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주민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제안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교량,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생 관련 안전 취약시설이다. 다만,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0일~6월 19일) 동안 민관합동점검단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면·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주민점검 신청도 3월 25일까지 병행 운영된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와 ‘2026년 공공부문 사례 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공부문 사례 관리 업무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복합적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 관리 대상 의뢰 1건 회의를 진행했다. 보성군은 2026년 공공부문 사례 관리 추진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 ▲방문 건강, ▲의료급여, ▲자활사례, ▲정신건강,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사례 총 9개 공공부문 사업을 연계한 통합적인 사례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례 회의를 연 6회 정례화해, 각 사업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정보 공유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례 관리 연계·협력 회의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6일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가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광래 대표는 출향 이후에도 고향 보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기부가 출향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광래 대표는 “비록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보성에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성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정광래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보성군 청년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읍면 청년회장과 보성군 청년연합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5월 공식 출범한 보성군 청년연합회의 첫해 성과를 점검하고, 조직 운영의 내실을 다지며, 2026년 청년 정책 방향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 및 성과 공유, ▲보성군 청년연합회 운영 규칙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2026년 새롭게 지역 청년회를 이끌 신임 읍면 회장단이 소개되며 선후배 청년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청년연합회는 이번 총회 논의를 토대로 2026년에도 청년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 문화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성군 청년연합회 하상우 회장은 “2025년은 연합회라는 깃발 아래 보성 청년들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해’였다면, 2026년은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도약의 해’가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 100(Local 100)’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지역성을 대표하면서도 관광·산업·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로컬 자산을 발굴·선정하는 사업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대표 자원인 차(茶)와 계단식 차밭 경관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안정적인 운영 체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로컬 10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계단식 차밭을 무대로 한 프로그램과 전통 차문화의 현대적 재해석,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공연·체험 콘텐츠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지역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 문화 관광축제로 성장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보성군은 이번 ‘로컬 100’ 선정을 계기로 보성다향대축제를 지역의 상징 콘텐츠로 더욱 고도화하고, 차 문화·관광·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축제로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 구축을 위해 ‘2026년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 불일치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보성군은 2027년 완료를 목표로 벌교·조성·회천 등 5개 사업지구 총 1,565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해당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총 5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기대 효과를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보성군은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해당 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확보한 뒤 전라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되면 정밀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협의를 거친 뒤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보다
고흥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의 조용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쌀을 맡겨뒀으니 좋은 곳에 써달라”는 짧은 말과 함께 걸려온 전화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해마다 직접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관내 정미소에 백미 60포를 맡겨 군에 전달했다. 특별한 말도 이름도 남기지 않았지만, 변함없이 이어진 전화 한 통에는 이웃을 향한 깊은 마음이 담겨 있었다. 기부된 쌀은 설 명절을 맞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직접 지은 쌀을 4년째 꾸준히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이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기부자의 뜻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군체육회 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생활체육지도사 등 체육회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체육회가 보유한 인적 자원과 건강·신체활동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연계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사업 대상지 중복을 방지하고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보건소의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체육회 생활체육 지도사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결합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전문적인 건강 상담부터 맞춤형 신체활동까지 연계되는 연속적이고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
고흥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전남 영광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자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확진되는 등 방역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역학 농가 긴급 예찰 및 이동제한 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발생 농가 방문 사료 운반 차량의 동선이 중복된 포두면 소재 양돈 농가 2개소(2,861두)를 대상으로 지난 2일 역학 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들은 판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동이 엄격히 제한됐으나, 3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축장 출하가 조건부로 허용됐다.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인천 발생 농가와 동일 도축장을 이용한 역학 농가 4개소(440두)를 대상으로 31일 공수의를 동원해 백신 접종을 즉시 완료했다. 또한 긴급 검사를 병행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위기 상
고흥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꿈터 어린이 기획단 '정원사의 작업실'에 참여할 지역 내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사의 작업실'은 고흥 예술정원 꿈꾸는예술터의 주요 이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예술정원을 가꾸는 ‘정원사’가 되어 목공과 미술 활동을 통해 공간을 직접 개선해 나가는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2월 28일) 게시판 만들기 및 벽화 밑바탕 칠하기 ▲(3월 7일~8일) 안내 표지판 만들기 및 벽화 채색하기▲(3월 14일) 울타리 만들기 및 쓰레기함 꾸미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회차별로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더욱 많은 어린이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흥 꿈꾸는 예술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지애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장은 “아이들의 손에서 시작된 변화가 꿈꾸는 예술터를 더욱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공간을 함께 가꾸는 경험을 통해 꿈꾸는예술터가 문화예술교육