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31기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 140여 개 부스가 설치돼 △지역특산물 판매 및 전시 △야외 먹거리장터 운영 △카부츠 마켓 △체험 부스 △경기도·경기도상인연합회·화성시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예술공연단 공연과 더불어 강진, 김태은, 진태령 등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 공연 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상인동아리 경연대회, 상인노래자랑 등이 각종 경연대회와 이벤트도 열어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12일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ESG 실천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걷기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화성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지역사회 내 기업 AP시스템, ㈜엘인터내셔널, 아워홈, 이마트동탄점, ㈜거닐다, HY한국야구르트가 함께 해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3가지 코스를 이웃,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층 치유공원으로 복귀해 나눔바자회,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 돼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겠다”며,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걷기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12일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전략 설명회를 다원이음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과 2028년도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및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설명회에서는 △과목별 학습전략 △주요과목의 2022 개정교육과정 변경사항에 대한 특강 △일반고·특목고 선택전략 △2025년 교육편제 변화 △고교학점제와 문/이과 선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에 전면 시행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는 많이 진행됐지만 중학생들에게도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00만 화성시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동탄4동 주민자치회가 12일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축제’를 동탄 중앙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청계 온마을 축제’는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중고물품 및 수공예품 마켓을 운영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자전거 체험 △도토리 팽이 채색 체험 △EM 흙공 만들기 등이 진행 됐으며 중앙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야금 △리듬장구 난타 △웰빙 댄스 공연 △벌룬 마임쇼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당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축제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계 온마을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동탄2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주관한 이상윤 동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번째를 맞이하는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