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오는 11월 1일부터 버스 내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40개 노선 583대 규모로 확대된다. 지난 7월부터 5개 노선 98대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시범노선의 교통카드 미사용 승차객이 1.4%에서 0.17%로 현저히 감소했고, 전체 현금 사용 비율도 1.1%로 감소해 대부분의 승객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최초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보급으로 고령층에서도 ‘현금 없는 시내버스’에 큰 불편을 못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대수를 5개 노선 98대에서 40개 노선 583대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대구시 준공영제 운행 대수의 37.2%에 해당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현금수입금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통카드 미소지 승객은 버스 내 요금납부안내서를 배부 받아 계좌이체하거나 정류장에 부착된 QR코드
(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관평뜰 축제’를 찾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관평동 주민 화합의 장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를 만날 볼 수 있는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일 년에 한 번 예능과 기능을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로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구시 무형유산 전승자 500여 명이 참여한 예능 13개 종목의 전통 예술공연과 기능 6개 종목의 작품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기능 종목 보유자는 100여 점의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한 종목씩 제작 과정 실연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능 종목 전승자들은 15일 달성하빈들소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동부민요, 고산농악, 18일에는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 욱수농악, 19일에는 천왕메기, 공산농요, 날뫼북춤, 수건춤, 판소리 심청가, 살풀이춤을 공연한다.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대구무형유산전
(중소상공인뉴스) 강릉시 연곡면 건강위원회는 12일 소금강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맞이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제48회 소금강 청학제의 지역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약 5Km 코스(소금강 주차장 ~ 구룡폭포 왕복)로 진행된 행사에는 강릉시보건소에서도 참여하여 운동 처방실, 건강상담실 운영 및 감염병예방법 등 보건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연곡면 건강위원회는 “소금강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걷기를 통해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판로지원 공공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2024년 공공구매지원 설명회’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구매 지원 제도 설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원활히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구매 지원 제도 중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는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했으나 납품실적이 없어 초기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공공기관의 구매 결정을 대행하는 제도로,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해당 교육은 많은 도움이 됐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된 제품을 공공기관이 구매하면 경영평가 실적에 반영돼 공공기관의 구매 유인책이 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우수성과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에 대해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를 갖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된 제품 총 670개 중 대구·경북 지역제품은 총 47개(대구 19개, 경북
(중소상공인뉴스) 강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강동면 복지회관에서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에코파워의 후원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3종)을 관내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홍숙향 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분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해 총 3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 차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중소관광기업의 판로개척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구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은 대구의 여름테마로 관광상품이 구성됐으며, 지역의 관광업체가 함께 참여해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관광상품 판매 지역업체 참여가 두드러졌다. 참여한 총 15개 업체는 대구의 10미 식품, 호텔숙박권, 시즌테마 유원시설 체험권 등을 선보였고, 약 324만 명의 시청자를 유치하며 총 판매건수 17,606건 및 판매액 3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대구
(중소상공인뉴스) 강릉시는 여섯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12일 송정동 물레방아 쉼터 인근 산책로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시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새마을부녀회, 포레스트,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포레스트 회원들이 생태계교란 식물인 도깨비가지와 돼지풀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제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다음 캠페인은 10월 26일 오전 10시 사천 모래내행복센터에서 집결하여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2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징검다리 축제’를 성료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과 블랙엔젤봉사단이 후원에 동참했다. 축제는 1부 식전 행사(동아리 공연 및 공간(부스) 체험), 2부 기념식, 3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공간(부스) 체험으로는 손톱 관리(네일 아트), 모기퇴치제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 페이팅), 촬영구역(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체조 및 응원전, 양궁 던지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김용순 지회장님과 회원분들을 비롯해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동구 안심3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동막골에 위치한 식당 ‘신아나고곰장어’와 ‘동림족발보쌈’ 두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신아나고곰장어는 매월 10만원, 동림족발보쌈은 매월 5만원의 나눔을 하고 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