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1월 5일부터 매월 개최되는 ‘월간 업무회의’를 부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 생중계 등 정부가 지향하는 ‘투명한 국정운영’과 ‘국민 소통 확대’ 기조에 발을 맞춘 것으로, 중앙부처가 내부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회의를 정례적으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간부회의는 부처 내 폐쇄적인 공간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처ㆍ차장을 비롯한 국ㆍ과장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국민이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정책 검토 과정을 가감없이 전달하여 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법제 행정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소통의 파격이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도왔듯, 우리 처도 정책의 문턱을 낮추고 정부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일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께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부터 소비까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이라는 2026년 식약처 주요업무의 일환으로 식품 제조 단계에서 위해요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은 식품안전 관리에 인공지능 및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제조 공정 제어뿐 아니라 식품 테러,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인 식품 사고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를 올해는 650개소까지, 2030년에는 최대 1,05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을 등록하거나 등록을 희망하는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에 대한 업체 규모별 맞춤형 기술지원,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스마트 센서 개발·보급, 정기 현장 조사·평가 면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560개 업체가 등록했다. 식약처는 올해 전문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스마트 해썹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등 시설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원의
광주 광산구가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27일까지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받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대상 지역은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평동 등 7곳이다. 올해 보상 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12월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외국인과 보상 기간 중 전출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거주했으나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이번에 신청 가능하다. 보상금은 5월 말에 결정·통보되며,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 피해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종 지역(95웨클 이상인)은 월 6만 원 △2종 지역(90웨클 이상∼95웨클 미만)은 월 4만 5,000원 △3종 지역(85웨클 이상∼90웨클 미만)은 월 3만 원이다. 다만 전입 시기나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서운도서관과 계양구노인복지관, 계양여성회관,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계양구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견 청취 과정에서는 시설 이용 수요 변화와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 공유됐으며, 구는 제시된 의견을 향후 행정 운영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는 주민 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병오년 새해 구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헌장과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신년사, 구립예술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계양은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차분히 쌓아온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안전·복지 등 주요 행정 분야를 언급하며,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선정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차근차근 점검해 나가겠다.”라
순천시는 '2025년 동순천IC 철쭉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공원에 식재되어 있던 철쭉을 이식·활용해 사업비 절감과 친환경 녹지 조성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이번 사업은 동순천IC 진입부에 철쭉 단지를 조성해 도시 관문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2,200여 주의 철쭉을 식재했다. 특히 순천시는 신규 수목을 전량 구매하는 방식 대신, ▲오천그린광장 ▲신대 기적의 놀이터 ▲신대 생태회랑 등에 기존 식재돼 있던 철쭉을 선별해 이식·활용하는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그 결과 오천그린광장에서 15,000주, 신대 기적의 놀이터와 생태 회랑에서 2,200주 등 총 17,200주의 철쭉을 재활용해 약 4천만 원의 재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이식 활용은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기존 수목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신규 수목 구입을 최소화한 친환경 녹지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신규 자재 투입을 줄이고,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효율성과 환경
2026년 새해 첫날, 순천만국가정원이 특별한 발걸음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첫 관람객은 청주에서 방문한 50대 사업가 부부로,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을 당시 느꼈던 깊은 인상과 여운을 간직한 채 “새해의 시작은 꼭 이곳에서 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길을 나섰다. 이들 부부는 새해 소망으로 사업의 도약과 건강을 꼽으며, 정원에서 한 해의 첫 마음을 다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처럼 단순한 방문을 넘어, 다시 찾게 되는 기억과 다짐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2026년의 문을 열었다. 특히 전남 동부권에서 문화·여가·체류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문화 플랫폼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이라는 공간만으로 일상과 여행, 쉼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을 배경으로 걷고, 머물고, 사유하는 경험이 쌓이며 정원은 하나의 ‘목적지’가 아닌 ‘이야기가 이어지는 장소’로 확장되고 있다. 2026년 정원치유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콘텐츠 확산,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정원의 역할과 가능성을 더욱
순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총 64건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각 분야에서 수행한 공적 역량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순천시의 정책 추진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유의미한 결과이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국정 운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격별로 ▲대통령 2건 ▲국무총리 1건 ▲장관 12건 ▲처·청장 4건 ▲도지사 23건 ▲기타 22건 총 64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행정력을 입증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행정 7건 ▲도시·경제 24건 ▲복지·의료 7건 ▲농업 5건 ▲문화·관광 13건 ▲생태·환경 7건이다. 이처럼 폭넓은 분야에서의 고른 성과는 연내 순천시에서 추진된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의 탁월한 역량과 균형 잡힌 발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중앙기관 수상은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민국 국토대전(정원을 품은 비타민커뮤니티, 저전골)의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순천시가 2025년 신속집행 결과 재정과 소비투자 2개 부문 모두 전남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의 전체 집행률도 91.3%로 전년대비(86.8%) 4.5% 증가해 전국 시단위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 동안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1회), 우수(6회) 기관으로 선정돼 4억 원, 전남도에서도 대상(6회), 우수(2회) 기관으로 선정돼 6억 원, 총 10억 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는 연초부터 10억 이상 대형 투자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공정에 맞춘 순기별 예산 편성으로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한 결과이다. 특히 시민 체감이 높은 맞춤형 복지 등 소비·투자 부분에 집중적으로 집행한 결과 4분기에는 목표 대비 123.5%가 넘는 집행률을 보이며 연간 총 1조 9,994억 원을 집행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이 확정된 만큼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전략적으로 신속하게 투입해 민생회복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문화·콘텐츠, 미래산업 등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의 지역경쟁력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서구는 총점 612.8점으로 전국 자치구에서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했고, 특히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1위를 받아 다시 한번 서구가 우수한 지방자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기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서구가 그동안의 평가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그에 맞춘 광역 교통망 등 도시 인프라 조성, 그리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주효했다”라며, “또한 인구 및 경제활력과 지방재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점이 종합 경쟁력 2위의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