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스포츠가 4차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문화산업으로서 이를 권장하고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이스포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기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이스포츠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 의원은 “이스포츠는 지역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남구가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고, 이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예술인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정비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예술인의 노동과 복지 등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예술인의 문화적ㆍ사회적ㆍ경제적ㆍ정치적 지위를 보장하며,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여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및 시책 개발, 재원 조달에 관한 사항 신설 ▲예술 표현의 자유 보장 및 예술인에 대한 직업적 권리의 보호와 증진 사업에 관한 사항 신설이 포함 된다. 은 의원은 “이번 조례 마련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의지를 장려하여 지역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조례안’이 25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사업을 통해 성능 보강 및 경관 개선으로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책무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위원회 설치 및 기능‧운영에 관한 사항 ▲집수리지원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지원 및 공사비용 지원 비율 등에 관한 사항 ▲자문단 구성에 관한 사항 ▲전담조직 설치에 관한 사항 ▲집수리종합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오영순 의원은 “이번 조례 마련으로 저층주거지의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며 “노후주택의 기능과 성능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정비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순환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순환 기본법'이'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광주 남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광주 남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집행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순환경제 통계조사 등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순환자원 품질인증 제품 우선 구매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유공자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신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효율적인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기여하며 구민을 위한 건전한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
광주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민주화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하여 기념일 당일 마을버스 무료승차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 전체가 민주화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안됐다. 개정 내용은 마을버스 무료 승차 등 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사업 근거를 신설했다. 노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강화하고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발의한 ‘남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25일 제311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블록의 미준수 및 훼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현황관리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의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조류의 배설물 및 털 날림 등으로 인해 저해되는 도시미관을 지키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유해조류 피해 예방 및 관리 사업에 관한 사항 ▲먹이주기 행위 금지 및 금지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금지구역 지정 변경 및 표시에 관한 사항 ▲과태료 및 먹이주기 금지의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유해조류 배설물로 인한 각종 질병, 시설물 부식 및 악취 등 주민들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가정의 전기사용 절감을 유도하고 나아가 통합 에너지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전은 삼성전자 등 13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와 `에너지절약미션(주민 DR)’ 확대 및 에너지 관련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주민 DR 서비스는 서울시가 가정에 전기 절감을 요청하는 경우, 1시간 동안 기존 전기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하면 회당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에너지정보누리집 또는 한전 모바일 앱서비스 “에너지케어(7월 이후 제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전 컨소시엄은 전력량정보제공 사업자, 수요관리 사업자, 가전 제조사, 에너지서비스 사업자로 구성되며 한전은 ‘에너지케어’ 플랫폼을 구축·관리하고 참여사간 데이터를 중개하며 실거주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 컨소시엄과 서울시는 올해말까지 주민 DR 서비스 가능 아파트를 150개 단지로 확대하고, 서비스 참여가구를 10,000세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5MWh의 전력 사용량 절감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금 이순간을 주제로 우리들의 모든 순간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소중한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복지관,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극단 바람꽃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마음을 담아(기념식 및 공모전 시상식) △순간을 담아(전시·포토존) △열정을 담아(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9일까지 접수된 57개 편지와 그림 작품 중에서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잘 표현한 6점(그림 2편, 편지 4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편지 분야의 수상 작품은 음성으로 제작해 정보 무늬(QR코드)로 작품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부로 진행된 가족운동회는 박 터뜨리기 등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9일에는 (사)광산구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끄러운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끄러운 날은 조용히 해야 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간대별로 풍선 마술쇼,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됐으며, 도서 대출 두 배로 날, 연체자 해제 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같은 날,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도 함께 시작하며, 지역 내 주소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있는 가정은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린이들이 언제가 가고 싶어 하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끄러운 날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