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이선영 교수가 2021년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7일 대학 사이버관 총장실 부속 회의실에서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전수식을 열어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이 이선영 교수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선영 교수는 전공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며 학문적 성과를 도출해 학술진흥에 공적이 뚜렷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진흥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2009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임용된 이선영 교수는 영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영어학부장, TESOL 대학원 부원장을 비롯해 입학처장과 교학처장 등 여러 보직을 수행하며 온라인 영어교육의 기틀 확립 및 발전은 물론, 국내외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 추진, 꾸준한 연구과제 수행과 국제 및 국내 저명 학술지에 다수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도출하는 등 학생 교육과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선영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축하해 주신 많은
1991년 분신정국으로 뜨겁게 열사투쟁이 전개됐던 그 해. 투쟁의 도화선이었던 박승희 열사의 분신항거 30주기를 맞아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박승희 열사 분신항거 30주기 추모행사위원회는 열사 분신항거 30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추모문화제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승희 열사는 91년 4월26일 백골단에 의한 강경대 학생 폭력 살인 사건과 경찰이 쏜 직격 최루탄에 의해 전남대 학우가 실명을 당하는 등 당시 노태우정권의 반민주적, 반인권적 탄압이 자행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는 시대의 불감증에 항거하기 위해 4월29일 전남대학교 봉지에서 분신 항거했다. 이후 91년 5월과 6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9명의 분신항거, 1명의 의문사, 1명의 국가폭력에 의한 타살 등 13명의 젊은이들이 숨졌다. 4월26일부터 6월29일 대책위 해산까지 60여 일 동안 전국적으로 총 2,361회의 집회가 있었으며, 내각제 개헌을 저지시키고 노태우 군부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1부 ‘기억의 문을 열고’ 2부 ‘그대를 기리며’ 3부 ‘우리 여기, 새날로’ 순으로 진행되며 관악합주, 무용, 추모시, 스무살 대학 새내기의 편
[광주 전남여자고교 3학년 김보경선수] 광주광역시 전남여고 3학년 김보경 선수가 제22회 미추홀기 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2012년 개인전 금메달 획득한 이후 10년 만에 거둔 쾌거다. 10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김보경 선수는 지난 8일 여고부 공기소총 10m 개인전 결선에서 마지막 격발까지 울산여상 장정인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247.1을 기록해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김보경·이채연·손채연·이채원)에서는 합계 1,859점으로 아쉽게 4등에 머물렀다. 전남여고 사격팀 김경식 감독은 “지난해 9월 교내 사격장을 신축하면서 전자표적과 같은 첨단 경기 보조시설을 구축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됐다”며 “올해 3월 체육과 출신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체력 훈련과 멘탈 강화 훈련을 병행한 것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남여고 사격팀 김희숙 코치는 “김보경 학생은 격발 시 집중력이 뛰어나고 자기관리가 철저해 한국 사격의 차세대 기대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기량이 탁월한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상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6일 광주광역시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명(2446~2453번) 중 5명(2446번, 2467번, 2469~2471번)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광주광역시청에서는 유흥업소 종사자 등 확진자들의 감염원과 연관 관계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안내 문자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08일까지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유흥업소를 방문한 이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은 상무지구 유흥주점 확진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른 안정세로 돌아서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벌써 1년이상을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여 파산직전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상무지구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서 걱정이 앞선다고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가 막막한 상황을 고려하여 2021. 05. 09 이후 집합제한을 풀어 소상공인들이 살수 있도록 해주길 간곡히 소원한다고 하였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점을 감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4월 26일,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2030년 목표 설정과 2년 단위의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이행계획 수립, 추진, 평가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조직된 단체이며, 4개 분과 총 67명으로 2020년 6월에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경제·환경 등 각 분야 관계자 및 주민대표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서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년 목표 설정과 실행력 있는 이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경제 분야, 환경·자치 분야로 나누어 2차례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 개념 교육 후에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적절성을 논의하였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30년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추후 5월에 열릴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의 시급성
[출처=나주시청]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이하 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영남 작가의 에코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 ‘색다른 생활이야기’라는 부제의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모두 에코프린팅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린팅은 자연에서 채취한 꽃, 나뭇잎, 나무껍질 등을 천에 압착하여 묶고, 열을 가해 식물체의 색소가 천에 스며들게 하는 천연염색의 한 염색법이다. 국내 에코프린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김영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재와 용도의 다양성을 시도한 작품과 디지털프린팅을 적용한 작품을 관람객 앞에 선 보였다. 식물성 가죽인 하운지에 에코프린팅한 것들은 가방, 모자, 신발류 등으로 만들어 전시했으며, 에코프린팅에 의한 생태 디자인은 디지털프린팅을 통해 벽지, 홈인테리어 용품, 의상, 생활용품 등에 적용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연염색 기반 친환경적인 새로운 라이프스타이를 제시한 김영남 작가는 2019년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자연애천연염색 문화공간 대표와 군장대학교 패션산업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전시와 관련해 재단의 김왕식 상임이사는 “김영남 작가의 에코프린팅전은 일반인에게는 천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코로나19 감염 완치자와 자가격리자 등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코로나19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힐링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완치자, 자가격리자, 자가격리해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폐기능 검사 비용, 원예・미술・운동 프로그램, 영양도시락 등을 지원한다. 먼저 코로나19 완치자 중 후유증을 겪거나 건강이 염려되는 주민이 구와 협약을 맺은 병원에서 폐CT 등 폐기능 검사를 할 경우 비용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심신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키트를 제공하고 자가격리해제자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원예・미술・운동 등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자가격리자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폐기능 검사 비용, 치료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특화마을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으로의 복귀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은 최근 영산포교회(담임목사 이정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이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교회 성도들의 소소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코로나로 침체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