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2월5일부터 9일까지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2022 광산 마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2 광산 마을주간’은 광산구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마을‧자치 공동체 활동을 포럼, 공론,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행사는 5일 ‘광산마을기록전시회’로 막을 올린다. 이날부터 6일까지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곡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물을 전시한다. 6~7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는 ‘광산마을이슈포럼’과 ‘생활문제해결형 마을실험실 공유회’가 열린다. ‘광산마을이슈포럼’에서는 ‘공공 갈등 관리 및 주민 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방안’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활문제해결형 마을실험실 공유회’에서는 생활문제해결형 마을실험실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실험내용을 전시한다. 8~9일에는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자치아고라’와 ‘광산 공동체한마당’이 진행된다. ‘광산자치아고라’는 최근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동킥보드’를 주제로 주차 문제, 안전 문제 등을 다루는 공론장이다. ‘광산공동체한마당’에서는 광산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공사·공단, 출연기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이하 ‘공공쉼터’)를 12월1일부터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는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달·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업무 특성상 수시로 이동하면서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일할 수밖에 없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상무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 ‘달빛쉼터’를 열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30분까지 쉼터영화제, 생활법률상담, 찾아가는 이동천막 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쉼터가 단 한 곳 뿐이고 건물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 확대했다. 광주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공간 확대 및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있는 공공기관을 공공쉼터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쉼터는 시청,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3개 기관 총 34곳이다. 특히 각 공공시설물의 휴게실, 로비 등에 마련된 휴게공간을 공유해 이동노동자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가동하고 탁자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시 1, 도 1)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내달 7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49명(전일제 83명, 시간제 66명), 복지 일자리 180명 등 총 329명이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전일제(주 5일, 1일 8시간)와 시간제(주 5일, 1일 4시간) 근무조건에 각각 월 급여 201만 580원과 100만 5290원이 지급된다. 복지 일자리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환경정리, 주차 계도, 디앤디케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 급여 53만 8720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속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면접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https://naver.me/FbiRMMR9)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이 오는 12월17일 올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도서관 with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29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with 크리스마스’는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지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를 읽어보고,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 어린이실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양말 등의 장식 등으로 꾸며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장식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내는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구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사랑, 희망 그리고 행복의 울림’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하모니와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광산구립합창단과 테너 윤병길, 테너 김원태, 베이스 박광석, 소프라노 신은선, 메조소프라노 문주리, 반주자 Kim, songhyseng과 아이올라 중창단, SWA 오케스트라 등 특별출연진들의 협업 무대, 힙합댄스팀 KOZEL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광산구립합창단 김용원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합창단원 모두가 두 달여간 쉼 없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계절, 마음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이 어우러지는 새 희망을 노래하는 광산구립합창단과 따뜻한 겨울의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신청은 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연예매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천원의 행복’으로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기획팀(062-960-8258)으로 문
[출처: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2명 중 1명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호소하고 있고, 소득은 보훈유공자의 75% 수준인 연 평균 1821만원에 그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광주광역시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5‧18공법(3)단체, 수행사(전남대 산학협력단)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보고 후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원정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민병로 교수)은 전국에 거주하는 5·18피해자 가운데 설문 참여 의사를 밝힌 2477명 중 응답자 2009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 피해 현황 및 사회적‧경제적 실태를 조사, 분석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5·18피해자의 47.1%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으뜸상을 수상한 계림1동 지사협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정서 지원 ‘경양마을 힐링캠프’ ▲위기가구 생필품 상시 지원 ‘경양마을 개미곳간’ ▲주민 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감소 캠페인(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푸른개미마을 공유장터’ 등 주민 맞춤형 마을 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계림1동 지사협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기관 발굴·확대 △주민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개최 △무연고자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지원 서비스’ △돌봄 아동을 위한 ‘아동청소년 기 살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마을 전체가 지역 공동체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파 방지 및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동계 휴지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막한 이후 ‘빛의 분수대’는 지난 5개월 동안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외 누적 관람객만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해 동구만의 야간경관 브랜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계 휴지기 동안에는 주·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빛의 분수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분수 시스템을 도입해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연주하는 분수대를 연출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빛의 분수대’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그 첫 시작으로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미디어아트 거장으로 불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가 참여한 ‘불꽃(Flame)’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불꽃’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