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 다음달 17일 소상공인· 24일 저소득층 지원금 지급 시작된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로 확정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이 다음 달 중순부터 지급됩니다. 정부는 집합금지 업종에 최대 2,000만 원, 영업 제한 업종에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다음 달 1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7일부터 적용된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선, 10월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10월 말쯤 보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은 다음 달 24일부터 별도 신청 없이 1인당 10만 원의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 이경채 회장은 정부와 지차체가 서둘러서 소상공인들이 피부에 와 닿게 보상이 이루워져야 할것이라며, 건국이래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버틸 힘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손해에 대해 현실적인 보상과 손실보상이 이루워져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정부에서 현실적인 보상과 동시에 세금에 대해서도 건의를 한다고 하였다.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연매출 1억이하의 업체에 한하여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서양화가 및 남도 화가의 작품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배우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인문학 프로그램인 ‘그림 속 숨은 이야기 찾기’ 수강생 모집이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성인 30명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서양화가 프리다 칼로를 비롯해 에로티시즘의 대가인 구스타프 클림트 및 에곤실레, 천재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및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 등 유명한 서양화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게 된다. 또 한국 미술사를 주도한 오지호 및 천경자 등 남도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내에 소재한 양림 미술관과 한희원 미술관에서 작품 관람 및 그림 그리기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2021. 7. 25.(일) 16:30, 5층 브리핑룸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속보>광주광역시 8월8일까지 3단계로 격상을 발표하는 이용섭 시장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25.) 오후 대통령 주재 회의를 거쳐 비수도권 전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최대 위기를 맞이하면서 확진자가 1억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연일 확진자가 1,5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입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풍선효과로 인해 휴가지를 중심으로 4주째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동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23.8명(6월5주)→193.4명(7월1주)→358.2명(7월2주)→498.9명(7월3주) 다행히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7.18~7.24.) 지역감염 확진자 수는 1일 평균 14.1명으로 직전 1주일간(7.11~7.17.) 평균 16.5명에서 다소 줄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경남 등 타지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시도 언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국내산 더러브렛 경주마 수준 향상 및 경주마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매년 보유 중인 씨수말을 통해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서 보유한 7두의 씨수말을 통해 민간 씨암말 394두에 교배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적인 수준의 경주마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혈통의 씨수말의 국내 보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씨수말 한 두의 가격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 민간에서 도입하기엔 무리가 크다. 이 때문에 90년대 이전 국내 경주마 생산은 전무한 수준이었으며 대부분의 경주마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1993년 한국 경마가 개인마주제로 전환되며 마주의 경주마 구매수요 증가했다. 이에 맞춰 한국마사회는 제주목장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국산 경주마 생산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경마 선진국으로부터 고가의 씨수말을 들여와 민간 생산자에게 교배를 지원하며 국산 경주마 생산지원과 수준 향상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93년 9%에 불과했던 국산 경주마 점유율은 2002년엔 75%를 넘어섰다. 또한 99년에는 경주마 '새강자'가 국산마로는 최초로 최고의 대상경주인 그랑
[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기관경영평가와 재무 현황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주요 현안 설명회를 22일 오전에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주요 현안 설명회는 2020년 기관경영평가 부진 원인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한 김우남 회장의 선제적인 대응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지난 3월 취임 이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실상의 첫 공식 회의였다. 앞서 김우남 회장은 취임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에 따른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임직원들 모두가 책임감과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올 한해 조직문화 변혁을 통한 성과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위기 극복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김우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 주요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기관경영평가 대응 계획과 하반기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과관리 방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른 재무 현황과 이에 대한 대비책 등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은 한 시간가량 진행된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어느 때도 경험하지 못한 기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최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 사진=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속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19일 “김홍빈 대장이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현지에 있던 해외 등반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산악연맹 역시 김홍빈 대장의 실종 소식을 듣고 사태 파악에 나선 상태다. 열 손가락이 없는 김홍빈 대장은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했다.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인정 회장에 따르면 김 대장은 정상 등정 뒤 하산 과정에서 조난을 당했다. 김홍빈 대장은 해발 7900m 부근에서 조난된 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8분 구조 요청을 보냈다. 해외 등반대가 조난 현장을 찾아갔지만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정부는 코로나19로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5차 재난지원금이 한 달 뒤 1인당 적게는 150만 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지급될 전망입니다.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등 방역 조치 강화로 영업 손실이 커진 데 대해서는 10월 말쯤 처음으로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집행됩니다.전 국민 지원 여부를 놓고 논란이 한창인 5차 재난지원금 예산에는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이 포함돼 있습니다.이번엔 '희망회복자금' 이름으로 3조2천500억 원이 편성됐는데, 코로나19 재확산이 날로 심각해지자 국회에서 2조9천300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금액도 1인당 최소 150만 원, 최대 3천만 원으로 커졌습니다.지급은 다음 달 셋째 주부터 시작됩니다.지난해 8월 이후 한차례라도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면 대상이 됩니다.[강성천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지난 15일) : 기구축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DB에 포함된 집합금지·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에게 1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이번 방역조치 강화로 소상공인들의 손실이 더 악화한 데 대해서는 오는 10월 말쯤 처음으로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 민선 1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창준 전회장이 갑작스런 사퇴로 인하여 지난 5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상동 민선 2대 광주시체육회장의 직무가 법원에 의해 정지됐다.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며 법원에 제기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다. 광주지법 민사21부(심재현 부장판사)는 16일 전갑수·이강근 후보가 이상동 회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당선무효 확인 소송(본안 소송) 판결 확정 시까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 이상동 회장은 이날부터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으며 시체육회 부회장이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장기간 회장직 공석으로 업무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재판부는 "선거인 282명 중 274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갑수가 110표를, 이강근이 32표를, 이상동이 132표를 득표해 당선자와 전갑수의 득표 차가 22표에 불과한 점에 비춰볼 때, 이와 같은 방식으로 315명(종목단체 최소 210명+구 체육회 최소 105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했다면 선거의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하자가 이 사건 선거의
[출처 : 한국마사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마공원 입장이 제한된 지 15개월이 지났다. 주말이면 경마장을 찾아 환호를 보내던 천만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교사들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소통에 나섰다. 한국경마 최초의 여성 조교사인 서울경마 14조 이신영 조교사와 서울경마의 마당발로 유명한 6조 홍대유 조교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신영 조교사는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조교사다. 기수 생활을 포함해 경마장 경력만 20년이지만 아직 조교사 중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이신영 조교사는 젊은 감각을 앞세운 콘텐츠들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14조 마방을 뜻하는 '스테이블14'는 이신영 조교사의 유튜브 채널명이다. '말에 대한 모든 걸 알려주겠다'며 시작한 스테이블14 채널은 어느덧 13개월째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오고 있다. 기존 경마팬들을 위한 경주마 소식은 물론 기수와 마필관리사의 직업소개, 간식 먹는 경주마 먹방과 ASMR, 마방에 사는 어린양의 브이로그 등 경마가 낯선 이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올 만한 편안한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마 6조 홍대유 조교사 역시 유튜브를 통한 경마팬과 꾸준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직전 서울경마장조교사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밤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8720원보다 5.1% 상승한 금액으로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191만4440원이다. 그동안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던 경영계는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지역 자영업자들도 상승한 인건비 부담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지역 기업·소상공인 "수용 못해" 지속적으로 최저임금 동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온 경영계는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양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경채 회장은 "특히 최저임금 근로자 80% 이상이 종사하는 3인 미만 사업장의 소상공인들은 버틸 수가 없다"며 "편의점은 무인기로 채워질 것이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는 더욱 없어질 것이다.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다"고 우려했다. ● 자영업자들 "인건비 부담 가중" 광주 서구에서 편의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오늘 아침 최저임금이 올랐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금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중에 누구를 그만 두게 해야 하는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