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주도서관은 12일 언양 대회의실에서 유아·어린이, 보호자 등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모래예술(샌드 아트)’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북스타트 사업 중 하나인‘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마지막 공연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으로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슬픈 기억을 지워주는 달빛 식당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한밤중 달빛 식당’을 모래 예술가(샌드 아티스트)의 손 끝에서 빛과 모래로 풀어냈다.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래 그림과 아름다운 음악은 아이들이 더 많은 상상을 하도록 돕고 책에 더욱더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서관에 함께 모여 책과 함께 즐겁게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19회 순창 장류 축제가 한창인 12일 순창 출신 판소리 5대 명창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박천음과 유랑 풍물단의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박미선, 박종훈, 최지안, 출연자 전원과 관객들이 함께한 대동 놀이 국악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백미로 자리했다. 판소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언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으로,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순창군은 매년 5대 명창추모 공연을 펼치고 있다. 순창은 19세기 중반 판소리 전성기 시절 서편제 창시자 박유전과 동편제의 또 다른 거장 김세종을 배출한 판소리 중심지로 후기 8명 창의 한사람이었던 장재백, 장판개와 배설향 및 그의 아들 장영찬, 성운선, 박복남 등이 판소리 전통을 이어왔다. 또한 19세기 전반 주덕기 명창이 활동한 지역이었고, 현재는 활동 중인 이금주, 박미선, 박종호, 우정문, 정호영씨 등 이 순창을 연고로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과학관은 11~12일 25명의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천체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천체교육 연수는 많은 교사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우주탐험에 대한 호기심과 진로를 끌어줄 교사들의 천체교육 역량을 발전시키는 연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천체관측, 천체망원경 원리, 천체사진 촬영과 활용, 태양 관측, 별자리 교육 심화 등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현대화된 울산과학관 별보미천체관측실의 시설을 활용해 관측 기술부터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안내까지 교원 요구 맞춤형 연수가 이뤄졌다. 조진희 관장은 “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고추장을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임금님 진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옥천고을 대취타대를 선두로 전북 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휘 아래 장독대에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를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순창군 캐릭터, 만장기, 봇짐장수들이 호위무사와 장군들이 뒤를 따르는 순창고추장 임금 진상 행렬이 이어졌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고려 말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구림면 만일사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토록 해 유명해졌다는 순창고추장 유래를 바탕으로 진상 행렬을 재현한 퍼포먼스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소원홀)에서‘2024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 음악감독 오창록의 지휘 속에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은근한 열정, 깔끔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우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첼리스트 박성근이 협연자로 나서, 첼로의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의 해설은 MBC 클래식 FM에 고정 출연 중인 루체현악앙상블의 음악감독 임소희 교수가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의 1부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로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텔레만의‘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장조, 1악장’과 제리 C의 ‘캐논 락’은 바이올린 영재반 학생들의 연주로 들을 수 있었다. 1부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로코코 양식의 세련된 미가 돋보이는 이 곡은 첼리스트 박성근의 우아한 연주로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안톤 드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개막식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31개 시ㆍ군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석했고, 시군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출전 선수단을 만난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해왔던 훈련의 성과를 오늘 보여줄 때다.”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과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화성시에서는 15개 종목ㆍ19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으며,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적성검사’를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을 부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검사부터 진단까지 직접 참여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 나아가 진로 방향까지 분석함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와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을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의회는 10월 11일, 궁평항 해오름수산 시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제10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상인연합회, 궁평항 해오름수산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감 만족으로 통(通)하는 내 삶의 희망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각 지역 시장을 홍보하기 위하여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화성시의회는 박람회를 통해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가족 35명이 참여하는‘가족 소통의 날’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지지와 사랑을 느끼며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 봄(고래바다 여행선 승선) ▲ 여름(장생포 수국정원및 연극관람) ▲ 가을(장생포 고래마을 및 웨일즈 키즈랜드 체험) 등 계절별 테마별로‘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모노레일 탑승과 고래문화 마을 관람과 웰리키즈랜드 체험 등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남구에도 좋은 관광지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0세~12세 대상자를 발
(중소상공인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12일 철새의 날을 맞아 특별한 가족 체험 행사 ‘우리 가족 새집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철새의 서식지를 위한 새집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미리 다듬어진 나무를 조립하고, 색칠해 새집을 직접 제작했으며, 만든 새집은 철새홍보관과 인근 공원 등에 설치다. 한편, 철새홍보관은 철새 보호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철새 탐조프로그램과 태화강 주변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