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는 MBC충북과 공동으로 10월 11일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충북의 맛을 널리 알렸다. 음식 경연에는 2개 부문(셰프부, 학생부) 21팀이 참가했고 특히 금년에는 학생부 참가 범위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조리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학생도 참가했다. 셰프부 대상은 단양군 대교식당, 학생부 대상은 충북도립대학교가 수상했고, 그 외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또한, 요리경연 뿐만아니라 비빔밥 만들기, MZ세대를 위한 사찰음식 전시, 쿠킹클래스 체험, 제주 전통음식 시식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국으로 알리고,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문화 페스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옥천군이 11일 자매도시인 부산 동래구에서 개최된 제30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한충완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표단은 구청장을 접견하고 개막식, 환담회 등에 참여해 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함과 동시에 양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195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읍성민들이 결사 항전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시작된 동래충렬제를 2005년부터 역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개최한 것으로 알찬 축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옥천군과 유사점을 가진 동래구와는 2023년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올해 5월, 본격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동래구를 비롯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 환담회를 추진하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교류 협력에 대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이번 축사를 통해“올해 서른 살을 맞이
(중소상공인뉴스)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6 '모차르트와 에르마노 기타 듀오'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문경시 중앙로 144, 3층 소재) 프로그램 1부 순서로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No.27 in G-Major, K.379 그리고 No.28 In Eb-Major K.380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와 문인영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예정이다. 그리고 2부 순서로는 젊은 기타리스트 중 요즘 가장 핫한 클래식 기타 듀오인 에르마노 기타 듀오의 순서로 기획되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 피아니스트 문인영, 그리고 에르마노 클래식 기타듀오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 석 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르마노 기타 듀오는 스페인어로 Hermano 즉, ‘형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기타를 연마한 김승주와 김승원 형제가 나란히 결성한 팀이며 한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며 l| Concurso Internacional de Música de Cámara con Guitarra `Ciutat d'Elx 2위 수상, 202
(중소상공인뉴스) 양평군의회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
(중소상공인뉴스)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
(중소상공인뉴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첫 날인 11월 10일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대일 위원(안동)은 국내에서 독도를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해외에 주재하는 한국어 어학원 또는 문화원과 연계한 홍보 행사 등을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일부단체의 움직임에 대해 국내외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것과 AI시대에 국제적 명확성을 위해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명확하게 지칭할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일역사문화연구회 같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일본 내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으니, 한일 공동 학술 세미나의 정레화 및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자료를 활용
(중소상공인뉴스)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김천석천중학교, 김천중앙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아리솔’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아리솔’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여 조기에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개입을 실시한다. 아리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나의 흥미와 적성을 보다 명확하게 알게 됐고, 나에게 맞는 진로 분야도 파악할 수 있어서 진학할 고등학교와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학생 개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늘 푸른 소나무라는 ‘아리솔’의 뜻처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2024년 10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농어촌지역에 청년 유입과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의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 급격한 심각한 인구 감소,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의 부재라는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농어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영남대학교 이상호 교수는 국내외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의 분석과 청년농업인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농어촌 청년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들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 가족승계 활성화, 취업기반 영농 정착 지원, 경북형 실습형 청년농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인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농어촌 청년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더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0일~11일 김천 강변공원과 안산공원에서 김천 관내 공·사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숲 향기 솔솔~ 밧줄 놀이터-우린 모두 함께 살아요'놀이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본격 유보통합에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많은 친구들을 만나 함께 마을 숲에서 놀이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숲을 활용하여 밧줄 징검다리, 트리텐트, 원 그네, 짚라인 등 유아들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들을 설치하여 밧줄놀이가 진행되고, 낙엽 옷 입히기, 도토리 따기, 지렁이 마을, 수세미 비눗방울 등 자연놀이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의 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미래의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협동심, 배려심, 준법성, 생명의 소중함 등을 경험했다. 숲 밧줄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밧줄 짚 라인 타고 슝~ 내려가는 게 너무 신났어요 ”라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고, 참여한 교사들은 가까 운 마을 공원이 이렇게 신나는 숲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