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 공연이 1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제38회 소백문화제 개막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 이래,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 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2천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수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은 F. v. Suppé (주페)의 Light Cavalry Overture (경기병 서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유명 영화 OST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 조휘와 김소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부한 감정과 목소리의 노랫소리와 교향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배우는 다양한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뱃들공원 내‘2024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10일간의 즐거움의 여정에 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은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범로 노인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둥 내·외빈 및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대추발전유공시상, 축하 영상 소개와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추산업발전유공 시상에는 대추연합회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원준 사무국장, 탄부황토대추작목반의 박수향 씨, 선진작목반의 경용수 씨, 노고작목반의 한권석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열흘간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설레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대추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고됨을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대추를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열기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축하공연에는 보은군 출신의 국민가수 태진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회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직지사랑예술단의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모범경로당 등 62명에게 시장, 시의장, 노인지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안군은 11일 부안군보훈회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동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정기 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재향군인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표창,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들의 안보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 등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의 큰 기여를 해주심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동선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중소상공인뉴스) 경남 고성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수립된 이번 접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JN.1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이번 접종 권고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은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권고대상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고성읍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중소상공인뉴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와 연계하여 1회용품 소비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 캠페인을 독려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배달 및 포장 음식 제품의 다양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였고,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및 전국체육대회 등이 예정되고 있어 행락객 증가로 생활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 고성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상근 군수는 “많은 군민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플라스틱(1회용컵, 포장용기 등) 없는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는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님을 지목하였습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성군은 10월 10일 10:00~12:00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 10월 10일 을 기념하여 실시하였으며,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홍보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세계 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및 인식개선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울증 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여 우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우울·불안 고위험군에게는 상담지원 서비스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정신건강에 관한 O·X 퀴즈를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속 관리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비밀 보장
(중소상공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는 11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에서 힘써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기열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일심협력하여 라면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식사 한 끼라도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물가 인상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양군은 지난 10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환경 그린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O/X 퀴즈 및 주관식 문제를 통해 환경 지식을 겨루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건전한 경쟁을 통해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최재현(청양초 6학년) 학생으로 환경 그린벨을 울리는 기쁨을 누렸으며, 정가윤(청양초 6학년) 학생이 최우수상, 이예슬(가남초 4학년)학생이 우수상, 김하윤(청남초 6학년), 서휘영(정산초 6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환경 그린벨 퀴즈 외에도 리사이클링 체험존, 환경 전시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어린이들도 다채롭게 어울릴 수 있게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