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 결과 기준 적합 시 양호로 판정되며 이외 기준 부적합으로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기관은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항목으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1차 버터 중 산화방지제 정량 시험, 2차 축산물 식육 중 항균제 및 식육 중 대장균군 정량 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이다. 이번 검사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이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같은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시민 9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빨랫감 모아 한 번에 세탁하기’ 등을 우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최악 가뭄으로 동복댐 등 상수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자 광주시가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실시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첫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1만9406명을 대상으로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에 대한 ‘광주 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뭄상황 인식 정도, 물 절약 실천 방안, 가뭄대책 중 가장 시급한 대책 등이었다. 조사 결과, 가뭄상황 인식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2277명 중 97.7%인 2226명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잘 알고 있다’가 66%(1519명),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1%(707명)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1%(35명)였다. 물 절약 실천 방안 중 시민이 가장 우선 참여하는 방안에는 ‘빨랫감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가 37%로 가장 많이 답했고, 다음으로 ‘가정 내 수도밸브
[출처: 광주광역시청]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에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겨울을 맞이해 광산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전국 478명, 616건이 참여한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박효정 씨의 ‘토닥토닥, 눈사람 만들다 깨달았어요. 사랑은 이토록 다독여주는 것임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각자도생의 시대가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다독이며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한 소망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광산구는 당선작과 5편의 가작을 바탕으로 광산구 청사와 광주송정역, 야호센터, 장덕도서관, 수완호수공원 등 5개소 행복돋움판 새 단장을 마쳤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이 주민과 함께 진행한 환경 개선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풍영정천 산책로, 아파트 상가 일대에서 지역 환경개선 분야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참여자 129명 중 71명이 ‘매우 만족’, 47명이 ‘만족’이라고 응답해 만족도 수준이 91%로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특히 운남동 환경개선도에 대해 10점 만점에 8.8점을 매겼다. 이와 관련해 운남동은 올해 ‘함께해요, 운남 환경 care(케어)’를 성과관리 지표로 삼고, 주민 투표를 통해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 꽃 심기, 방역 강화 등의 우선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반영해 주민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 정비 15건, 꽃 심기 7건, 방역 1건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풍영정천 산책로 및 임방울대로 등 평소 불법투기 쓰레기와 관련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줍깅’을 실시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12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배수로 유출토사 제거, 맨홀 정비, 폐현수막 제거 등을 벌였다. 성영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부담감 및 두려움 감소와 바람직한 자녀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사로 특수교육 경력이 많은 이은점 특수교사를 초빙했다. 특히 ‘특수학급 운영 사례와 그램책 활용을 통한 자녀 입학 준비 방법’을 자세하게 다뤘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학생들이 일반 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음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현재 치료지원 제공기관인 똑똑언어심리상담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 및 발달재활 서비스의 이해’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영역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궁금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교수학습공간 및 교무실 등에 최신 규격(WiFi-6)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WiFi) 구축을 완료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간편하게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새로운 광주교육의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 지원 등을 위해 교실 내 무선망(WiFi)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전체학교 13,263개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 완료했다. 특히 ▲일반교실·특별교실 등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 ▲도서관·시청각실 등 학습지원공간 ▲교무실·수업준비실 등 교원지원공간 등 모든 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망 구축이 완료되면서 교내 어디에서든지 인터넷 공간의 무한한 학습 자료와 도구를 이용한 교수학습환경이 마련돼 학교 수업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학교 구성원이 무선망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기술지원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금호중앙여고가 지난 1일 오후 2시 죽호학원 법인사무국에서 ㈜바람꽃전자로부터 금호중앙여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구 이사장, 허영숙 대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허영숙 대표는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금호중앙여고 학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바람꽃전자 허영숙 대표는 “같은 여성으로서 지역 명문사학인 금호중앙여고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금호중앙여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죽호학원 박종구 이사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허영숙 대표의 격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책임감과 무게감을 갖고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쳐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보인 사업에 대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30곳으로, 남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20곳은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거머 쥐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는 남구가 유일하다. 남구는 올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과학적 접근 차원에서 국민건강조사 및 지역사회 건강통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맞는 사업 방안을 수립하고, 대상자의 건강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남구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집중 관리 차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19차례 진행해 관내 주민 3,134명의 건강을 관리했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금) 오후 2시, 서울스퀘어빌딩에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FT) 저작권 쟁점과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 (후원) 블록체인법학회, 한국저작권법학회, 한국메타버스학회, 한국브이아르·에이아르콘텐츠진흥협회(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확장 가상세계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확장 가상세계의 과거-현재-미래’와 ‘대체 불가 토큰의 과거-현재-미래’ 2개 분과로 나누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각 분과에 앞서 먼저 위원회 김찬동 법제연구팀장이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쟁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로 구성한 ‘확장 가상세계, 대체 불가 토큰 저작권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를 통해 연구한, 신기술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