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하동군청]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하동유소년FC(지도자 김동현·강상수)가 지난 3·4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FC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의 40개 유소년축구클럽 약 400명 유소년축구선수가 참가해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선수에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연령별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팀을 구분해 조별 예선을 거쳐 4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하동유소년FC는 이번 대회 4학년부에서 경남FC U12, 밀양 아리랑FC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3위 입상은 2019 산청군수배에 이어 2년 만이다. 김동현 하동유소년FC 지도자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체육회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군축구협회(회장 석영진)는 선수단에 축하인사를 보내며 "하동유소년FC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유소년FC는 현재 총 31명으로 구성돼
[출처 : 사천시청]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고장인 사천시에 소속된 경남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송도근)이 전국 최고의 여자농구실업팀으로 등극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 이번 대회에서는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을 비롯해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울시농구협회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실업팀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개막전에서 만난 서울시농구협회를 106-39로 가볍게 제압한 데 이어 대구시청도 81-51로 손쉽게 물리쳤다. 그리고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실업농구연맹전 6연패를 노리던 김천시청을 80-69로 꺾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과 김천시청은 항상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라이벌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이은혜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2019년에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 실업농구의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사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경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건전경마 문화 만들기 참여 캠페인'을 7월 8일∼8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행한다. 현재 경마를 포함한 국내 말산업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해 2월 경마가 멈춰선 이후 현재까지 고객 입장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조교사 기수 등 경주마 관계자는 물론 생산농가 등 말산업 관계자 전체가 허리띠를 졸라매며 코로나19를 버티는 중이다. 하지만 합법 경마가 멈춰선 틈을 타고 안전장치 없는 불법사설경마가 나날이 확산하며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 해외서버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사설경마는 나날이 은밀해지고 조직화해 단속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민과 함께 불법사설경마 근절 서약과 건전경마문화를 참여 독려 등 올바른 경마문화 전파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마 팬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불법경마는 구매상한선이 제한되는 합법경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촉구 기자회견 국회의사당앞]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는 절대빈곤, 남북분단, 그리고 군사독재 등의 심각한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 남북통일, 민주화 등이 3대 과제였다. 경제성장의 과제는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에 오르는 성취로 어느 정도는 달성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도권만 성장하는 불균형 현상을 야기했다. 불균형발전은 경제발전 초기에는 효율적이었으나 마침내 국가의 생산성을 하락시키는 폐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균형발전과 경제혁신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추가되어 남북통일, 민주정부, 균형발전, 경제혁신이 대한민국의 과제가 되었다. 남북통일은 그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고 국제관계에 종속적이어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경제혁신은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지위를 유지 개선해 줄 영원한 과제다. 이 중 민주화의 과제는 문민정부 수립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으니 남북통일, 균형발전 그리고 경제혁신 등 3가지가 과제로 남았다. 따라서 시급성과 중요성, 실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볼 때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는 균형발전이 유일하다. 다행히 균형발전은 국민과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온전히 우리의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6월 25일∼8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말산업 정책개선과 민간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아이디어 ▲말 산업 민간 혁신 사업화 아이디어 중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opendata@kra.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는 8월 24일까지며 1, 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마사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 외 자세한 안내 및 신청 서식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통해 말 산업 정책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말 산업 분야로 혁신 창업을 도전하는 국민께 만족할 수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삼태미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감신 이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농번기를 맞아 감자 캐기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삼태미 마을 주민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를 후원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인 2012년부터 삼태미 마을과 1사 1촌을 맺고 일손 돕기, 이동 진료, 물품 후원, 농산물 구매, 직거래장터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장터는 삼태미 마을에서 재배한 옥수수, 고구마, 고춧가루, 현미 찹쌀, 사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은 삼태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난 9년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동 복지대학'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동 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소규모 교육과정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을 촉진해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지 수요가 다양한 은천동과 청룡동이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25일 구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중앙사회복지관)이 모여 '동 복지대학'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서는 복지대학 운영, 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전문위원 2명을 위촉하고 3자 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향후 주체별 동 복지대학 계획·진행·평가 등 소통과 협의를 통한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핵심 리더 교육도 했다. 구는 동별 동 복지대학 기획단을 구성해 교육 커리큘럼, 주체별 역할 분장, 향후 운영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주민주도 지역 활동 ▲복지 의제 발굴 ▲인권교육 ▲사례별 위기가구 발굴 및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정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는 가운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갖기로 했다. 수도권과 제주도는 6명까지, 강원도·충청북도·전라북도 등 비수도권 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8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이외 대구광역시는 사적모임 규모를 논의 중이며 충청남도는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적모임 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다. 특히 이행기간이 끝난 15일부터는 수도권의 경우 8인, 비수도권은 무제한 모임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2단계에 해당하는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다.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 또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도 밤 1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1단계인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을 포함해 유흥주점,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에서의 운영시간 제한이 사라진다.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1단계에는 사적모임 제한이 없다. 2단계는 8명까지, 3단계는 4명까지 허용하고, 4단계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021년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총채용인원은 45명이며, 계열별로 ▲법·행정 13명 ▲경영·경제·회계 25명 ▲사회복지·보건 행정 5명 ▲건축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다. 이 중 경영·경제·회계 계열 1명은 보훈 제한경쟁이며,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대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과정은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 전공, 한국사), AI 역량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단 본사(원주)를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3천400병상 규모의 보훈병원(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과 이와 연계된 7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8개 소속 기구에 배치돼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 : 나주시청]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과수나무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100여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예찰 및 농가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꽃, 열매, 가지 등 과수의 모든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병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세균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발병된 나무는 제거해야한다. 현재 경기, 충북, 충남, 경북(안동)등 중부지방에서 미 발생지역 확산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식물방역법’ 등 관련법령에 의거 ‘2021년 과수화상병 예찰·발생조사 계획’을 수립, 읍·면·동 지역별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차 정기예찰을 시작으로 1,114농가(980ha)에 대해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집중예찰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가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농방역수칙 준수도 적극 당부했다. 농업인은 과원 출입 시 작업자,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초기 발병 징후 발견을 위한 주1회 이상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