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을 주제로 한 기관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로컬리즘과 도시설계’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도시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GH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일상 가까운 곳에서의 공간복지 구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 활용방안을 기관세션 주제로 내놓았다. 하이퍼 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이라는 뜻으로 ‘동네생활권’을 의미한다. 슬리퍼, 편한 복장으로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뜻하는 ‘슬세권’과 비슷한 용어다. 신현보 한남대 교수(건축학)는 ‘하이퍼로컬 공간복지 구현을 위한 공동주택 자원 활용’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존 공동주택 커뮤니티는 일률적인 공간 조성으로 입주자의 수요를 맞추지 못했고, 조성 이후에도 일회성 콘텐츠 등 운영 부재로 사실상 방치되는 시설물이 적지 않았다”며 “단지규모, 사업유형, 지역 인프라, 주민 요구 등에 맞춘 콘셉트 모델을 결정하는
(중소상공인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1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4 마음건강 지역축제 ‘마음이음 마음알음 페스타’ 현장을 찾았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관련 서비스를 주민에게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마음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건강 취약주민을 위한 플리마켓, 마음힐링 거리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우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시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대전용운국제수영장과 대전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총 33개의 경기시설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대전용운국제수영장은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펼쳐지고, DCC는 펜싱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시설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경기장 준비 계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점검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시설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국제대회 기준에 맞도록 필요한 개선 사항을 사전 보완하는 것으로, 특히 11월에 있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경기 종목별 국제기술위원장(TCC)의 경기장 실사를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국제기술위원장(TCC) 실사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하계국 직원 4명과 종목별 국제기술위원장 14명 등 총 20명이 충청권을 방문하여, 신축 경기장을 제외한 14개 종목의 33개 경기장과 훈련장을 실사하고 경기시설 준비계획을 점검한다. 강창희 위원장은 각 시설의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중소상공인뉴스) 마포구는 10월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제1회 엄빠랑 캠핑가자,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포구가 준비한 행사다. 지난 9월 마포구는 캠핑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8: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모집을 마감했다. 프로그램 첫날인 11일,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하룻밤을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후에는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종 운동과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갔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마포구가 비밀리에 준비한 배우자 영상 편지와 깜짝 통화, 참가 청소년의 인터뷰 영상이 송출되자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후 참가자들은 각자의 텐트로 돌아가 장작불을 피워놓고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가족의 사랑을 싹틔웠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안산 동그리 골프공유학교’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골프공유학교는 안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 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 골프 강사에게 골프 그립 및 셋업 교육, 스윙․코킹 방법 등 체계적인 골프 기본육을 받게 되며, 멘탈 관리와 체력 안배 등 기술 외적인 부분도 함께 교육받게 된다. 안산 동그리 골프공유학교는 지난 5일 중고등학생을 시작으로, 12일부터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생 수요 조사를 위한 시범적 소그룹 교육으로 약 50:1정도의 높은 신청 경쟁률을 보여 안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강욱순골프아카데미의 강욱순 프로는 “골프를 즐기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안산의 학생들에게 골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골프 공유학교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
(중소상공인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제48회 마포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린 망원유수지축구장을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은 우승기 반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기량을 뽐내며 열띤 시합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상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구민 모두가 최소 1인 1종목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완주군 용진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4회 용진읍민의 날 행사가 12일 봉서골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진읍과 용진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용진읍의 여러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기념식, 체육행사 등으로 이뤄진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안호영, 이용우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용진읍민의 상에는 공익상 김진구 향뚝짬뽕 대표, 산업상 이훈구(부평마을), 효열상 김점례(원주마을), 애향상 강영준(효천마을), 장한어르신상 홍수산(원간중마을), 이용규(순지마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군정발전에 공이 큰 공로로 이규원 양전마을 이장, 유남주 지암마을 부녀회장,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 홍의영 설경마을 이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국회의원 표창에는 김현봉 목단마을 이장, 소병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체육회장 상은 정찬실 전 체육회장, 한석춘, 서미자, 정국량 체육회 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
(중소상공인뉴스)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0월 12일에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하며 시행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내 농업인이 건고추, 고춧가루, 양봉 및 나물류 등 25여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울산광역시 아파트 소비자를 공략했다. 울아연회장(임길홍)은“울산광역시에서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아연은 도농상생을 통한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임길홍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
(중소상공인뉴스) 12일 은파호수공원 수변 무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자원봉사 한마음 재능 나눔 박람회’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박람회는 활발한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백농악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20여 개의 재능 나눔·이벤트 부스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 예술, 교육, 복지, 상담 등 분야별로 구성된 재능 나눔 체험 부스에서는 방향제 만들기부터 CPR, 지진 상황 대피 체험까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무대에서는 1318 해피존 행복스케치 밴드팀을 비롯하여 댄스, 색소폰, 치어리딩 등 멋진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행사장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들이 많은 것에 대해 특히 만족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군산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단 편입지역의 농지전용 완료된 농지는 여전히 농업에 이용되고 있더라도 공익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편입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건의사항 중 하나로 공익직불금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률 개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지역 주민의 국민권익위 고충민원 신청 지원, 규제혁신추진단(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