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부평구는 지난 10일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D) 공동육아나눔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2만여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27일 '군인 가족의 날'을 맞이해 하우스디 아파트 광장에서 해맑은어린이집·해아뜰어린이집·하우스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가족 품은 축제’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하우스디 거주 주민들이 기부한 신발, 장난감, 옷 등을 판매해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해숙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올해 제정된 ‘군인 가족의 날’에 자체 공동 추진한 축제로 군인 가족 간에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군인 가족 축제에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생후 6개월 이상 나이 무관)이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당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기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독감과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두 가지 백신 모두
(중소상공인뉴스)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목재 ‘공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작교실’은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자연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당벌레, 꿀벌, 애벌레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 곤충 펜던트 키링(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편백쉼터(1층)에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목재 곤충 펜던트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곤충과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가을을 맞아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7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당모당’은 전라도 방언으로 ‘옹기종기’를 뜻하며, 고흥의 다양한 소식을 옹기종기 모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발간한 ‘모당모당’은 총 7호가 발간되었으며, 고흥군 안팎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 7호에서는‘오메, 낙낙한 가을이 와부렀네’라는 주제로 송호철 향토사 연구위원의 고흥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글과 이송희 전남대 교수의 조종현 시인 일대기, 고흥 설화 '활인궤', 고흥군 대표 청년마을 신촌꿈이룸마을 정지영과 덤벙청년마을 전여울 청년과의 인터뷰, 청년 농부 김여디디야의 농업 도전 이야기 등 고흥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 고흥 로컬 매거진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인은 “아름다운 고흥의 가을을 매거진 안에 빼곡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당모당’은 1,200부를 발행해 관내 관공서, 전국의 문화재단, 도서관, 마을회관 등 많은 주민이 이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동장, 복지사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 김순철 대표의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서린 통영”특강과 △ 전통 나전칠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이순신의 리더쉽을 통해 민관협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공-민간 협의체 위원 간 교류 및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유외환은 “이번 워크숍은 공공위원장인 동장이 함께 참석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문제에 대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관내 산악지역에서의 조난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3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글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 정보체계다. 고흥군은 2014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 총 23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방문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운암산 등산로 및 임도에 25개, 동일면 삼암산 일원에 6개 등 총 31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 부산교육공동체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 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운영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는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인천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 운영했다. 교내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폭력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심리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며 참여 학생들이 추후 스트레스 상황에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라고 적힌 종이를 과녁판에 붙이고 플라스틱 공으로 맞추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플라스틱 공을 날리기 전에 ‘스트레스 타파!!’라고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삼목초등학교 또래 상담자는 열렬한 박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증진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했고, 전통공예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동구는 10월11일 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28개소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올해부터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며 독감(인플루엔자)과 함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코로나19 백신은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사용되며, 기초접종 유무 및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국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접종하고, 70~74세는 오는 15일부터, 65 부터 69세는 오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건강하게 올겨울을 나기 위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