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일 고흥읍 소재지 일원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절약 분위기 정착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이 물 사용량 감소로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전단지, 홍보용품 등을 활용해 ▲빨래 모아하기 ▲물 받아서 설거지하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밸브 수압 낮추기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등을 홍보하며 물 절약 운동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자 12월중「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가뭄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가뭄 극복에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가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박물관 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대학 3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3일부터 개강해 주 1회씩 10주 기간 동안 20회 강의로 진행된 박물관 대학은 지역의 도자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담아낸 강좌로, 이론과 체험, 탐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고흥지역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도자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하여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수강기간 직접 체험했던 도자기도 전달됐다. 박물관 대학 3기 수강생은 “최근 역사나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지역 도자문화에 대한 가치와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었다”며 “박물관 대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많은 군민들이 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를 주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오는 2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제8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자들의 올해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자원봉사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고 이웃에 등불이 되고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시·도 부문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우수 부문 기초지자체(6개)를 선정하고, 특별상은 협조 우수 광역시·도(2개)와 현장 우수 기초지자체(2개)를 선정한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집하장 운영 현황 ▲사업운영 노력도 ▲홍보활동 ▲방문수거 실적 등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동집하장을 확대 이전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등 수거 인프라 확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이 서비스를 통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 강화와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탁구·배드민턴·조정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천곡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1일 “행복을 꿈꾸는 리더”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인근 봉산경로당에서 봉사활동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천곡중학교에 따르면 천곡중학교는 지난 1월에 새롭게 단장한 “행복마루” 내의 카페에서 ‘바리스타’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교직원 대상 커피와 차를 판매해 왔다. 학생자치회 회의 결과, 이 수익금을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공간인 경로당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천곡중 자치회 학생들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경로당 내외부 청소도 함께 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경로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활동들이 취소되고 소외감이 많이 들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을 계획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예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최윤지 학생회장은 “학생자치회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주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공선주 신임 학생회장은 “선배들의 활동을 이어받아 내년에는 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습니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일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업무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사운영 다양화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1차시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2차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로 운영됐다.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주제 강의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또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주제 강의에서는 주제선택 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3학년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모금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및 사랑의열매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희망비행기를 날리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기아오토랜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고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8억4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경제 및 안전 문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돌봄 지원, 교육과 기술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는 방송사와 동 주민센터, ARS전화기부(1회 3000원),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광주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 한해 재능 아동들이 키워온 꿈과 재능을 뽐내는 ‘제3회 재능 아동 꿈나무 교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동과 학부모,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의 플루트·피아노·우쿨렐레 연주와 댄스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술 분야에 참여한 재능 아동들의 애니메이션, 입체 조형 미술작품 등 개인 창작물을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했다. 앞서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교 아동 중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18명을 선발하고, 맞춤형 아동 육성 사업인 ‘재능 아동 꿈나무 교실’ 운영을 통해 소규모 집중 교육을 실시, 아이들의 꿈을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재능 아동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동구인재육성장학회와 연계해 재능 아동들이 단계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20㎏들이 백미 200포(1천만 원 상당)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매번 ‘동구의 돌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모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온 기부자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6회에 걸쳐 20㎏들이 백미 900포를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동구에 전달해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익명으로 매번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쌀은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