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서 김민지 보건연구사가 보건위생 분야 ‘감염병대응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부터 일반행정, 사회복지, 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김 보건연구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24시간 대규모 신속검사 체계구축으로 재난형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한 감염병 검사전용 대응톡 개발·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 9명 중 유일하게 보건위생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연구사는 “실험과 연구를 좋아해 선택한 보건연구사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진단과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쌓일수록 느끼게 됐다”며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했던 도전이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수십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 집행‧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지표를 중심으로 보육 정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 평가에서 ‘대상’과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 최고 보육 정책 도시의 위상을 확인했다. 광산구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13건 △보육예산 신속 집행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 확충 및 취약보육 실시 △어린이집 182개소 안전점검 및 보육교직원 2466명 안전교육 실시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12건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치매가정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힐링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어려움을 동반하는 질병으로서 간호에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동반한다. 이에 서구는 치매가족의 피로감 완화를 위한 눈찜질팩과 디퓨저뿐만 아니라 치매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안내하는 도서 및 치매 예방 관리 달력 등 6종의 용품을 힐링 꾸러미로 구성해 배포한다. 꾸러미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택배 및 세대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12월 중순에 전달될 예정이며, 꾸러미들을 전달하면서 치매환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가족들의 어려움을 파악할 계획이다. 힐링꾸러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350-4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 자조모임(친목, 취미활동지원 등),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가족심리상담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광주․전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물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들불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명, 지난 3일 염주국민생활관에서 서구체육회 산하 종목별 체육협회 동호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극복 물 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물 절약 캠페인 동영상 시청과 물 절약 실천방안 안내, 결의문 낭독에 이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서구청과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물 절약 관련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결의내용으로 ▲수도밸브 수압저감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감 한꺼번에 세탁하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등을 안내하고, 시설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내 누수되는 시설은 없는지 점검하고 수도꼭지나 양변기, 샤워기 등 설비도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절수제품으로 점차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 지원 및 사업전략 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지난 10월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8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영업실태, 경영상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시책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2%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 종사자 수가 5명 미만인 사업장의 매출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들은 매출감소와 함께 운영자금 및 대출자금, 인건비, 임차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맥락에서 서구 소상공인들은 정부 및 지자체에 바라는 지원대책으로 ‘자금지원 및 대출금리 인하’(57.3%)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세제 감면 및 임대료 지원(22.7%), 고용 및 인건비 지원(8.5%), 영업시설 개보수(3.9%) 등을 바라는 응답자도 많았다. 아울러 응답자 81%가 매출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영업기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서구청이 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동구아카데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창용의 미술기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창용 강사는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사를 여행하듯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프랑스 루브르·오르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했으며, MBC ‘그림맛집 미알랭 미술+미식 토크쇼’,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했다. 현재 연 250회 이상 현대 미술사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아카데미는 올해 강연을 마감하는 종강식과 함께 식전 행사로 라인댄스 공연과 동구아카데미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이 진행된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062-608-2324)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동구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통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내년 아카데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5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힐링 테마파크 ‘남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내남지구 개발과 함께 들어선 지한초등학교, 지한유치원과 착공을 시작한 구립도서관 등 어린이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놀이시설 확충을 통해 신거주 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조성됐다.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084㎡ 부지에 들어선 남계 어린이공원은 가족 친화형 테마파크로 어린이, 학부모, 어르신 등 3대가 함께 어울려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zone’에는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라인,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등을 설치했다. 아이와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zone’에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조형 벤치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 산책코스를 조성했다.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zone’도 마련했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운동 후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의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을 놀이 공간을 넘어 전 세대가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지난 2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수2동 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 40상자와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하며 돌봄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관내 소외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로)는 지난 4일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3년도 주요 마을 의제 확정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공유하는 ‘지산1동 미로마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총회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로마을 방송국 영상 상영 ▲주민상, 공로상 수여 ▲2023 마을 의제 확정 ▲주민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마을 의제는 총 4건으로 제안된 12개 마을 의제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를 합산해 최종 의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의제는 ▲미로마을 방송국 운영 ▲공연·문화 거점 공간 구성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안심 안전 마을 만들기 ▲취약 소외가구 돌봄 지원 등으로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의제 확정 후 진행된 문화공연은 주민 재능기부로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로 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자치회 전환부터 주민총회까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최종 선정된 마을 의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https://naver.me/FbiRMMR9)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