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팀워크 활동이 펼쳐지는 ‘피구 리그’ ▲집중력 향상과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요가’ ▲물리 법칙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 ▲시원한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해변 케이크’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며, 신청은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종 확정된 참가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 프로그램 담당자 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름,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
화순군은 지난 1일 이양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웰다잉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웰다잉 강좌’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형성하여 제3의 인생이라고 하는 노년의 삶을 의미 있고 생명력 넘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웰다잉 강좌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군내 12개면 복지회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웰다잉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길거리 문화 행사로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총 6개 팀이 출연해 청춘신작로의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록밴드 ‘SIRO’ ▲감성의 색소폰 연주 ‘푸른 꿈 색소폰 앙상블’ ▲관객과 소통하는 보컬 ‘소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엠브리오’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줄 밴드 ‘음률’ ▲락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드망시’ 등의 저마다 독특한 개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롭게 꾸며지는 공연은 도심 속 문화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끼 많고 열정 있는 청년들이 청춘신작로 버스킹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오는 7월 23일(수)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5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축구 해설과 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문성 해설위원이 초청되어 “내 삶에 1등이 됩시다 – 전설 손흥민 성공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문성 강사는 SBS, MBC ESPN, SBS Sports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러시아·브라질·남아공·독일 등 여러 월드컵 무대에서도 해설을 맡은 바 있다. 또한『유럽 3대 리그 스카우팅 리포트』, 『사랑한다 내 꿈아』 등의 저서를 통해 스포츠를 초월한 삶과 꿈에 대한 통찰을 전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나만의 1등’을 향한 노력과 의지, 그리고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이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유튜브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360도 회전, 고배율 줌 기능,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 유지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어, 도서관에서 바라보는 유달산, 가톨릭 목포 성지 등 목포의 아름다운 전경을 생생하게 담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022년 11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목포시 전경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고화질 장비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문화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목포의 매력을 감상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열린 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친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6월 30일, 저소득세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친친회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친목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5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친친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현
영암군이 7/7~10/31일 ‘2025 영암군 올해의 책 독후감 및 독후화 전국 공모전’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제1회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영암군 독서문화를 알리고, 책을 매개로 전국 독서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 영암군의 각 분야 올해의 책은 어린이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청소년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이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독후화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는 독후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어린이 분야, 중고등학생은 청소년 분야, 대학생 이상은 일반 분야 도서 1권을 선택해 작품을 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독후화, 독후감 초등·중고등·일반 4분야로 나눠 총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10만원, 장려상 3명에 5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수상작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영암군이 6/16일 서울 영등포구의 ‘어울림장터’, 27일 성동구의 ‘무지개나눔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렸다. 교류 도시를 찾아 영암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며 특별한 맛을 알린 자리에는 영암농부남생이마켓 유통사업단이 활약했다. 이 사업단은 어울림장터 부스에서는 파프리카, 초당옥수수, 과일 동결건조칩, 배즙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영등포구민과 만났다. 무지개나눔장터에서 성동구민에게는 지원목장의 치즈·요구르트, 도갓집의 무화과 동동주·약주·탁주 등 특별한 지역 발효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두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은 수도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남도 먹거리를 시음하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방문객은 현장 구매로 영암 농특산물 홍보에 호응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교류 도시인 영등포구와 성동구에서 영암군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장터 참여를 계기로 꾸준하게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우수한 영암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5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틀 동안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
목포어울림도서관은 2025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7월과 8월로 나누어 운영한다. 7월 19일 1회차 교육은 로봇 조립 및 움직임을 제어하는 코딩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 2회차 교육은 할로코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및 센서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으로, 1회차 7월 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은 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AI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