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도시침수 대응사업) 지정 공모사업에 확정돼 국비 326억원을 확보했다. 고흥군은 그동안 상습 침수구역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하며,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현장 실사 및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사업대상지에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고흥·도양읍 하수도 정비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고흥·도양읍 일대에 매년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 못하는 지역) 증가에 따른 강우 유출량 급증으로 도시 침수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26억원, 총사업비 543억원을 투입해 도시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고흥·도양읍 일원 총 4.2㎢를 대상으로 우수관로 24.9km, 빗물받이 1,795개소 등을 개량할 계획이며, 2023년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환경부 승인 후 2024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제·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복잡했던 기존 법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져 법률 내용을 국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특별관리시설물 중 공항(연면적 1000㎡ 이상), 공동구, 철도시설·항만(연면적 5000㎡ 이상) 등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된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했다. ‘소방특별조사’ 명칭은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연면적 1만5000㎡ 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및 자치구, 지방공공기관 등 40여 개 기관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때 유사·반복된 지적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사 ▲예산 ▲기술·안전 ▲사회복지보조금 ▲직무감찰 등 5개 분야의 주요감사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강사는 현장에서 감사를 직접 지휘했던 김대중 감사1팀장이 인사분야를, 임대진 감사2팀장이 예산분야를, 박용수 감사3팀장이 기술·안전분야를, 박영숙 감사4팀장이 사회복지·보조금분야를, 고경미 윤리감찰팀장이 직무감찰 분야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2년간 시 산하 47개소 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주의 391건, 시정 49억원, 개선 등 267건, 징계 144명 등의 조치를 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유사·반복된 지적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산하 임직원들과도 소통을 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며, 학대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및 지원을 하기 위한 전담기관이다. 광주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학대의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장애인 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등 장애인학대 예방과 관련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또는 장애인학대의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8일까지 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 혹은 등기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사업수행 경험 및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12월 중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구립도서관 특화공간을 중심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해 구립도서관마다 특정 테마를 반영한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스페이스 브랜딩’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곧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지역 재개발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신가도서관을 제외하고 이야기꽃‧장덕‧운남어린이‧첨단 등 4개 구립도서관이 특화공간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도서관 문턱을 낮추는 취지로 12월 한 달간 장애인, 어르신, 학교밖청소년, 아동 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차례로 운영한다. 첫 시작으로 장덕도서관은 이날 특화공간 ‘모두모여’에서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을 위한 미술 색칠 체험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도서관 이곳저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15일에는 첨단도서관의 특화공간 ‘꿈꾸는 시간’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별, 꿈을 잇는 조각 모빌 만들기’가 열린다. 학교밖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빛’을 고민하고, 이를 나타내는 조각 모빌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프로그램 이후 결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여성참여 촉진, 여성 안전과 인권향상, 일·생활 사회 기반 조성 부문 총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광산구는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60 광산젠더스쿨’을 비롯해 ‘광산형 마을돌봄체계 구축’, 평등육아를 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전시회’ 개최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릴레이 폭력예방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여성 안전과 인권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고 시민의 동참을 호소한 노력도 인정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차별과 인권침해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사)대한제과협회 광산구지부가 2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제과협회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케이크는 광산구 관내 다문화 아동 및 돌봄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일 서남동 인쇄 테마 및 문화거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인쇄의 거리 정체성 확립과 매력적인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INK & LINK) ▲우수상 2편(‘자연과 사람을 엮는 인쇄거리’, ‘H’our Home:그때 그 시절 그 집’) ▲장려상 2편(‘Street Museum Of Print’, ‘활자를 담아 활짝 웃는 거리’)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쇄의 거리 공간 연결성이 돋보이는 가로 환경 디자인 ▲종이가 엮이는 행위를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 ▲방문객에게 시각적으로 시간의 향유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 공간 조성 ▲비행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 높고 참신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인문 통찰력을 높이고 새 출발을 격려하고자 인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고등학교, 조선대부속고등학교, 조선대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3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 청소년, 다시 만날 세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분야별 인문 특강을 마련했다. 첫 강연은 광주고에서 이병우 우아포인트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세계 역사를 바꾼 6가지 음료 이야기’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맥주, 와인, 증류주, 차, 커피, 콜라의 역사와 문화산업 이야기를 통해 음료가 어떻게 사람을 연결하고 거대산업으로 발전했는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부고에서 열린 두 번째 강연은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사진과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을 통해 공유하며 낯선 이와의 교감,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삶의 방식을 살펴봤다. 마지막 강연은 진재영 노무사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조대여고 학생들과 함께했다. 진재영 노무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권리와 법, 인권
[출처: 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생활개선회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기념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한국4-H영광군연합회․4-H본부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학습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난타,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생활개선회 과제 활동 공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재배 쌀 및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 식미 평가, 모시떡 및 우리쌀 활용 제과․제빵전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업발전 유공자, 농업인 대상, 유공 공무원 시상을 했으며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 회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학습단체 회원들간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는 뜻을 전했고, 이귀임 영광군연합회장은 “이 자리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