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홍보 동영상 시청, △행사의 취지 안내, △학교의 적극적 관심 및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첫 국제포럼인 만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 홍보와 더불어 향후에도 교육청 연수 시 안내, 현수막 학교 게시, 지자체 SNS 및 도로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해외참가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정영철영동군수,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회장, 국제민속축전기구 한국본부[CIOFF-KOREA] 김백광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 CIOFF 회원국가 유치 △ 국악엑스포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 국악엑스포 전시체험존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CIOFF는 유네스코 공식협력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국악은 가장 오리지널한 것이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이다.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세계에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국악이 K-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0일 양주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남면 상수리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L=5.6km, B=20m)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지방도계획팀장 등이 참석해 가납~상수 도로공사 구간 공사중단 상황과 관련하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 및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로정책과장은 “현재 7월 선 시공사의 계약해지에 따른 타절준공검사 실시 후 발빠르게 후속 시공사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고, 9월 잔여공정을 착공한 상태”라고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 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개통 시점에 맞춰 본선 접속구간 시공을 완료하고 시점~서양주IC 구간(3.0km)은 올해 12월 말, 서양주IC~종점 구간(2.8km)은 2025년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해랑숲 공원에서 열린 ‘노은3동 2080 세대공감 마을축제’에 참석해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아산시의회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 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원들은 가장 먼저 ‘아산시청 하키부 여자 숙소’에 들러 “창단한 지 4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하키부 직장팀의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이런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들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숙소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타깃(target)과 판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그 판로에서 목표로 할 적절한 제품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시제품을 계속 검증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수요처가 어떠한 제품을 원하는지 계속 생각해야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119구급대와 공공기관,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에는 소방 인력과 군산시청, 군산시보건소,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140명이 참여, 소방차와 구급차를 포함한 차량 3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군산시 인근에서 발생해 월명종합경기장이 붕괴되면서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건물 붕괴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상황 판단 ▲구급차 배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과정 등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위주의 훈련을 넘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 부상자들의 신속한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과정에 중점을 두어 진행
(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1일,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부다페스트 협약의 조속한 추진과 범죄피해자 보호 제도를 내실화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박 의원은 지난 전체회의에서 지적했던 부다페스트 협약(유럽평의회 사이버범죄방지협약)에 대해서 아직도 진전이 없는 것을 지적했다. 딥페이크와 성착취물이 국경이 없는 인터넷상에 유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공조가 필수적임에도 아직도 제대로 준비를 못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범죄피해자의 보호 신청건수가 작년 기준으로 2020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음에도 범죄 피해자 보호 경찰관 증원은 1명도 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범죄피해자 보호 신청건수가 증가 추세이나 관련 경찰은 증원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올해만 신변보호 대상자 2명이 신변보호 기간에 사망했다”라고 경찰의 안일한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어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적단불꽃'의 원은지 대표에게 경찰과의 수사 협조를 물었다. 박정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해서는 경찰보다 ‘추적단 불꽃’의 활동을 더 신뢰하
(중소상공인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9종목 1,675명(선수 1,202, 임원 47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다수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위급상황 시 국민의 목숨을 책임지는 119구급차의 소방구급대원 3인 탑승률이 떨어지면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급차 3인 탑승률이 올 상반기 들어 꺾였다.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구급차 88%(1천342대 가운데 1천178대)만 3인 탑승을 유지하고 있다. 3인 탑승률은 2020년 86%, 2021년 87%, 2022년 91%, 2023년 93%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다 상반기에 고꾸라져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특히 경기소방은 3인 탑승률이 53%, 대전소방은 66%, 세종소방은 83%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3인 탑승률은 지난 정부가 2022년까지 5년간 시행한 ‘소방대원 2만명 충원 계획’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왔다. 소방대원 신규 채용은 2018년 5천671명, 2019년 5천387명, 2020년 4천691명, 2021년 4천461명, 2022년 3천814명이었다. 문제는 이후부터 신규 채용이 절반 이상 떨어져 지난해 1천
(중소상공인뉴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11일부터 7일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별로 자웅을 겨룬다. 개회식은 김해종합경기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완수 경남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대주제 아래 오후 5시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이어 오후 6시 10분 개식 통고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기수단을 선두로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과 17개 시도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웅장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김해종합경기장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화합의 불꽃, 미래의 하늘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공연은 경기장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