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서는 10일 오전 독립운동가 현해남·강봉근·김봉칠 선생의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범 성산읍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과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산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렸다. 제막식은 국민의례, 묵념, 기념비 건립 경과보고, 머릿글낭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권섭 성산읍 신산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념비는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성산읍과 신산리마을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들의 뜻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예정이다. 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은 이번 제막식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고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제주도및 서귀포시와 연계하여 행정지원 등 최선의 다할 것”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4일차를 맞이한 2024 세종축제, 준비된 프로그램을 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기며 아쉬움을 달래보자. 4일차에는 세종대왕·한글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한글 골든벨’이 개최된다. 호수공원 메인무대 외에도 수변 마루 공간에서 세종직장인밴드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밴드·난타 콜라보 공연이 열린다. 100명 규모의 세종시 합창 연합회와 세종시교향악단의 합동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세종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협력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댄스 경연대회인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 유명 대중음악·인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페스티벌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개최되며, 얼리버드 티켓을 10분만에 매진시키는 등 전국 뮤직페스티벌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외에도 경제정책과의 ‘드론 주제 세종과학집현전’, 소방행정과의 ‘소방안전체험’, 관광진흥과의 ‘시티투어버스’ 등 시청은 물론, 홍익대 과학문화사업단의 ‘이응다리 야경 led카드 만들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한글손수건 만들기’ 등 지역
(중소상공인뉴스)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2개소)에서 『제5회 MLB CUP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예선전을 치룬 결과 U-10, U-12 부문 각 8개팀씩, 총16개 본선 진출팀 320여명이 참가했다.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MLB CUP KOREA’는 2019년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MLB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5회째다. 챔피언 결정을 위한 본선 대회는 2021년부터 서귀포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본선 경기 이외에도 팀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홈런더비 이벤트가 함께 열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U-10, U-12 부문 전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으며, 올해 대회 U-10부문은 송파구리틀야구단이 U-12부문은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각각최종 우승했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야구장 내야 및 마운드 정비, 유소년용 이동식 외야펜스 설치, 구급차 지원, 이동식
(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개척대동제(10월 16~18일) 기간을 활용하여 ‘개척 청년 비전 특강’을 잇따라 마련한다. 경상국립대 도서관(관장 이석배)은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꿈과 비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중앙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마련된다. 첫날인 10월 16일에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2017년 제12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으며 제1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백년을 살아보니》 등 다수가 있다. 10월 17일에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강희(講戱)로 풀어보는 내 인생, 내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한상덕 교수는 생생투데이, 휴먼다큐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경남 인재개발원의 베스트강사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행복, 해석에 답 있다》 등 다수가 있다. 10월 18일에는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창의적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로
(중소상공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PAMS)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를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국내외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예술단체를 후원해 온 메세나 기업인 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아트마켓’ 현장도 방문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서울아트마켓’은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계기로 우수 공연의 국내 유통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 및 30개 국내외 주요 공연장‧축제 관계자들은 총 700여 건의 1:1 사업 연계(비즈매칭)를 통해 공연예술단체들을 만나 내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우수
(중소상공인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1일,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고 온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100년 넘게 이어온 전국체전이 있었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활기찬 경상남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정식 47개, 시범 2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7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총 2만 9천6백여 명이 참가해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간다. 특히 경상남도는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내세우며, 지역 축제・문화행사를 체전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중소상공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뭄에 강한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와 습한 지역에 분포하는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 기작 구명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건조지역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는 건조한 환경에 의해 생장이 지연되긴 했지만, 광합성 기작에는 큰 손상이 없었으며 대왕참나무보다 건조 저항성과 회복력이 우수했다. 이 연구를 통해 가뭄에 강한 나무를 육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말론디알데이드(Malondialdehyde), 과산화수소(H2O2), 프롤린(Proline) 등의 환경스트레스 지표를 선발했다. 또한, 수종별로 건조처리에 대한 반응 기작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정밀한 지표선정 및 활용 체계를 확립할 필요성도 확인했다. 기후 온난화 대응 식물 육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lant Science’의 15권에 게재됐다. 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일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전 교직원 소통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이 소통하며 협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 현안 문제와 갈등관리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교직원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은 전 교직원을 2팀으로 구성했고,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원바운드 배구, 신발 던져 넣기, 판 뒤집기, 발 풍선 터트리기, 물통 세우기 등 유쾌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의 시간을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교권 이해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생을 이해하고 교직원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향후 교육의 방향은 교직원 간 같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교권 침해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직원 소통의 시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희귀질환자들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회 희귀질환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수기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총 7점을 선정하여 12월 첫째 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제9회 희귀질환극복의 날 행사(2025년 2월)를 통해 질병관리청장 상장과 소정의 시상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내년 상반기 수기집으로 발간하고,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에도 게재하여 희귀질환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 및 그 가족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다양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질병관리청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시는 ‘청렴 모두의 바람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청렴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표어 35건, 카드뉴스 16건, 청렴 영상 5건 등 총 56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을 외부 전문가를 통하여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일도1동의 ‘송부패의 아찔한 하루’, 카드뉴스는 상하수도과의 ‘새내기 공무원 청렴 투자’, 표어 분야는 봉개동의 ‘청렴은 끝없는 여행, 청탁은 끝내야 할 모험’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 9편을 제주시 인스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