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판로지원 공공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2024년 공공구매지원 설명회’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구매 지원 제도 설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원활히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구매 지원 제도 중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는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했으나 납품실적이 없어 초기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공공기관의 구매 결정을 대행하는 제도로, 중소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해당 교육은 많은 도움이 됐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된 제품을 공공기관이 구매하면 경영평가 실적에 반영돼 공공기관의 구매 유인책이 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우수성과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에 대해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를 갖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된 제품 총 670개 중 대구·경북 지역제품은 총 47개(대구 19개, 경북
(중소상공인뉴스) 강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강동면 복지회관에서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에코파워의 후원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3종)을 관내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홍숙향 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분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해 총 3억 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 차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중소관광기업의 판로개척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구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은 대구의 여름테마로 관광상품이 구성됐으며, 지역의 관광업체가 함께 참여해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관광상품 판매 지역업체 참여가 두드러졌다. 참여한 총 15개 업체는 대구의 10미 식품, 호텔숙박권, 시즌테마 유원시설 체험권 등을 선보였고, 약 324만 명의 시청자를 유치하며 총 판매건수 17,606건 및 판매액 3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대구
(중소상공인뉴스) 강릉시는 여섯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12일 송정동 물레방아 쉼터 인근 산책로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시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새마을부녀회, 포레스트,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포레스트 회원들이 생태계교란 식물인 도깨비가지와 돼지풀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제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다음 캠페인은 10월 26일 오전 10시 사천 모래내행복센터에서 집결하여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재즈 팩토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소 10월 기획공연 ‘재즈 팩토리’에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인 ‘박시연 트리오’와 ‘치로젝트’가 출연해 재즈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세상을 향한 모든 음악이라는 지향점을 가진 ‘박시연 트리오’는 박시연(피아노), 김찬옥(베이스), 김효기(드럼)로 구성된 밴드로,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2024년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들의 음악은 어떠한 경계나 관념을 두지 않고 자유로운 즉흥 선율을 추구하며, 그 안에서 절제되면서도 강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2018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자작곡 ‘Katharsis’로 데뷔한 ‘치로젝트’는 신치호(피아노, 기타)를 중심으로 김현호(색소폰), 최상혁(베이스), 이하늘(드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내면 깊은 곳에 들끓는 무언가를 연주하고, 원초적이고 날것에 가까운 음악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에서 ‘치로젝트’는 힙합, 알앤비에서 재즈까지 힘차고 뜨거운 무대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일원을 찾아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176명과 임원 415명이 참가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1일 경남 김해에 내려가 전국체전 종합상황실을 방문,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개회식 입장 전 도열해 있는 인천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리고 다음 날인 12일에는 경기경기장을 찾아가 테니스와 사격 등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유경희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케이메디허브는 캐나다 몬트리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세계분자영상학회(WMIS)에 참석해 염증 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적 및 생체영상기술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염증성 대식세포에서 NMDA 수용체의 기전 및 생체 내 이미징 타겟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세계분자영상학회(WMIS)는 미국분자영상학회, 유럽분자영상학회, 아시아분자영상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연례 국제학회로 생체 내 분자영상 기술을 연구하고, 환자 치료에 활용함으로써 생명과학 및 의학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신체 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면역세포 중 하나인 염증성 대식세포의 활성이 NMDA 수용체를 통해 조절됨을 밝혔다. 또한 NMDA 수용체의 항체와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활용해 살아있는 동물에서 염증성 대식세포를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영상기술을 개발했고 국제 학술지인 Cell & Bioscience (IF: 9.584)에 게재된 바 있다. 본 발표는 향후 염증성 질환에 연관되는 대사질환, 암, 패
(중소상공인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2일 미국 크루즈 선사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스피릿(7만 5천톤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미국 럭셔리 크루즈인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올해만 인천을 3번 찾았으며, 11월 입항을 포함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운항을 총 4번 실시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지난 1일 승객 2천여 명과 승무원 8백여 명을 도쿄에서 태우고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이시카키, 제주를 거쳐 12일 오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12일 오전, 크루즈 여행을 마친 승객 2천여 명은 모두 하선 후 수도권 관광과 귀국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인천공항 등으로 향했으며, 여행을 시작하는 2천여 명의 승객들은 12일 저녁, 노르웨이쟌스피릿호에 승선 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기항한다. IPA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안내소,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독일, 미국, 스페인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연수구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 노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 수성구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리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성구가 4개 분야 특구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과 평생학습’에 대해 논의, 국내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개인 스스로 미래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를 위해서는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지스쿨(G-School)의 여현덕 원장은 ‘인공지능(AI) 협업지능과 스토리텔링’을 주제
(중소상공인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대표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35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 참석해 인천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항만 관리자 국제기구로서 270여 개 항만 및 항만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항만 분야에서 UN전문기구(5개) 및 정부간기구(1개)의 공식 자문기관(consultative status)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회복력 강화 ▴기회 극대화 등의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90개국 170여개의 항만 관련 단체들이 참가해 주제별 전문가 세미나 세션을 통해 항만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 항만 관계자들과 만나 인천항 물류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으며, 지난 9일에는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세계 5위 해운기업 하팍로이드 본사를 방문해 포트세일즈 활동을 이어 갔다. 마티아스 코탈스(Mr. Matthias Korthals) 글로벌 터미널 계약부문 최고책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