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매시장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네이버 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매시장 대표 먹거리인 생선김치, 가자미식해, 톳만두, 톳간장, 찰호떡, 생지를 만날 수 있고 무료 배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시간에 상품을 구매할 경우 이벤트 상품, 파격 할인과 같은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최근 쇼핑 트렌드에 맞춘 행보로, 시장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편하게 지역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매시장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9월 추석 방송에 이어 두 번째 진행이다. 지난 추석맞이 방송에서는 모둠전, 고등어구이, 떡갈비를 소개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수성구와 신매시장은 시장 상인들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한 신매시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기대가 크다. 스스로 변화에 대응해 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노력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이자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인 오는 10월 15일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IFEZ 개청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IFEZ 2040 비전’을 키워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의 새로운 20년을 향한 청사진과 전략을 전문가들과 함께 숙의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시민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의 날부터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개방한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 활동에 착수했으며, 지난 7개월 간 전직원 대상 설문 조사,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 행사는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IFEZ 2040 비전 선포식’,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종 공연·강연·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5일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6·7번 출구)에서 이달 18일까지 ‘마음 무지개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음무지개 전시회’는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당사자가 주도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 등록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 및 유화, 붓글씨, 보석십자수 등을 포함해 총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정신질환자 당사자들이 회복을 도모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송도국제도시 지타워에서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예선을 거쳐 총 7개국의 외국인 12명이 본선에 올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 ‘나의 한국 생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자홍기르(우즈베키스탄) △우수상에 황힐랄(튀르키예)과 제이론(필리핀) △장려상에 엑셀 은남디(나이지리아), 도리스(홍콩), 응웬탄빈(베트남) 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홍기르씨는 한국생활 2년차 유학생으로 한국 생활 적응기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이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혼잣말도 한국어로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하여 관중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야시골 공원에서 ‘범어2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야시골 풍물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범어2동 시 읽는 마을’의 시 낭송, 마술공연, 색소폰 연주, 주민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한강의 초청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우국밥을 먹고, 협력단체 먹거리 부스 등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위안의 시간을 가졌다. 자매도시인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도 축제를 방문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범어2동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는 ‘2024 들안길푸드페스티벌’ 참여업소인 만두고을과 극동구이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만두고을 범어점은 행사 수익금 107만원 전액을, 극동구이는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두 업소는 들안길푸드페스티벌에 동참해 기쁘며, 이번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2일 오전 7시, 노르웨지안(Norwegian) 선사의 노르웨지안 스피릿 호(Norwegian Spirit)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7만 5,0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승객 2,000여 명, 승무원 9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노르웨지안 스피릿 호는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항공-항만 연계 크루즈 5항차 중 4번째 크루즈다. 크루즈는 오전 7시부터 크루즈 여행을 마친 승객 2,000여 명을 모두 하선시킨 뒤, 같은 날 오후 여행을 시작하는 새로운 승객 2,000여 명을 태우고 제주-일본을 향해 출항했다. 지난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 연계 크루즈가 총 2척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크루즈 탑승 인원도 지난해 총 675명에서 올해 3분기까지 3항차 5,65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크루즈 관광객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관광 안내 홍보관, 터미널-인천 관광지 간 셔틀버스, 인천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상상플랫폼으로 향하는 셔틀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을 찾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 일부를 모아 10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장학금은 1천만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명절 이웃돕기, 1인 가구 생일 축하 및 안부확인사업, 효 잔치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자 위원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7회 온(ON) 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도 댄스팀의 전통 공연과 국가별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은 국가별 문화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미니올림픽, 스탬프 투어, 가족 사랑 아트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